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생, 요즘 밥 어떻게 해?
요즘 혼자 있다며?
라면 삶아 먹으면 뭐랑 먹어?
호영이한테 김치 좀 보낼까?
내 다른 사람 있었으면 안 줘~
호영이 집으로 좀 보내줘요~
도서관 연탄불 꺼지면 뜨거운 연탄 주시고
할머니 직접 담구신 귀한 막장 퍼주시고
텃밭에서 직접 기르신 상추 주시고
김치 떨어질만 하면 김치 주시고
피냇골 할머니들이 저를 먹여 살리세요.
할머니..
카페 게시글
철암에살자
"다른 사람 있었으면 안 줘~" 정이 많은 호영이 할머니
최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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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6 17:2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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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평화캠프 때, 큰 가마솥에 옥수수 삶았지요.
호영이 할머니께서 왔다갔다 하시면서 불 조절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그때 아마 할머니께 자꾸 불키운다고 최선웅 선생님 한소리 들었지요?^^*
시간이 흐른 후에
지금에 호영이 할머니 처럼 되고싶네요.
최선웅 선생님, 잘계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