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익의 머릿속에는 뭐가 들어있나 확인해볼수 있는 영화로 엄선해 봤습니다~
1.당신을 위해 죽으러 갑니다
무려 우익계의 거목(?)인 이시하라 신타로 동경도지사가 원작,총제작과 각본까지 맡은
"당신을 위해 죽으러 갑니다"
카미카제특공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한국인 카미카제특공대원의 모습에서 대략안습..(기쁜맘으로 죽으러가는..)
역시나 감정에 호소하는 우익특유의 감성이 돋보입니다.
2.로렐라이
독일은 우리보다 더했어~우린 착해~그리구 미국이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새퀴덜이란말이야~
라고 주장하는듯한느낌...
츠마부키 사토시..좋아했는데 실망이야.,.제대로..
3.남자들의 야마토
이 영화의 평가는 네이버무비의 fq6170님이 아주 잘 평가해놓으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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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하고자 하는 말은 간단하다
야마토가 단독 오키나와 공격에 들어갈때
승무원들이 두패로 갈라져서 쌈박질을 한다
"조국을 위해 천황을 위해 죽는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 "
"조국을 위해 죽어. 그건 알고있어. 하지만 비행기의 원호도 없어, 연료도 없어, 이건 개죽음 아닌가. 자신의 죽음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그걸 알고싶다고 말하는거다. "
이렇게 말하며 집단패싸움을 벌이는 병사들에게
장교가 사츠마와 초슈도 막부에 졌지만 일본을 일깨워서 유신을 일으켰다고 한 후
"(싸움에)져서 (국민을)일깨운다. 이것 이외에 일본을 구할 방법은 없다." 라고 말한다
이것이 극우익이 야마토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관점인 것이다.
즉...
사츠마, 초슈처럼
야마토가 침몰하는것은 일본의 힘이 부족해서 부족하고 국민들이 총화단결 하지 않아서이므로 그 일로해서 깨닿게 된 (뭘?) 전 국민이 다시 힘을 합치면 일본이 바라는 일을 이룰수 있다.
이런 논리이다.
실로 무서운 극우세력의 비장한 세뇌가
영화 곳곳에 낑져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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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시 조 , 아오이 유우..둘다 실망이야...
4.망국의 이지스
결론은
자위대도 군대야~군대라고 자위대라고 하지마~군대하고싶어
그리고 평화헌법 내치려는것도 다~~남탓이야 우리책임은 조금도 없어~~
임...
여기출연한 한국배우들 잊지않겟다..
그리고 이딴거 수입한 회사는 또 뭐야;;
5.전국자위대1549
이게 왜 우익영화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 영화...
굳이말하자면"천군"류의 타임슬립물인데..
이 영화 역시 자위대의 군대화를 내재하고 있다는 사실..
평화헌법하의 일본을 나타내는 영화초반의 자위대는 미래가 바뀌는걸 막기위해 적이라도 살상을 자제한다
하지만 그게잘안되니 "미래는 우리의 희망" 우리는 미래를 지킨다..총난사...ㅈㅈ
결국은 북한이나 중국같은애들 무섭잖아? 바보같이 평화헌법따위 지키고 있음 개죽음할 뿐이야
우리의 미래는 우리손으로 지켜야되지않겟어? 자위대를 군대로 바꾸자~
라는 논리완성..ㅈㅈ
첫댓글 흐음...이런 영화들이...몰랐군요...
전국자위대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과 -선제공격권-을 언급하고 있죠. 저도 보면서.. 자위대 참 멍청한 짓 한다 생각했습니다만.. 막상.. 생각해보니.. 이 문제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웃긴것은.. 지휘관의 상황판단에 따라서 공격받고 있는데.. 자위대로서 최소한 공격받으면 공격한다면.. 개념의 준정규군인 자위대가 공격을 안한다는 사실.. 좀 이상했습니다.
망국의 이지스는 안봐서 모르겠씁니다만.. 좀 내용이 웃기지도 않더군요..북한애들이 이지스함에 들어갔다라.. 뭔.. 데프콘 한일전쟁 1부를 보는것도 아니고.. 제일 웃긴것은.. 자위대 이지스함에 순항미사일 없다는 사실.. 그런데 뭘로 이지스가 도쿄를 위협한다는 것인지.. 있다면.. 하픈이 있겠지만.. 도데체 뭘로 생화학무기를 때린다는 것인지.. 참.. 제일 웃겻던 스토리가.. 바로 이지스가 무슨 만능 무적이냥 봤다는 사실입니다. 한마디로 일본판 언더씨즈임. 일본 영화중에 자위대 영화로 한번 -선전포고-라는 영화를 보고싶은데.. 그것도 아마 집단적 자위권 문제와 자위대의 현실적 문제를 언급하고 또한 내포하고 있죠.
우익의 머리 속은 며느리도 모릅니다
지들 잘랐다는 이야기들이죠
홍.... 저도 사토시 연기를 잘해서 좋아했었는데... 다시 보게 되는군요. ;;
아 멋있다라고 말하고 싶은 영화들이네요(반어법) 무엇보다 일본문화계는 일본우익들이 지배했다는 소문을 들은것 같기도 한데 제가 들은게 맞는건가요
그런데.. 꼭 이게 우익영화 기준으로만..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걸 만들지 못하는 우리나라가 더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요? 미국, 일본등을 보면 여러가지 관점의 영화가 많이 있습니다. 미국영화도 보면 미국은 영웅식의 영화 있고요, 미국이 잘못한것을 만든 영화도 있습니다. 우리는 저런 영화를 만들었나 안만들었냐가 문제라고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만화책 '남벌'의 경우도 영화로 만들 수 있습니다. 분명 다분히 주변국 일본등을 욱하게 만들 소지는 다분히 있지만... 뭐 어떴습니까? 일본도 저렇게 만들고, 미국도 북한을 나쁘게 그리는데요. 한반도 같은 영화도 괜찮았다고 보입니다. 이젠 신장된 우리의 국력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나타내는 영화를 몇개 만들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추모왕님의 반어법이라 여기겠습니다 ㅇㅅㅇ
사실 개인적으로 우리 한국영화에서 전쟁영화의 비중이 너무 없다는게 중요하다 봅니다. 개인적으로 전쟁영화 만들수 있는 소설들 몇가지 있는데..잉잉..
반어법이요? 진실로 받아들여주세요. ㅋㅋ
조만간에 나온다는 만화원작의 돌격!! 남자훈련소(울나라엔 영웅문,캠퍼스 군단)도 우익 영화에 들어갈런지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아슷흐랄한 만환데 우익냄세 좀 많이 납져. 툭하면 중국 4천년의 비기가 아닌게 없고, 용암에 떨어지거나 어디빠져 죽더라도 시체를 확인하지 않거나, 시체를 확인하더라도 그 시체가 가루가 되지 않은 이상 어케든 살려내는 만화..-_-;;
당신을 위해 죽으러 갑니다<-이거 일본 감독이 만든 박치기2에서 엄청 까던 영화
자위대 라는 말을 DDR 로 바꿔 쓰신 점 대단하십니다 ㅋ
개인적으로 저런 영화를 보면 혐오감밖에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