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하기 어려운 8강탈락, A평가는 2명뿐.
최저 D를 받은 3명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평가를 올린 선수는?
A매치 9연승을 장식하여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서 아시안컵에 참가한 일본대표팀은 4-2로 승리리한 베트남과의 조별리그 첫경기부터 고전했다.
2차전인 이라크와의 경기에서는 1-2로 패배.
선발 8명을 바꿔 임한 인도네시아전에서 3-1로 승리하며 2위로 결승토너먼트 진출을 결정지었고, 16강 바레인에게 3-1로 승리.
흐름을 탔다고 생각되었지만 준준결승에서 난적 이란에게 1-2로 패배해 납득하기 어려운 8강 탈락의 성적을 받아들여야 했다.
3승 2패로 대회를 마친 모리모토 재팬 26명의 선수들의 5경기 퍼포먼트를 5단계(S, A, B, C, D)로 평가했다.
【 GK 】
1 마에카와 다이야 【 평가 - 】
스즈키가 실점을 이어갔지만 출전기회 없음.
백업키퍼로서의 자세가 인상적이었다.
12 노자와 다이시 브랜든 【 평가 - 】
왼쪽 손목 부상을 가진채 대표팀에 합류하여 별도 임무를 요구당하기도.
선발은 타당했는가.
23 스즈키 자이온 【 평가 C 】
5경기에서 8실점. 클린시트는 없었다.
비판도 많았지만 강한 멘탈을 보여줬다.
【 DF 】
2 스가하라 유키나리 【 평가 D 】
1, 2차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스가와라 답지 못하게 구멍이 되었다.
그 후에는 마이쿠마에게 포지션을 양보하였고, 출전기회 없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3 타니쿠치 쇼고 【 평가 C 】
베트남과 이라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이라크전에서 FW후세인을 막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치고 교체된 것이 마지막 모습이었다.
4 이타쿠라 코 【 평가 D 】
컨디션이 최상이 아니었지만 4경기에서 선발 출전.
이라크전에서도 정교함이 부족했고 이란전에서는 통한의 PK를 헌납하는 등 처참한 결과였다.
15 마치다 코키 【 평가 B 】
인도네시사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어진 바레인과의 경기에서도 출전하여 공중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15 마이쿠마 세이야 【 평가 A 】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선수.
조별리그 인도네시아전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스가하라를 대신해 오른쪽SB를 맡아 공수에서 활약.
19 나카야마 유타코 【 평가 B 】
출전한 2경기에서 견실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단, 준준결승에서는 출전기회 없이 대회 종료.
21 이토 요키 【 평가 C 】
크로스가 거의 정교하지 못한 이라크전에서는 수비에서 실점에도 관여했다.
전체적으로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22 토미야스 타케히로 【 평가 B 】
컨디션에 문제가 있었고 선발출전은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부터.
2경기에서 토미야스 다운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이란전에서는 후방에 뚫리는 장면도 있었고 그의 평가는 B정도이다.
24 와타나베 츠요시 【 평가 C 】
출전은 인도네시아전에서의 8분이 전부.
분함이 남는 대회였다.
【 MF 】
5 모리타 히데마사 【 평가 C 】
이란전에서 멋진 선제골을 넣었지만 주위를 너무 신경쓴 탓인지 대회 전반적으로 약동감이 부족했다.
인도네시아, 바레인 경기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6 엔도 와타루 【 평가 B 】
5경기 풀 출전에서 1골은 평가할만 하다.
장기인 볼 뺏기를 보여준 경기도 있었지만, 볼을 잃는 장면도 자주 보여 A는 주기 어렵다.
7 미토마 카오루 【 평가 C 】
부상에서 복귀하여 결승 토너먼트 2경기에 출전.
이란전에서는 흐름을 바꾸는 역할을 다 하지 못했다.
8 미나미노 타쿠미 【 평가 C 】
첫 경기에서 2골을 넣었지만 이라크전에서는 오른쪽 사이드에서 빛나지 못했다.
그 후의 모든 경기에 중도교체 출전이었고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10 도안 리츠 【 평가 B 】
패기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첫 선발이던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1도움을 포함하여 2골에 관여.
16강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었지만 이란전에서는 사라졌었다.
13 나카무라 케이토 【 평가 B 】
베트남전에서 시원한 역전골.
인도네시아전에서도 좋은 모습이었지만, 이라크전에서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14 이토 준야 【 평가 D 】
첫 2경기에서 선발출전이었지만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주간지 보도의 영향으로 도중에 이탈했다.
17 하타데 레오 【 평가 B 】
인도네시아전에서 패전후의 팀을 활성화시키는 압권을 퍼포먼스.
이어진 바레인전에서 안타까운 부상.
20 쿠보 타케후사 【 평가 B 】
1골, 1도움을 올렸지만 에이스다운 활약을 기대받은 점을 고려하면 부족한 결과였다.
쿠보 답지않게 볼을 잃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26 사노 카이슈 【 평가 C 】
첫 경기와 인도네시아전에서 교체출전 뿐.
감독의 신뢰를 얻기에는 부족했다.
【 FW 】
9 우에다 아야세 【 평가 A 】
인도네시아전에서 3득점 전부에 관여하는 등 5경기 4골의 결정력은 훌륭했다.
체격을 앞세운 포스트 플레이도 절묘했다.
11 호소야 마오 【 평가 D 】
첫 경기 베트남전에서 선발로 발탁되었지만, 체력이 부족하여 하프타임에 교체.
그 후에는 이란전에서 몇분간 플레이 했을 뿐.
18 아사노 타쿠마 【 평가 D 】
선발은 1경기 뿐. 결정적 찬스를 많이 맞이했지만 결정짓지 못했다.
25 마에다 다이젠 【 평가 C 】
유일하게 선발출전한 이란전에서 압박은 효과가 있었다.
단, 교체출전한 다른 2경기를 포함하여 공격에서는 공헌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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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이온은 아무리 쳐줘도 D인데
본인들에게 상당히 후하네요..
마이쿠마 괜찮긴 했음
유럽 조만간 갈 듯
대회 전체로 보면 자이온이 전범 아닌가
ㅋㅋㅋㅋㅋ
아야해는 받을만하지
골키퍼 C??
자이온 한국 선수 였으면 영구 국대 은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