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강북구랑,중랑구는 대학병원이 없어서
이동네 환자들은 심하면 설대병원,그냥 좀 아프다 싶으면 경희의료원,고대병원,한양대병원으로 나눠져
취향대로 갔는데..
모르긴 몰라도 경희,고려,한양이 중랑구,강북구쪽 환자들한테 많이 의존했을텐데
물론 성바오로가 카대 커멘드센터(강남성모)는 아니니까 싸워봐야 알겠지만
분명한건 한정된 환자 나눠먹기인데
경희,고려,한양 환자수가 어찌됬던 줄어들건 자명한 일인데
내가 보기엔 카대가 좀 오버하는거 같기도하고..아무리 지네들 욕심도 중요하다만
겨우겨우 먹고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인서울 3개의대의 후방 보급선을 끊겠단 소리나 다름없는데
특히 한양대병원은 한대친구말로는 성동구랑 중랑구 환자로 근근히 버티고 있다는데
참 난감한데..
카대 미네랄이 남아도나보네.왜 그동안 그렇게 투자안하다가 갑자기 세브란스새병원보다 더 큰병원을 짓기 시작하질 않나,이젠 강북에다 천베드병원까지...
돈많다 자랑하지말고 같이좀 먹고살지 그러냐?? 그러다 의료계 미움사겠다.
첫댓글 난 사실 좀 걱정된다.전통명문과 신흥명문인 빅4의 압박에 너무 오버하는것같아서...병원만 크게 만들면 환자가 올까?
솔직히 빅4도 오바다.이젠 우리나라는 서울대부속 서울대병원,서울대부속 아산병원,서울대부속 삼성병원 빅3가 다해먹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성균관,울산은 그냥 껍데기 허수아비 의대고,연세대는 경쟁이 버거워 허덕어덕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