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규 중개업소 1117곳 < 폐업 1177곳1월, 이사철 직전·합격자 개업 잇는 시기인데도…"개업 중개업소, 월세 내기도 힘든 상황"수도권 가까운 '교통 호재' 충남 지난해 유일 개업↑
28일 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폐업업소는 1177곳·휴업업소는 127곳으로 신규 중개업소(1117곳)을 넘어섰다.
1월 기준 폐업 업소가 신규를 뛰어넘은 것은 2015년 협회가 통계를 집계한 이래 10년 만에 일이다.
개업 업소 숫자 자체도 지난 2018년(2250곳)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통상 봄 이사철 직전인 1월은 주택 수요가 많은 달이다.
여기에 연말 수령증을 받은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의 개업까지 이어지는 시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1월 통계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다.다만 이같은 숫자는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다.
2018년 85만 6219건에서 2020년 127만 9305건까지 치솟았던 연간 주택매매 거래량이
2022년에는 50만 8790건, 지난해엔 55만 5054건으로 반 토막 났기 때문이다.
월별 공인중개업소 개폐업현황을 봐도 지난해 1월을 마지막으로 1년 내내 폐·휴업이 개업을 앞지르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682816?sid=101
“폐업합니다” 이사철에도 문닫는 중개업소, 왜?
올 1월 공인중개업소 폐업 숫자가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개업을 앞질렀다. ‘부동산 한파’가 이사철 수요마저 압도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고금리·경기침체 영향으로 공인중개업계 상
n.news.naver.com
첫댓글 요즘 창업도 5년내 최저치라네요.
첫댓글 요즘 창업도 5년내 최저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