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font color=blue> 메일로 온 것인데 알리고 싶어서 올립니다.<br>
길지만 끝까지 읽어 주세요~^*^
<HTML>
<HEAD>
<x-META content="text/html; charset=ks_c_5601-1987" http-equiv=Content-Type>
<STYLE> p, font, span { line-height:120%; margin-top:0; margin-bottom:0; }</STYLE>
</HEAD><table width=100% ><td valign=top>
<P>허락없이 메일을 드려 죄송합니다.<BR>이메일주소는 각싸이트 게시판 에서 일일이 선별해서 고른것이니 양해바라옵고<BR>이메일 주소이외에
아무런정보도 가지고있지 않으며 수신거부하셔도 좋습니다<BR>이글은 현행부패방지위원회와 심각한 나라경제와 농촌문제에대하여 고심하시는분 들께
알려드리<BR>는 글입니다 </P>
<P>2002년 1월부터 출범하게되어있는 부패방지 위원회에 제출할 진정서를 보여드리겠습니다<BR>지난55년동안 임업행정이나 농업행정에 있어서
농토에는 1972년 1월1일부로 농지보존과 <BR>이용에 관한법률에서 농림부에서 은행나무의 인식부족으로 인하여 일방적으로 막아왔고<BR>산에는
속성수(속성수는 대부분 낙엽수로 산불의 주 원인임) 위주로 정부에서 몇가지 <BR>수목을정하고 은행나무만을 못심게하였습니다<BR>그렇기 때문에
농촌이나 국가적으로 피해가 막심하여 앞으로는 은행나무가 다른작목과<BR>똑같이 자유롭게 심게하고 재배농가에 융자와 보조를 해주는것이 농촌이살고
이나라가 <BR>잘살 수 있는방법임을 알려드립니다<BR>브라질의커피,네덜란드의튜울립처럼 우리나라에서만이 강력한약효를 발위할 수 있고
<BR>수출도 보장된 은행나무를 더이상 이렇게 방치할 수 없기에 글올립니다<BR>무한경쟁시대, 냉엄 한 국제사회에서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해도
경쟁력이 <BR>없어 살아남을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시정되지 못하고...<BR>불에 타지 않고 전세계의 유일한 자원이며
우리가 살아 남을 수 있는 마지막 <BR>자원이기도 한 은행나무만을 (산)에도 (농토)에도 절대로 심지 못하게 막아왔습니다</P>
<P>진정인 이창우는 지난 34년 동안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목숨을 걸고 <BR>은행나무를 인식시키기위한 처절한 전쟁 을 벌려 왔으나 이러한
정책들이<BR>오늘날 까지도 전혀 시정이 되지 않고 탄압되어 왔습니다.<BR>이러한 몰지각한 국가 정책을 즉각 고치지 않으면 우리 나라는 멸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BR>바라옵건대(은행나무)에 대한 말살정책을 쓰지말고 (산)에도 (농토)에도 자유롭게 <BR>식재를 허용하고 다른 작목과
동일하게 융자나 지원을 해주시는 것이 농촌을 살리고 <BR>나라를 경제대국으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옵니다.<BR>지난 34년 동안 독일,
일본, 중국, 미국등지의 학자들이 다녀갔습니다 <BR>은행나무는 인류를 구원하는 식량자원이라는데 주장을 같이했고 특히, 은행나무의
세계제일인자</P>
<P>인 <BR>미국 뉴욕 메디칼 카리지의 '웡 박사'는 진정인 이창우를 전세계의 '은행나무 교주'라 칭하고 인</P>
<P>류에 <BR>공헌이 크다고 격찬하셨습니다</P>
<P> </P>
<P>아래의 진정서의 내용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가급적e-mail보다 전화로 <BR>문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31)761-7716 , 016-248-7716 ,
(031)-763-1742<BR> <BR> 진정서--------------------------------------------------------------------</P>
<P><BR>받음: 대통령 직속 부패 방지 위원회</P>
<P>보냄: 한국 은행 나무 연구원</P>
<P> 저는 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인 수도 의대 사무국장의로 재직중 <BR>우연히 은행 나무에 관심을 갖게 되어 34년동안
선대로부터 물려 받은 <BR>많은 땅과 가산을 소진해 가면서 우리 나라의 농, 임업 소득 증대와 <BR>국리 민복을 위해 은행나무만을 연구해 온
한국 은행나무 연구원장 이 창우 입니다.</P>
<P> 은행 나무는 다음과 같은 많은 특,장점들이 있습니다.</P>
<P>1. 최고의 재목<BR> 은행나무는 뒤틀림이 없고, 나무좀. 흰개미 등 벌레가 먹지 않으며 불에도 타지 않아 <BR>목재로서는
최고이며, 특히 오랜 세월 보존 해야 할 목기 문화재등의 재목감으로는 <BR>최적의 나무입니다.</P>
<P>2. 한약재 및 요리 재료<BR> 은행 나무의 열매와 뿌리는 감기, 천식 등의 한약재와 과일주 및 <BR>고급 요리의 재료로
쓰입니다.</P>
<P>3. 약품의 원료<BR> 은행 나무의 잎은 징코라이드, 바라이드 등 많은 유효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BR>(특히 우리나라의
은행잎이 외국산에 비해 20배 정도 많음) 은행 잎에서 추출한 <BR>엑기스는 고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노인성치매, 뇌혈관 및 말초신경 장애
치료제로 <BR>각광받고 있습니다.</P>
<P>4. 화장품 등의 원료<BR> 선진국 등에서는 은행 나무 잎은 화장품과 샴푸, 비누등의 좋은 원료가 되고 있습니다.</P>
<P>5. 차, 음료, 술의 재료<BR> 은행나무 잎으로 만든 차가 나와 있으며, 기능성 건강 음료와 건강 보조 식품의 개발이
<BR>기대되고, 열매와 뿌리로 술을 담그면 기침 감기와 천식에 탁효과 있습니다.</P>
<P>6. 방화림 및 환경림<BR> 빙하기를 이겨내 온 3억년 전의 유일한 '화석식물' 이고 일본의 원자폭탄 투하시에도 <BR>살아
남은 유일한 생명체로서 일본에서는 "불을 삼키는 나무"로 불리어 온 은행 나무는 <BR>불에 타지 않으므로 방화림으로 최적이어서, 만약
1999년의 고성 산불 당시 은행나무로 <BR>방화림을 조성 했더라면 그토록 엄청난 산불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BR>(요즘 뉴스에
보도된 25일동안 진화가 되지않는 호주 산불도 좋은 예임...)</P>
<P> 또한 은행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5-6배의 많은 산소를 배출하여 대기오염 정화 능력이 <BR>탁월 할 뿐만 아니라 토양오염,
수질오염, 심지어 중금속오염까지 정화시키는 능력을 <BR>가지고 있습니다.<BR> 은행나무는 벌레가 먹지 않는 등 병충해가 없으므로
친환경적인 무농약 재배가 가능하며, <BR>자연적인 은행 낙엽은 퇴비가 되어 땅속의 병충해까지 구제하는 등 토양오염 방지 효과<BR>뛰어납니다.
<BR> 은행나무의 살충능력 (예로 바퀴 벌레가 잘 꼬이는 집안 구석에 나무 가지를 갖다 놓으면 <BR>바퀴 벌레가 없어 집니다.) 이
살충 성분을 잘 연구, 개발하면 무공해 천연 살충제의 출현도 <BR>기대해 볼만 합니다.</P>
<P>7. 외국의 이용 사례 (실 태)<BR> .독일의 슈바베(Schwabc) 사에서는 은행 잎으로 만든 Tebonin(혈액 순환
개선제)으로 <BR>4억 2,300만 마르크 (약 2천 3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래 매년 30% 이상의 <BR>매출 신장을 거듭해 오고
있고,<BR> <BR> .프랑스의 입센사 에서는 은행 잎 엑스제재인 Tana can (혈액순환개선제)으로 년간 의
<BR>8억프랑(약 1천 3백억원)의 매출을 기록 했으며,</P>
<P> .일본은 자국 은행잎의 유효 성분이 우리 나라의 것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값도<BR>5-6배 비싼데도 매년 200만톤의 마른
은행잎을 상품화 하고 있는데, 이처럼 선진국에서는<BR>은행 잎으로 만든 제품 (약품 및 기타 상품 포함)의 판매량이 매년 30% 이상씩
증가하고<BR>있습니다.</P>
<P> 이상 은행나무의 장점만을 열거해 왔으나 단점도 있습니다.<BR> 은행열매에는 약간의 독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독은
열을 가하면 소멸됩니다.<BR>이보다는 은행나무의 생육기간이 30년 정도로 비교적 길다는 것이 커다란 단접입니다.<BR>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저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오랫동안 연구와 다양한 방법의<BR>실험을 거듭해 온 바, 5년이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 하였습니다.<BR> 그러므로 은행나무는 단점이 거의 없는 완태한 나무, 지구에 기후의 격변이 닥쳐와도<BR>식량위기를 겪더라도
우리 인류를 구원해 줄 수 있는 유일한 대량의 나무인 것입니다.<BR> 이러한 은행나무를 지금까지는 정부권장 수종 (잣나무, 낙엽송,
삼나무, 리기다소나무,<BR>밤나무 등)이 아니라는 이유로, 은행나무는 기존의 조림수종 갱신 허가시 이를 불허하여<BR>조림 초기의 막대한 비용
즉 묘목값, 식재비, 5년간의 관리비등의 융자 지원을 원천적으로<BR>봉쇄하여 왔고, 농지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75.12.31. 법률
제2837호)에 의하여<BR>은행나무를 과수목이 아닌 정원수로 분류함으로써 농지에도 심지 못하게 하므로서<BR>농가 파탄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게
하였습니다.<BR> <BR> 부존 자원이 없는 우리 나라에선 수출입국이 거의 유일한 생존방법인데,<BR>우리는 외국에 모든
물품을 수출하면서 수입을 규제할 수는 없고, 값싼 수입 농산물 때문에<BR>경쟁력을 잃어가는 우리 농촌, 무너져 가는 우리 농가의 자립,
자활대안 중 하나가 세계 최고의<BR>경쟁력을 갖춘 은행 나무 재배-- 은행잎등 부산물의 수출은 없어서 못 팔므로 판로의
걱정은<BR>없습니다.-- 의 확대라고 사료 되므로, 지금까지의 잘못된 농, 임업 정책을 혁파 하시어<BR>은행 나무 재배 시에도 다른 과수
작물의 재배 또는 산림수의 식재와 동일한 시원과<BR>융자등의 혜탹 (우월한 특혜는 바라지 않습니다.)을 앙망하여, 마침 대통혁 직속 부패
방지<BR>위원회의 발족에 맞추어 진정 하오니 선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P>
<P>
2002. 1.
2.<BR>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38-84(구
광주새마을금고1층)<BR>
한국 은행 나무 연구원 원장 이 창 우
드림<BR>
T. (031)761-7716 016-248-7716<BR> <BR> </P>
<P>*다음의 내용들은 각언론사 싸이트에서 저에 대한 내용을 실어 주셨습니다<BR> 아래의주소를 클릭하시거나 <BR>(이창우,
은행나무, 한국은행나무연구원)등을 검색하시면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P>
<P>------------------------------------------------------------------------------------------------------<BR>아래의주소를
클릭하시면 경향신문사 홈페이지에 실린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A
href="http://www.khan.co.kr/news/view.khn?artid=200201210906471&code=100100">http://www.khan.co.kr/news/view.khn?artid=200201210906471&code=100100</A></P>
<P>내용:[클릭 이사람](193) 은행나무에 미친 할아버지 이창우 </P>
<P>은행나무에 미친 백수광부(白首狂夫). 그는 미쳐도 보통 미친 사람이 아니다. 완전히 미쳤다. 오<BR>죽하면 스스로를 백발성성
흰머리(白首)의 미친사람(狂夫)라는 백수광부라고 소개했을까. <BR>자타가 공인하는 백수광부 이창우 할아버지는 77세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정하고 <BR>건강하다.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에 자리잡은 한국은행나무연구원 원장님. <BR>그는 34년째 은행나무에 미쳐서 살고있다.
은행나무의 효능을 규명하고 보급하기 위해 전재산을 <BR>날려가며 연구를 거듭해온 은행나무 박사. <BR>도대체 무엇이 그를 이토록 은행나무에
미친 백수광부로 만들었을까. 그의 한 맺힌 사연을 들어<BR>보자. <BR>은행나무는 열매에서 잎새, 줄기, 뿌리에 이르기까지 어느것 하나 버릴
것이 없이 효용가치와 부<BR>가가치가 높은 황금나무라고 한다. 그는 전국토의 70%가 산지인 우리나라가 살길은 오직 은행나<BR>무를 심고
보급하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BR>그렇기에 하루빨리 은행나무를 국목(國木)으로 정하고 은행나무를 이용하여 만든 식량, 의약품등 <BR>제품을
수출하면 우리나라도 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BR>우리정부는 불에도 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한 전세계의 자원인
은행나무만은 <BR>산에도 농토에도 심지 못하게 막고 불에 잘 타고 쓸모없는 '똥나무'만을 55년동안 강요해 왔다며 <BR>그는 분개한다.
<BR>똥나무는 병충해와 공해에 약하고 경제성과 국제 경쟁력이 전혀 없는 나무로 이런 나무를 심으면 <BR>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다고 그는
외친다. <BR>"지금 산에 심은 나무를 경제수라고들 하는데 그것은 미친 짓입니다. 정부가 권장해서 55년동안 <BR>산에 심은 나무가 하나같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나무들뿐이니 그저 한심하고 답답할 뿐입니다" <BR>그는 2001년 7월17일자로 국회에 통과되어 1월25일 공식 출범하는
부패방지위원회에 기대를 걸고 <BR>있다. <BR>정부, 야당, 사회운동가, 언론인, 종교단체 등 모든 단체의 대표로 구성된 부패방지위원회가
출<BR>범하면 이런 모순된 국가정책 즉 은행나무만 못 심게 한 정책은 시정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BR>문이다. 그렇게 되면 농민도 살고
경제대국도 되고 후손도 잘 살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다고 본다<BR>그의 말에 의하면 99년 강원 고성산불때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까지
불에 잘 타는 나무만 <BR>심었다. 앞으로는 불에 안타고 열매가 달리는 세계적인 경제수를 꼭 심겠다'고 여러번 천명하여 <BR>기대를 했는데
흐지부지 되고 말아 실망이 컸다. <BR>그는 34년째 은행나무 심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아들 4형제도 모두 아버지가 하는 은행나무 보급
<BR>운동에 뛰어들었다. <BR>맏손녀의 이름이 이은지(李銀志). 은행나무에 뜻을 두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맏손자는
이한희<BR>(李韓熙). 한국에 은행나무를 빛나게 한다는 의미를 이름에 담았다. <BR>아버지가 못 이루면 아들이 이루고 그래도 안되면 그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자자손손 대대로 계<BR>속하겠다는 할아버지와 아들 4형제의 '은행나무열정'을 알 수 있다. 이만하면 은행나무에 미친
<BR>가족이다. '징코훼밀리'. <BR>할아버지는 은행나무로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구상하고 있다. 획기적인 은행나무 제품을 올 봄에
<BR>개발해서 수출할 계획이다. <BR>박정희정권부터 역대 대통령이 계속 바뀌었지만 모두들 은행나무만 못 심게 했다. 그래서 그가
<BR>나섰다. 34년동안 정부를 상대로 힘든 싸움을 벌여왔다. <BR>"농토에도 산에도 다른 작목이나 조림수들과 똑같이 자유롭게 은행나무를
심도록 허용해 주고 지<BR>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되면 누구라도 황금나무인 은행나무를 심고 수를 헤아릴 수 <BR>없는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서 나라도 살리고 농민도 살고 수출도 하고 후손도 살릴 것입니다" <BR>만사를 제쳐두고 은행나무에 매달리다 보니 재산도 다
날렸다. 자식들 4형제가 분담해서 생계비<BR>를 주고 사무실도 월세로 물어준다. <BR>농토와 산지에 은행나무 심기가 허용되면 그는 앞으로
죽는 날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아다니<BR>면서 전국민을 상대로 은행나무 재배기술과 이용방법 등을 교육하며 무료봉사 할 결심이다.
그것<BR>이 그의 소망이다. <BR>건강은 자신있다. 은행나무를 접한 이후로 머리한번 띵하거나 고단한 적이 없다. 10만원짜리 월<BR>세
지하방에 살 때 물이 나면 스티로폼을 바닥에 겹쳐 깔고 지냈다. 보일러도 취사도구도 없이 <BR>한겨울 지하냉방에서 건빵으로 식사를 때우고 썩은
음식 먹고살았어도 배탈이 안났다. 모두가 은<BR>행나무 덕분이란다. <BR>그는 집과 연구실을 오가거나 근거리 외출을 할 때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오나 한결같이 <BR>양말도 안 신고 자전거를 타고 다니지만 감기몸살 한번 걸린 적이 없다. <BR>사무실에서 제일먼저 그가 하는
일과는 은행나무를 심자는 호소가 담긴 편지를 쓰는 일이다. 농<BR>정관련단체나 전화번호부에서 입수한 개인주소와 이메일로 아들의 도움을 얻어
매일 수백통의 편<BR>지와 메일을 보내고 있다. <BR>E메일은 전국에 다 보내고 있다. 무작위로 이메일 출처가 나오면 그 사람이 누구라도
신분고하를 <BR>가리지 않고 E메일을 보낸다. 빈털터리 거렁뱅이 초등학생 무학자라도 이메일을 보낸다. 설사 말<BR>못하는 개 돼지라도
이메일과 주소가 있으면 주저앉고 보낸다. <BR>과태료 물리거나 처벌을 한다해도 기꺼이 감수할 각오가 되어있다. 은행나무를 보급하고
홍보하<BR>는 일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해왔다. 은행나무만이 나라를 확실하게 살리는 <BR>길이라고 확신하기에 그는 남들이
아무리 미친 짓이라고 욕하고 손가락질을 하더라도 상관하지 <BR>않겠단다. <BR>"어렸을 때 사주팔자에 인생말년 대운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노후에 은행나무의 빛을 보게 되고 <BR>언론에도 흰머리가 나오게 되고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은행나무를 주장하게 된다는 말을 들었습<BR>니다.
이후에도 어려울 때마다 찾아가 보면 반드시 그 뜻을 이루게 된다는 것입니다" <BR>대통령에게도 '각하, 이러시면 안됩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서게 될 날이 <BR>반드시 올 것이라고 사주팔자에 나와있다는 그의 말대로 그는 이제 '은행나무박사'가 되어
세상에<BR>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떨치고 있다. <BR>세계학자들로부터 '당신은 세계에 둘도 없는 별종이다. 그러나 당신같은 사람이 인류에
공헌을 <BR>한다'는 말을 듣는단다. <BR>우리나라에서는 홀대를 받았지만 그는 독일, 일본, 미국, 영국, 중국 등 세계적 학자들로부터
'<BR>당신의 나라에서는 알아주지 않으니까 자국에 오면 잘살게 해주겠다'며 오라는 유혹을 많이 받았<BR>다. 하지만 그는 그럴 때마다
단호하게 거절했다. <BR>"내가 한국인인데 조국을 배신하고 나갈 수 없다. 죽어도 내 땅에서 죽고 살아도 내 땅에서 반드<BR>시 내 뜻을
이루고 말겠다"는 각오로 살고 있다. <BR>그의 소망대로 나라도 살고 농민도 살고 후손도 살수 있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손꼽아
기다려<BR>본다. <BR><미디어칸/김명수기자 <A
href="mailto:mskim@kyunghyang.com">mskim@kyunghyang.com</A>〉 <BR>최종 편집: 2002년
01월 21일 09:06:47 </P>
<P>------------------------------------------------------------------------------------------------------<BR>아래의
주소는 이번 주부생활 1월호에 계제된 내용이며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BR><A
href="http://cafe38.daum.net/_c21_/pds_down_hdn/%C1%D6%BA%CE%BB%FD%C8%B001.gif?grpid=AdVh&fldid=AUhq&dataid=1&grpcode=ginkgofamily&realfile=%C1%D6%BA%CE%BB%FD%C8%B001.gif">http://cafe38.daum.net/_c21_/pds_down_hdn/%C1%D6%BA%CE%BB%FD%C8%B001.gif?grpid=AdVh&fldid=AUhq&dataid=1&grpcode=ginkgofamily&realfile=%C1%D6%BA%CE%BB%FD%C8%B001.gif</A></P>
<P> </P>
<P><A
href="http://cafe38.daum.net/_c21_/pds_down_hdn/%C1%D6%BA%CE%BB%FD%C8%B002.gif?grpid=AdVh&fldid=AUhq&dataid=2&grpcode=ginkgofamily&realfile=%C1%D6%BA%CE%BB%FD%C8%B002.gif">http://cafe38.daum.net/_c21_/pds_down_hdn/%C1%D6%BA%CE%BB%FD%C8%B002.gif?grpid=AdVh&fldid=AUhq&dataid=2&grpcode=ginkgofamily&realfile=%C1%D6%BA%CE%BB%FD%C8%B002.gif</A></P>
<P>------------------------------------------------------------------------------------------------------아래의주소를
클릭하시면 연합뉴스 홈페이지에 실린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A
href="http://www3.yonhapnews.co.kr/cgi-bin/naver/getnews?612001121306900+20011214">http://www3.yonhapnews.co.kr/cgi-bin/naver/getnews?612001121306900+20011214</A></P>
<P>내용:<'은행나무 부국론' 34년 외길인생> </P>
<P>(광주=연합뉴스) 김경태기자= "은행나무는 의약품과 식품.화장품 등으로 제품화<BR>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작목입니다. 불에도 잘 견뎌
방화림으로 제격이구요. 죽어가<BR>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지에도 은행나무를 심어 경제수종으로 집중 육성해야 합니<BR>다"<BR>올해로
34년째 은행나무 연구와 보급에 몰두해온 이창우(李昌雨.75.경기도 광주<BR>시 경안동)씨.<BR>직장의 중견자리를 접고 은행나무 연구에
매달려온 그는 14일 대통령 직속 반부<BR>패특별위원회에 보내는 장문의 진정서를 작성하고 있었다.<BR>거친 글씨체로 써 내려간 진정서에는
"은행나무를 농지에 심는 것을 제약하지<BR>말고 쌀 재배농가 처럼 은행나무를 심는 농가에도 국가예산을 지원해달라"는
주장이<BR>담겨 있다.<BR>이 주장에는 은행나무가 쌀 못지않게 상상할 수 없는 경제적 가치와 잠재성을<BR>갖고 있다는
그의 굽히지 않는 평생의 신념이 담겨 있다.<BR>그가 은행나무와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68년.<BR>중앙대 영문과를 중퇴하고 미국 유학을
떠났다 귀국, 당시 수도의대(현 고려대<BR>의대) 사무국장이던 그는 그 해 3월 사표를 던지고 은행나무 연구에
전념했다.<BR>"학생들이 유독 교정에 있는 은행나무 밑에만 앉아 있어 '왜 그러느냐'고 물었<BR>더니 '은행나무에서는 벌레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대답하더군요. 그래서 도서관을<BR>전부 뒤졌지만 은행나무의 특성을 기록한 자료를 찾을 수
없었어요"<BR>대학 근무를 그만둔 그는 70년 광주로 이사, 3천여평의 땅을 사 은행나무 1만그<BR>루를 심고 '한국은행나무연구원'이란
간판을 내걸었다.<BR>헤아릴 수 없는 실패 끝에 그는 수령 15년 이상이 돼야 열매가 맺는 은행나무를<BR>접목.삽목법 등을 통해 수령 5년
안팎에 열매가 맺도록 하는 재배법을 개발했다.<BR>또 우리나라 수종이 일본.독일.중국 등 외국수종에 비해 잘 자라고
징코라이트<BR>.바리이드 등 유효성분을 10∼20배 가량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BR>그는 "이미 외국에서는 잎과
열매.가지.뿌리 등에서 뽑아낸 유효성분으로 각종<BR>의약품과 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어 은행나무는 충분한 수요를 갖춘 시장을
갖고 있<BR>다"고 강조했다.<BR>'은행나무 열정'은 대를 이어 이씨 장남(상기.49) 내외도 매달려 제품생산에 몰<BR>두,
내년 3월께 식품 등의 생산을 앞두고 있다.<BR>이씨는 경기도 향토지적재산에 지정되고 화장품.제약회사 광고모델로
출연하는<BR>보람도 얻었지만 반평생 은행나무 연구에 매달려온 탓에 얼마 전까지도 5평짜리 단<BR>칸방에서 궁핍하게 살아야
했다.<BR>그나마 애지중지하던 역동 은행나무 연구원 땅도 생활비 마련을 위해 3년전 처<BR>분했다.<BR>'왜 하필
은행나무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좁은 국토에 부존자원도 없는 나라에<BR>이만한 상품적 잠재력과 부가가치를 지닌 자원이 또 어디 있느냐"고
반문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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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ef="http://search.hankooki.com/search/search.api?이창우;all;http://www.hankooki.com/opinion/200201/h200201281814381A510.htm">http://search.hankooki.com/search/search.api?이창우;all;http://www.hankooki.com/opinion/200201/h200201281814381A510.htm</A></P>
<P> </P>
<P>내용: [발언대] 은행나무 육성 정책적 지원을은행나무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P>
<P>은행나무는 지금까지 정부권장 수종 이 아니라는 이유로 식재시나 조림수종 갱신 허가시 정부의 정<BR>책적 지원은 고사하고 은행융자 등에서
막대한 불이익을 받아왔다. 이는 잣나무ㆍ밤나무 등 다른 <BR>유실수들이 묘목비ㆍ식재비는 물론 5년간의 관리비에 대해 금융지원을 받아온 것과
대조적이다. <BR>현재의 '농지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은행나무는 과수목이 아닌 정원수로 분류돼 <BR>농지는 물론 산지에
심는 것조차 규제되는 등 철저히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 필자는 고려대학교 <BR>의과대학의 전신인 수도의대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다가 우연히
은행나무에 관심을 갖게 돼 34년 <BR>동안 은행나무 연구에 전념해왔다. 은행나무는 병충해 및 방사선ㆍ화재 등에 강한 최고의 재목으<BR>로
앞으로 바이오 및 환경산업 진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열매는 물론 뿌리ㆍ<BR>잎까지 하나도 버릴 것이 없어 의약재나 한약재로
쓰일 뿐 아니라 요리ㆍ화장품 원료 등으로 다<BR>양하게 활용된다. 은행 잎에서 추출한 진액은 고혈압ㆍ당뇨병ㆍ신장질환ㆍ노인성치매ㆍ뇌혈관 및
<BR>말초신경 장애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다. 은행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5~6배의 많은 산소를 배출<BR>해 대기뿐만 아니라 토양ㆍ수질,
심지어 중금속오염까지 정화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외국에서<BR>는 이미 은행나무의 장점을 활용, 이를 자원화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독일의 슈바베<BR>(Schwabc)사나 프랑스 이브생사는 잎 추출물로 만든 혈액순환 개선제로 연간 수천억원대의 매출<BR>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역시 자국 은행잎의 유효 성분이 우리나라의 것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BR>값도 5~6배나 비싼데도 매년 200만톤의 마른 은행잎을
상품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우리나라<BR>의 은행나무는 생육기간이 길어 자원화하는 데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하지만 최근에 필자는
5년<BR>이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새로운 생육방법을 개발하는 등 이제 은행나무를 자원화하는 데 기<BR>술적인 어려움은 없어지고 있다.
다만 정부의 정책 의지가 문제다. 값싼 수입 농산물 때문에 경<BR>쟁력을 잃어가는 우리 농촌을 살리기 위한 자립대책 중 하나가 바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BR>은행나무를 적극 육종하는 일이다. 정부는 이제 은행나무 육성에 있어서도 특혜는 아니더라도 최<BR>소한 다른 과수나
산림수의 식재시와 동일한 정책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창우<한국은행<BR>나무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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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용:각광받는 '살아 있는 화석' 은행나무에 평생을 건다은행나무 안</P>
<P>심으면 우리나라 망해요 은행나무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다. 보기좋은 백발의 맑은 눈으로 은행<BR>나무같은 이미지를 주는 '은행나무
박사'라고 불리는 이창우(한국은행나무연구원 원장)씨가 그 <BR>주인공이다. 사재를 털어 평생을 은행나무연구에 혼신을 다했고 이제는 가족 3대가
은행나무 심<BR>기운동에 힘을 모으고 있어 은행나무사랑을 정력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창우 원장은 지금 똥나<BR>무와의 전쟁은 몇 십년째
계속하고 있다. 정부가 고유수목인 은행나무를 심지 못하게 제도적으로 <BR>막고있는 것에 비해 불에 잘 타고 경제성이 전혀 없는 똥나무를
권장수목으로 고집해 이런 문제<BR>점을 개선하는 요구를 홀로 주장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대정부운동의 차원에서 한층나아가 <BR>상업적인
개발에도 주력 경기도에서 우수중소기업으로 인증을 받기까지 했다. 사실 은행나무는 <BR>경제적 가지가 매우 높은 수목이다. 은행나무는 빙하기를
견디며 3억년 동안 살아 내려온 식물로 <BR>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러지며 일본 나가사키 원자폭발과 관동 대지진 때에도 유일하게 살아
남았<BR>으며 섭씨 6백10도 이상이 되어야 잎이 마를 정도이다. 때문에 고대 일본에서는 '물을 뿜는 나무<BR>'로, 중국에서는 '불을
삼키는 나무'라고 말했다. 은행나무는 산소배출량이 다른 나무보다 5-6배 <BR>더 많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 토양오염, 그리고 중금속오염까지
정화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어 <BR>앞으로 환경보호 수종으로 각광을 받는 수종이다. 파푸아뉴기니의 원주민들이 주식으로 삼는 크<BR>샤바 나무의
뿌리에는 은행나무보다 몇 십배 더 많은 시안산이 함유되어 있지만 그들은 그 뿌리<BR>에 열을 가해 음식으로 사용한다. 또 은행나무는 스스로
종족을 번식하는 수종으로 원줄기 밑둥<BR>치에 다른 줄기가 나게하는 데 줄기가 둥치에 도달하는 시간이 약 100년 걸린다. 이런 방법으로
<BR>생식을 하는데 인간은 나무의 성장을 방해한다해서 줄기를 잘라버린다. 일본과 한국의 여성들은 <BR>그것을 잘라 다려먹음으로써 은행의
번식을 원천적으로 방해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일하게 성<BR>균관대학의 교정에 1미터20센티짜리 쌍젖을 가진 은행나무가 있을 뿐이다. 은행나무
목재는 뒤틀<BR>림 없고 나무좀이나 벌레가 먹지 않는다. 은행나무아래에 가면 진한 냄새로 인하여 머리가 아플 <BR>정도다. 그래서 우리의
설화에는 은행잎이 생긴 모양이 인분과 같고 그런 냄새가 난다고 해서 은<BR>행냄새를 싫어하기도 한다. 은행은 동해가 없어 연중 식재가 가능한
식종인데 10월에서 4월까지 <BR>언제나 이식이 가능하다. 단단해 목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은행나무는 잎과 열매<BR>는 약재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은행잎(외국산보다 20배 이상 은행잎이 많다)에서 추출한 <BR>엑기스(징코라이드, 바라이드 등)는 고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등 성인병과 노인치매성 뇌혈관 <BR>및 말초신경장애 등의 치료제로 속속 개발되고 있다. 일본의 경우는 우리나라보다 천배에 가까운
<BR>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외국의 은행나무 상품 개발 사례를 보자. 일본의 경우는 매년 <BR>30%이상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자국 은행잎이 우리나라보다 현저히 떨어지고 값이 6배 이상 <BR>비싼데도 매년 2백만톤의 마른은행잎을 상품화하고 있다. 독일의 슈바베사의 경우
89년 테보닌으<BR>로 4억2천3백만 마르크(약 2천3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래 매년 30%이상 판매신장을 거듭해왔<BR>다. 프랑스는
엑스제제인 타나칸으로 한해 8억프랑(약 1천3백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실상 <BR>은행나무의 효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응용한 것은 3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다. 이렇듯 은행나무는 <BR>환경오염이 심한 한국의 경우 최고의 환경수종으로 남은 우리의 자연유산이다. 과학자들은 향후
<BR>24%의 종이 멸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중동의 석유처럼 은행나무는 하늘이 우리<BR>나라에 준 선물입니다. 나라가 막고
있어요. 하나라도 버릴 게 없는 귀한 나무지요. 우리나라 농<BR>촌을 살리기 위해서 전국토에 은행을 심어야 합니다"라며 은행나무 심기운동은
후세에 할 수 있<BR>는 당장의 해야될 일임을 강조한다. 한편 지금까지는 정부권장 수목(잣나무, 낙엽송, 삼나무, 편<BR>백, 리기다소나무,
밤나무 등)이 아니라는 이유로 기존 조림수종 갱신허가시 불허된 수목이 되고 <BR>조림초기비용(묘목값, 식재비, 5년간 관리비 등)의 융자
지원이 원천적으로 봉쇄되고 있다. 그리<BR>고 농지보존법에 따라 은행나무를 과수목이 아닌 정원수로 분류해 농가수익면에서 무효한
실정이<BR>다. 그 동안 은행나무가 외면을 받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은행나무는 생장속도가 너무 느려 보<BR>통 30년정도 자라야 열매를
맺는데 속성수가 아닌 공손수(公孫樹·할아버지때 심어 손자때 수확하<BR>는 나무)라는 점 때문에 그 동안 외면을 당했다고 봅니다"라며 독일처럼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BR>조림정책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이원장은 그 동안의 연구를 통해 수확기를 30년에서 10년으로 <BR>앞당기는
쾌거를 이룩했다. <은행나무를 나라목으로 삼자>는 그의 주장은 서서히 설득력을 얻어 <BR>천주교 대구 대교구에서 <은행나무
심는 어머니회>의 발대식을 가지고 불교계에서도 자원봉사연<BR>합회를 통해 은행나무심기 확산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특히 앞으로의
과제는 우리나라에 다<BR>른 어떤 나라의 나무보다도 인간이 이용할 수 있는 유효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수종임을 깨닫고 <BR>유효성분을 제품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평생을 은행나무에 바<BR>쳤고 이제 그의 후손들도 그 일에 매진하는 편력을 가진 신지식인으로
아내가 파킨스씨병에 걸려 <BR>월세 10만원짜리 지하방에 살면서도 결코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이원장. 뜻이 있는 곳에 길이 <BR>있다는
말을 몸소 실천하며 조국과 인류의 미래를 준비하는 '은행나무 교주'의 바램이 이뤄지길 <BR>기대해 본다. /정진 기자
<BR>------------------------------------------------------------------------------------------<BR>아래의주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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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204.29.171.50/framer/1000/default.asp?realname=%EC%A4%91%EC%95%99%EC%9D%BC%EB%B3%B4%5D&cc=KR&lc=ko%2DKR&frameid=1565&providerid=262&url=http%3A%2F%2Fwww%2Ejoins%2Ecom%2F">http://204.29.171.50/framer/1000/default.asp?realname=%EC%A4%91%EC%95%99%EC%9D%BC%EB%B3%B4%5D&cc=KR&lc=ko%2DKR&frameid=1565&providerid=262&url=http%3A%2F%2Fwww%2Ejoins%2Ecom%2F</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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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용:[이사람] 백수광부의 '은행나무사랑 34년' 열정일까 아니면 아집일까. 이도 저도 아니면 흰<BR>머리 성성한 미친 남자를 뜻하는
자칭 '백수광부(白首狂夫)'란 말인가. </P>
<P>'한국은행나무연구원' 이<BR>창우(77.사진) 원장의 각별한 은행나무 사랑은 평생을 두고 아니 후손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BR>올해
77세의 나이에도 정정한 목소리로 열변을 토하는 이 원장은 은행나무를 '국목(國木)'으로까<BR>지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부가 은행나무를
의도적으로 배척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 원장<BR>이 이토록 '은행나무 예찬론'을 펴는 데는 그만한 까닭이 있다. 불을 삼키는 나무 살아있는
화석<BR>. 빙하기를 거치며 3억년을 살아온 식물, 은행나무. 일본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어 폐허<BR>가 되었을 때도 살아남은 유일한
생물은 은행나무였다.이 같은 은행나무에 대해 일본은 '불을 뿜<BR>어내는 나무'로 중국은 '불을 삼키는 나무'로 평가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불에도 안탑니다. 최<BR>근 호주에서 대형 산불이 났을 때 은행나무가 그 산에 있었다면 산불이 더 넓은 지역으로 번지지 <BR>않았을
것입니다." 가뭄, 홍수, 기후 변화에도 높은 적응력을 보이며 병충해, 공해에도 강한 은<BR>행나무는 물이 고여있는 저지대를 제외하곤 어떠한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BR>어디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은행나무에 우리나라 임업과 농업의 성폐가 달려 있다는 것이 이
원장<BR>의 생각이다. 은행나무 열매와 뿌리는 감기, 천식 등에 사용되는 한약재로 과일주로 또 고급요리 <BR>재료로 사용될 수 있다. 섭씨
610도 이상의 고온에서야 비로소 마른다는 은행나무 잎은 징코라이<BR>드, 바라이드 등 많은 유효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잎에서 채취한
액기스는 고혈압, 당뇨병, 신<BR>경질환, 노인성치매, 뇌혈관 등에 대한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다. 은행나무 잎은 화장품과 샴푸, <BR>비누
등의 원료로 사용될 뿐아니라 은행잎으로 만든 차(茶)가 이미 나와 있으며 기능성 간장 음<BR>료와 건강 보조 식품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은행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5-6배의 이상 많은 산<BR>소를 뿜어내어 대기오염 정화 능력이 탁월하며 토양오염, 수질오염, 심지어
중금속오염까지 정화<BR>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은행나무의 살충능력은 뛰어나 바퀴벌레가 꼬이는 집안 구석구석에 <BR>은행나무 가지를
놓아두면 바퀴벌레가 없어진다. 은행나무는 목재로도 손색이 없다. 뒤틀림이 없<BR>고 나무좀, 흰개미 등 벌레가 생기지 않아 최적의 나무라는
것이 이 원장의 주장이다. '은행나무 <BR>교주(?)' 미국 뉴욕 메디컬 칼리지의 중국계 미국인 웡 박사는 한국 은행나무에 미친 이 원장을
<BR>'은행나무 교주'라고까지 칭했다. 이 원장이 은행나무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68년전으로 거<BR>슬러 올라간다. 당시 중앙대
영문과를 중퇴하고 개인적인 이유로 미국 뉴욕에서 2년간 머물던 때 <BR>웡 박사를 만나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 '너의
나라는 바보냐' '왜 맨날 <BR>이웃 국가에게 맞고만 사느냐'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세계 경쟁력을 키우지 않으면 중국과 일본 <BR>등
인접국가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자연자원을 개발 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해 <BR>주었습니다. 충격이었습니다." 미국에서 들어온
그는 현재 고려대학교 의대 전신격인 당시 수도<BR>의대에서 사무국장직을 맡았다. 어느날 학생들이 은행나무 아래에서만 점심을 먹고 담소를
나누<BR>는 것을 본 이 원장은 학생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그 때 한 학생이 던진 말에 이 원장은 다시 <BR>한번 충격을 받았다.
"사무국장님은 벌레가 좋으세요? 은행나무에는 벌레가 없으니까 은행나무 <BR>그늘만 찾는 것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어떻게 사무국장을 하세요?"
이 원장은 무릎을 쳤다. 즉시 <BR>사표제출하고 은행나무관련 자료 수집에 나섰으나 은행나무에 대한 자료는 형편없이 부족했다. <BR>그는 결국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경기도 광주로 내려가 손수 은행나무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했다<BR>. 하루 아침에 좋은 직장까지 그만두고 은행나무에만
골몰하고 있는 이 원장을 두고 주위 사람들<BR>은 물론이고 그의 자식들조차 "아버지가 돌았다"며 손가락질을 해댈 정도였다. 이 원장
"세계지<BR>도 보기조차 싫다" 외국에선 이미 오래 전부터 은행나무의 효율성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BR>취하고 있었다. 독일의
슈바베(Schwabe)사는 은행잎으로 만든 혈액순환 개선제 테보닌(Tebonin)<BR>으로 4억 2,300만 마르크의 매출을 기록하고 매년
30%의 매출신장을 거듭하고 있다. 프랑스 입센<BR>사도 은행잎으로 타나 칸(Tana can)을 생산해 연간 약 8억 프랑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웃 나라 <BR>일본도 매년 2백만톤의 마른 은행잎을 상품화하고 있다. "우리나라 은행나무는 징코라이드, 바라<BR>이드 같은
유효성분이 외국 것에 비해 20배는 높습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기 시작한 독일, 프<BR>랑스, 일본, 중국 등 제약회사는 이 원장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내오고 있다. 자신들의 나라에서 <BR>한국의 은행나무를 재배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어떤 보상도 지불하겠다고 한 것이다. 이
원장은 <BR>단호히 거절하고 있다. 나라를 버릴 수 없다는 신념때문이다. "세계지도가 보기 싫어요. 한국이 <BR>너무 작고 약해 보여서요.
그런데 돈 많은 나라에서 자꾸 우리나라 은행나무에 눈독을 들이고 있<BR>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정부는 은행나무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고..." 은행나무에도 약점은 <BR>있기 마련. 싹 틔우기가 힘들어 번식율이 낮으며 열매가 열리기까지 25년 이상이 걸린다. 그러나
<BR>이 원장은 꺽꽂이 등 할 수 있는 방법을 총 동원한 끝에 이를 5년으로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BR>그러나 지난 1975년 '농지
이용과 보존에 관한 법률'에서 은행나무가 유실수가 아니라 정원수로 <BR>분류되면서 찬 서리를 맞았다. 그의 은행나무 농원마저 불법 재배지가 된
것이다. "산에 나무를 <BR>심으려면 잣나무, 낙엽송, 밤나무 등 권장수목을 심어야 합니다. 정원수로 분류된 은행나무를 심<BR>으면 불법이
되는 것입니다. 사과, 배, 감 등 과실수만 농지에 심을 수 있습니다. 농지에 은행나<BR>무를 심는 것도 불법인 셈입니다." 이에 흥분한 그는
국회, 언론사, 학계, 정부기관, 각 시민단<BR>체 등을 찾아 다니며 은행나무의 효율성을 알리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BR>땅과 임야를 다 팔아가며 34년동안 은행나무에 쏟은 그의 사랑이 아까워서가 아니다. 은행나무만<BR>을 배척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어느 곳이든 알릴 수 있는 곳엔 알릴 겁니다. <BR>이메일과 주소가 있다면 개(犬)에게도 메일을 보내 우리나라 은행나무의 실효성을
알릴 겁니다." <BR>부패방지위원회에 진정서 발송 구체적인 기관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그 동안 폭행도 당하고 미행<BR>과 감시도 받았다는 그는
그래도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은행나무를 장려해달라는 것도 아닙니<BR>다. 그저 은행나무를 배척할 것이 아니라 다른 나무들과 공평한 대우를
해달라는 것입니다. 적어<BR>도 농지나 산지 주인이 은행나무를 심으려는 것을 말리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은행나무를 다른 <BR>나무들과 똑
같은 농산물로 인정해 융자와 지원을 해달라는 것뿐입니다." 인터뷰를 하기 위해 찾<BR>아간 그의 연구원은 썰렁하기 그지 없었다. 한 없이
쌓여있는 신문더미, 널려있는 각종 잡지 사<BR>이로 수십개의 편지봉투가 눈에 들어왔다. 모두 수신불가로 반송된 그 편지봉투엔 각 언론사,
시<BR>민단체, 정부기관의 이름과 주소가 적혀있었다. 주소나 관련 부서가 불분명해 다시 반송되어 왔<BR>다고 했다. 그의 은행나무에 대한
설명을 정부가 귀담아 듣지 않자 이 원장은 지난 24일 대통령<BR>직속 부패방지위원회에 자료와 진정서를 송부했다. "국내에서 은행나무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BR>없습니다. 심지어 학계의 관련 교수들조차 은행나무에 대해서는 무지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정부<BR>는 말할 것도
없지요. 모르니까 공연히 긁어 부스럼 만들지 않겠다는 것이 정부의 태도로 보입니<BR>다. 또 관련 행정기관은 임기중에 가시적인 효과를 고려해
비교적 긴 시간을 요하는 은행나무를 <BR>배척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망치는 역적 행위입니다." 그는 말했다.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아무<BR>것도 없다고. 조상으로 물려받은 임야도 은행나무 연구에 다 쏟아 부었고 자신이 관리하던 은행<BR>나무 농원마저 남의 손에 넘어갔다.
엎친 데 덮친 경우는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인가 보다. <BR>부인마저 파키슨씨 병으로 몸 저 눕고 말았다. 월세 10만원 지하방에서 살고
있는 그로서는 병원 <BR>출입도 만만치 않다. 그래도 그는 그의 '은행나무 인생'을 후회하진 않는다. 다만 나라를 살리는 <BR>길을 몰라주는
것이 답답할 뿐이라 했다. "은행나무 그것도 우리나라 은행나무가 세계 최고입니<BR>다. 우리만이 가질 수 있는 세계 경쟁력입니다. 은행나무
개발만이 우리나라 농업과 임업이 발전<BR>할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정부는 이를 받아 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죽을
<BR>때까지 우리나라 은행나무의 우수성을 알릴 것입니다. 내가 죽으면 자식들이 대를 이어 은행나무 <BR>알리기에 나설 겁니다.</P>
<P> </P>
</td></table>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