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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우리나라 드라마 수위가 상당해졌네요.(모범택시, 빈센조 스포주의)
만주족 추천 0 조회 1,027 21.05.03 08:1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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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5.03 08:14

    첫댓글 아 예전에는 그래도 주인공이 빌런 조지면서 사이다를 주고 마무리는 공권력에 건내주면서 마무리를 했는데 이제 공권력에 대한 완전한 불신이 보인다는 뜻 입니다.

  • 21.05.03 08:25

    이제는 사법을 못믿게되고 초법을 바라게된거네요

  • 작성자 21.05.03 08:37

    @노스아스터 그렇게 봅니다. 개인적으로 모범택시에서 빌런과 함께 경찰특공대도 날려버린게(진입하기 전이지만) 쇼킹했네요.

  • 21.05.03 08:38

    이제 판사의 편파판정에 복수를 결심하고 범인과 판사를 죽이면 화룡정점이겠는데요 ㅎㅎ

  • 21.05.03 08:39

    맥락상 어떤 말인진 알겠는데 고인이 된 대통령에 대한 부재감은 좀 뜬금없네요.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끼고 그에 따른 허무감과 상실감을 느끼겠지만 성향에 따라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실거고 작품평을 넘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작성자 21.05.03 08:42

    아 요즘 대중문화가 아니라 광해같은 작품들 나올시기에 평론가들 사이에서 나온 말입니다!

  • 작성자 21.05.03 08:42

    젊은층들의 터질 것 같은 불안감과 분노를 잔인하게 연출하여 표현

    이 부분은 아수라같은 영화 나올때 느낀점입니다.

  • 21.05.03 08:59

    @만주족 노무현 대통령 집권때 박찬욱이 초기에 잘 나갈때부터 한국영화에서 이미 잔인한 장면에서 피칠갑은 많이 나왔습니다. 박찬욱이 이쪽으론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고 그 이후 좀 더 자극적인 연출이 나온거라 보입니다. 달콤한 인생이나 올드보이 시절에만 해도 한국 영화는 필요이상으로 잔혹한 장면 많이 나온다고 얘기가 종종 나왔습니다. 시대흐름이 받아주니 나올수 있었겠지만..

  • 작성자 21.05.03 09:55

    @통일한국짱 제가 글을 이상하게 썼나봅니다. ㅠㅠ 한국영화 잔인한건 원래 유명했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사회적인 불안감을 표현하는 수준이 매우 폭력적으로 변한다는 의미였습니다.~

  • 21.05.03 09:58

    저도 고인이 된 대통령에 대한 부재감은 저도 뜬금없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21.05.03 10:00

    @바실리우스 2세 아 글 폭파해야되나여 ㅋㅋㅋㅋㅋ 빈센조랑 모범택시에서 노무현의 기억을 찾는게 아니라 광해같은 영화가 나오던 시절에 그런 분위기가 있었다는 말을 하고싶은건데

  • 21.05.03 10:00

    @만주족 사회적인 불안감이 드라마로 표현하는것은 이해가 됩니다.
    드라마 및 영화라는게 올래 그나라의 사회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것이니.

  • 21.05.03 10:01

    @만주족 광해나왔을때도 당시 분위기가 노전대통령의 솔직함과 담백함을 그리워하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봅니다.

  • 21.05.03 10:55

    @만주족 오오.. 평론가가 그렇게 말할 줄 몰랐네요. ㄷㄷ 용감하시다.

  • 21.05.03 08:56

    저도 빈센조 막화 보다가 깜놀 했어요. 진짜 이런게 한국 드리마에 나온다고??? 싶더라고요

  • 21.05.03 09:44

    해석이 읭???????

  • 21.05.03 09:53

    빈센조 마지막화는 진짜 매운맛이더군요.

    경쾌하고 재미있게 본 드라마이기는 한데, 현실감은 뭐... 당장 이탈리아 마피아가 한국에서 정의를 구현한다는 테마 자체가 우스꽝스러운 일이지요. 기본 베이스가 코미디라서 그냥 즐기고 넘어가지, 거기서 조금만 더 심각해질려고 했으면 ㅋㅋㅋ

  • 작성자 21.05.03 09:57

    작가가 다 부숴버리고 싶은데 너무 노골적일 수는 없으니 이탈리아 마피아를 끌고들어와서 판타지로 만든것 같습니다. ㅋㅋ

  • 21.05.03 11:24

    @만주족 어제부터 보기 시작해 4화까지 봤는데, 설정의 현실성은 이탈덕이 보기에 이탈리아 마피아완 이태리 경제성장률 정도의 유사성을 보이지만, 캐릭터만 두고 봤을땐 이만큼 찰떡인게 없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만일 야쿠자나 삼합회로 설정했음 온갖 논란에 시달리다 죽었을 테고, 미국 마피아나 러시아 마피아는 너무 잘 알려져 무뢰한 이미지가 강하죠.

    근데 이태리 마피오시는? <대부>등으로 쌓인 뭔가 고고하고 귀족적인 이미지에, ‘이탈리아’가 주는 고풍스런 느낌이 배우 송중기의 이미지에 아주 잘 어울리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태리 마피아가 어떤 짓거리를 하고 댕기는지 잘 모르기도 하고요.

    저야 아니까 설정이 웃긴데, 이 관점에서 판타지라고 생각하고 생각없이 보면 되게 재밌긴 하더군요ㅋㅋㅋ 가끔 che cazzo 이러는 거 빼곤 이탈리아 냄새도 안 나서 설정이 거슬리지도 않고요.

  • 21.05.03 11:24

    @만주족 헤엥 그나저나 <빈센조> 스포ㅠㅠ

  • 작성자 21.05.03 11:42

    @bamdori 생각이 짧았네요ㅠㅠ 죄송합니다. 제목 수정하였습니다!

  • 21.05.03 23:53

    @bamdori

    아무래도 현실성이 없겠지요? 동양인이 이탈리아 마피아의 대부가 된다...?

  • 21.05.04 00:28

    @사탕찌개 없어도 너무 없지요... 이탈리아 마피아조직을 나타내는 단어 Famiglia 는 근본적으로 혈연관계로 묶인 “가족”을 뜻하는데, 웬 쌩뚱맞은 동양인이 마피아 콘실리에레가 된다? 좀 많이 이상하지요.

    카사노 파밀리아의 대부가 빈센조의 생부나 생모와 인연이 있어 거둬들인 거면 몰라도, 여태 본 바로는 특이사항 없는 입양아인 것 같더라고요.

    장르가 느와르가 아니고 드라마 자체는 꿀잼이니 망정이지, 진지빨고 들어가면 마피아 설정은 물론, 1화 초반 ‘수도 로마’에서 “총기”를 사용해 세 명의 마피오시를 살해했는데 이후 이탈리아 경찰이나 카라비니에리의 한국으로의 협조요청따위 없는 등, 이탈리아 조직범죄 사회에 대해 조사를 그리 많이 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 21.05.03 10:20

    스포주의 쓰는게 매너입니다

  • 작성자 21.05.03 11:40

    아아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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