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김건모의 실체라네여

.. 언제쯤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클론이 1집이였을때니깐 꽤 오래됐을것이다. 김건모가, 클론과함께 1위후보에 올랐다. 그 사실이 김건모는 굉장히 자존심이 상했었나보다. 역시 이번 문차일드건과같이 TV출연을 안했다.. 자신의 백댄서였던 강원래랑 같은 위치에 서있다는 사실이 쪽팔린다는 이유였다. 이번 문차일드건도 같은이유였겠지?? ================================================================================= 3집 내놓고 김건모는 기획사를 옮겼다.. 그 전에 있던 기획사는 선배가수'신승훈'이 소속되어있던 기획사인데, 신승훈만큼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는것이었다. 신승훈은 앨범 한장당 얼만데, 자기는 왜 이것밖에 안되냐고.. 하지만, 기획사측에서는 올려줄수 없다고하자, 기획사를 옮겨버렸다. 선배한테 차마 말도 못하겠으니, 자신이 피한셈이 되는것이다. 그보다 더 웃긴건, 3집까지 그렇게, 노력해서 자신을 스타의 자리에 올려준 기획사를 『돈』하나때문에, 기획사에게 배신을 했다. 더할나위없이 "이기적"이다!! ================================================================================== 95년쯤에,, 환경콘서트라고 (지금으로 따지면 드림콘서트정도되는..) 잠실경기장에서 1년에 한번씩 크게 여는 콘서트가 있었다. 잘못된만남을 불렀을때니깐, 1집인가? 2집인가?? 한창 인기도 많았을때다.. 음반도 많이 팔리고, 많이 웃기러다니고.. 그 큰 행사에, 출연순서를 정해줬었다. 그런데, 당연히 자신이 엔딩을 장식하리라던 기대는 무참히 깨지고, 서태지와 아이들이 엔딩을 장식한다는 것이였다. 누가봐도 당연한 이야기이다.. 자신 스스로 혼자서 착각에 빠져있던 것이다. 물론 그때당시 김건모가 인기가 없었다는것은 아니지만, 누가봐도 팬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많았었고, 지금의 H.O.T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의 10대들의 우상이되있던 상태이다 (H.O.T&팬을 비난하는것 절대아님) 그리고 보통 그런 큰 무대라면, 앨범판매량과, 순위는 상관없이 팬이 가장 많은가수가 엔딩을 장식하는것이 당연스러운 것이였지만, 자신은 받아들일 수 없던것이다. (팬 많은 가수가 끝나면, 팬도 따라서 나가버리니,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그 잘난 김건모는 행사 담당자한테 서태지와 아이들 앞에서 당당히 항의를 했다. 나도 인기 있다고! 앨범도 많이 팔았다고!! 또 그놈의 자존심이 엔딩을 못한다는 현실을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200만장이나 팔았는데,, 이럴수가.. 하는 마음이였을것이다. 그래서 TV로는 서태지와 아이들을 볼 수 없었다. 서태지가 그럼 자신이 첫무대에 서겠다고 했다고한다. 그리고 맨 첫무대를 장식한 서태지가, 짤렸던것이다..炚 이 이야기가 한동안 엄청 돌았었다..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고.. 김건모.. 그는 항상 일을 저지른다.. 이번기회에 확실이 들통난것이다.. 여태까지..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아니다. ============================================================================ 5집이였나? 6집이였나?? 그가 콘서트를 열게되었다. 자선사업콘서트인지 개인콘서트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콘서트였다. 계약상의 문제로 김건모와의 계약(돈)거래가 제대로 되지 않은채로 콘서트를 진행하게되었다. 그의 생각으로는 그랬을것이다. 돈도 제대로 못받을 콘서트이다... 그래서 그는 콘서트 내내 성의를 보이지 않았다. 피아노(그랜드피아노) 위에 누워서 노래를 부르지않나.. 바닥에 누워서 담배를 피며 한쪽팔로 머리를 괴고 노래를 부르지않나.. 이것이 진정 프로의 모습이란말인가.. 진짜 황당하다.. 특히 담배를 피면서 노래를 부른대목.. 주목할만하다.. 그 콘서트 보러간 사람들 얼마나 돈 아까웠을까.. 그의 속내가 궁금하다.. 얼마나 썩었을까... ===============================================================================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김건모는 탈세비리혐의로 수사를 받은적 있는 "탈세비리연예인"이다. 돈좀 썼는지, 무혐의 인정을 받았다. 그때는 잘 몰랐었지만, 지금 모든 경황으로 따져보았을때는, 분명히 돈을 먹인것이 분명하다(개인적인 생각이나, 확실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5800원에 산 옷을 580만원이라고 둔갑시킨적도있다 (이것역시 탈세혐의) (이 두 기사가 같은것인지 다른것인지 잘 모르겠다...炚아마 다른걸꺼다.. 첫번째는 세금, 두번째는 옷) =============================================================================== 얼마전이다.. KBS의 『보고싶다친구야~』라는 코너에서 이동건이었나?? 이 프로를 본적이 있는사람은 알겠지만, 코너의 방식은 이렇다. [한밤중에 친한 친구를 그냥 보고싶다는 이유만으로 부르는것이다. 많이 나오는사람이 성공] -동건(확실치않음):형! 어디세요? -건모: 내가 강남에 있지 강북에 있겠냐?? "강북에있겠냐?" 누가 들어도 강북을 무시하는 발언이다. 어찌 공인이라는 사람이 말을 이렇게 함부로 해도 되는것인가?? 진짜 황당해서 말이 안나온다. ================================================================================ 이번 7집 앨범준비하면서... "옛날에는 솔직히 내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이제 그런맘없고 편안하게 하겠어요" =="솔직히 내가 최고였어요"==라고 말 안한게 얼마나 다행인가...-_-凸 ================================================================================ 가장최근.. 맨처음 클론이야기를 했던것 같은 사태가 또 일어났다. 문차일드와 함께서는 1위대결.. 역시 자존심이 상했으나, 자신이 당연히 1위라는것을 확신하고 그 자리에 함께 인심써서 서주었다. 솔직히 문차일드.. 1집.. 성공하지 못했었다. 처음 타이틀곡 delete.. 아는사람 별로 없고, 태양은 가득히와 정글스토리라는 코너로 많이 알려졌지만,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그다지 히트치지 못했다. 그리고 9개월만에(맞나??) 네덜란드 올로케라는 거대한 블록퍼스터 뮤직비디오를 들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으며 탄생한 2집.. 순위가 갑자기 많이 올라서 걱정을 할정도로 인기는 급상승하였고, 드디어 1위후보에 올랐다. 처음으로 해보는 1위후보와 1위라는 순위.. 2000년 데뷔후 처음이였다. 문차일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고, 앵콜송을 부를때, 너무 기쁜나머지 멤버들끼리 껴안고 소리를 지르던 모습이 생각난다. 그때 김건모는 축하한다는말 하나 없이, 대기실로 조용히 들어갔다. 하지만 이틀후.. mbc의 공정성을 의심하고, mbc방송거부를 하였다. 자신이 문차일드에게 질리가 없다는 것이였다.. 선배로서, 후배에게 하는 태도가 지극히 되먹지않은 행동이었으며, 국민가수라는 이름을 가진 인간이 보여선 안될 개인적인 기분을 방송출연 펑크를 내었다. 그 상황을 본 sbs는 김건모에게 일방적인 1위를 주었고, 그때마다 김건모가 하는말 "문차일드에게 미안하구요,," 미안할 짓은 왜했는지.. 그 후로 mbc는 문차일드는 아예 1위후보에서 제외시켜버렸다.. 그렇다면, 김건모의 방송거부에 의해 갑자기 문차일드를 1위후보에서 제외시켜버리는 mbc와 (그것도 1위에서 4위로.. 말이된다고 생각하나??) 그런 mbc를 보고 김건모에게 꼬박꼬박 1위를 갖다바치는 sbs는 진정 공정하단말인가?? 그때마침 터진 연제협.. 자신만 엠비씨 출연 못하는게 아닐까..?? 하고 내심 걱정했을 그에게 너무 반가운 뉴스였을것이다. 자신만으로 모자라, 선배가수라는 이름으로 다른 가수들을 끌여들여, 단체로 mbc방송거부라는 엄청난 일을 저지른것이다. ================================================================================= 그에대한 비리와 가식적인 행동,, 그리고, 이기적이고 양면적인 면은 더 다분할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그의노래를 싫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감정 알것이다. 그 사람이 싫어지면, 그에대한 모든것들이 다 싫어지는 감정.. 이런상황에 신해철이나, 서태지등.. 정말 존경받아 마땅할 가수들은 이런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을것이다. 김건모라는 인간은 그렇게 돈과 명예가 대인관계를 무시할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일까?? 그의 오만함과 자만함과 교만함. 그 이기적인 얼굴과 방송때마다 자연스레 나오는 다른사람을 무시하는 발언. 가식적인 행동과 두얼굴을 가진 이중성이 너무너무 싫다. 더이상 쓸 말도 없고, 더이상 쓴다면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너무 심해질것같다.. (더이상 심해질 감정도 없을것 같다. 이렇게 참고 글쓴 내가 신기할따름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