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청양에 다녀왔습니다. *^^*

[오동언니]

어제 공주에서  한상궁마마님과 정선언니, 이지팔님, 까미사랑님을 만나  필요한 물품

몇가지를 사서 청양으로 출발했습니다. *^^*

청양에 도착해서 각자 동분서주하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일을 해주다보니

시간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갔습니다. ^^

한상궁마마님께서  정말 효과가 환상적인  파리.모기.옴. 진드기 등을 퇴치하는 약을

준비해오셔서  한상궁마마님, 정선언니, 까미사랑님께서 번갈아가며 열심히 방역작업을

해주셨습니다. *^^*

약효가 정말 좋아서 그 많던 파리들이 거의 보이지 않아  태양엄마님께서 감탄의 말씀을

몇번씩이나 하셨습니다. *^^*

까미사랑님과 이지팔님께서  팔을 걷어 부치고  열심히 물품을 정리해주셔서 그동안

여기저기 따로 있어 찾기 힘들었던 물품들이 한자리에 가지런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

물품찾기도 수월하고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서  보충해주기가 쉬워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

그리고 잘 잡히지 않는 아이들을  맛있는 간식으로 유혹해서 열심히 프론트라인을

발라주셔서  아이들이  한동안  가뿐하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

정선언니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면서  정말 많은 일을 해주셨습니다. ^^

방역작업, 견사청소, 프론트라인 발라주기  또 물품정리까지 동분서주하시면서

청양의 아이들을 돌봐주셨습니다. *^^*

점심때가 되어  태양엄마님께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닭도리탕과 반찬으로  배부르게

먹고  또  정선언니가 준비해주신 맛있는 샌드위치를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

점심때 허브 대전방에 아롱엄마님과 5분의 회원분들께서 방문해주셔서  청양의

아이들 미용도 도와주시고  무거운 물품도 날라주셨구요.  또  청양의 아이들에게

맛있는 사료와 간식, 물품도 선물해주셨습니다. *^^*

아이들에 대한 소중한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점심을 맛있게 먹고  미용을 하기위해 데리고 나온 시츄 아가  털이 말로 할수없을정도로

엉켜서  미용기기로 밀다가 결국은 날까지 망가지고  미용가위로 나머지는 잘라주었는데

결국 다리쪽은 밀지를 못해서 다음을 기약하고 왔는데  마음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미용을 할때마다  엄청나게 쏟아지는 진드기와 각종 벌래들을 퇴치해줄 

프론트라인을 해준것이  그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었습니다. ^^

아이들 미용, 견사청소, 방역, 물품정리 , 프론트라인 해주고 간식 챙겨주고  모두 완전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항상 나올때마다 못해준것만 생각이 나서  아쉬운 마음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참석해주신  한상궁마마님, 정선언니, 까미사랑님, 이지팔님께서

청양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애써주시고  챙겨주셨기에  청양보호소 아이들의 밝은

미래에  몇 발자국 다가갈수 있었습니다.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허브 대전방회원분들께서

도그니아 브리더 사료  15 kg               10  포  (맥심오빠님)

알엑스 올라이프 처방식 사료  3 kg      17  포  (서대전 이마트 쿨펫동물병원)

제로니 진도사료 10 kg                         1  포  ( 3040 반려견 모임 미즈하라님 )

웰밸런스 퍼피용 사료 1.5 kg                 1  포  (3040 반려견 모임  콩이는 엄마꺼님)

락스  2 kg                                           6  개  (3040 반려견 모임  심술맘님)

닭갈비 사사미 400 g                           20 봉   (3040 반려견 모임 심술맘님)

넥스탑사료  17 kg                                3  포  (허브 대전방  이몽님)

이즈칸사료  8 kg                                  3  포

프로베스트 퍼피  10 kg                         2  포

진도 루키사료  5 kg                              2  포

퓨리나 퍼피챠우  17 kg                         1  포

(3040 반려견모임에 끔찍한 짱구님,  아카마루님,  봉잡은 사람님, 심술맘님, 에이쭈니님)

소중한 후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렇게 많은 사료와 간식, 물품이 청양에 전달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아롱엄마님과

허브 대전방 회원님들, 3040 반려견모임의 회원님들께  마음속  깊이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

정선언니께서

식빵   한박스,  맛있는 샌드위치, 사료샘플  약  5 kg ,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

을  청양의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셨습니다. *^^*

한상궁마마님께서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함께  방역작업을 위한  약품, 분무기,  파리잡는 끈끈이

선풍기, 구아비사료 2.7  kg       8  포,  구아비 캔  330 g            8  개

세재  500 g          5  개.  밥그릇    3  개,  사료샘플   약  10 kg

모기향  , 마늘영양제, 그릇  4  개.  플라스틱 바구니, 스덴 그릇 , 발톱깍기

지혈제,  설포덴액, 소장님과  태양엄마님께서 드시고  체력 회복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해주신  백숙  등  너무 많아서 다 기억을 못하겠네요 *^^*

까미사랑님께서는

맛있고  시원한  얼린  냉커피와   옥시&락스 세제,  주방세제,  다수의 사료샘플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

이지팔님께서는

아이들에게 먹이고자  정성스럽게 껍질까지 모두 벗겨서 준비해주신  엄청남 양의 

소세지와   시저캔  24 개  한박스,  식혜와  시원한  물 ,  아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상냥한  마음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

저는

그동안  모아놓았던  간식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몇가지 물품을  선물해주고

왔습니다. ^^ 

다시 한번  청양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저희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장마도  막바지에 이르렀고  이제 곧  휴가철인데  저희 회원분들 모두  즐겁고

알찬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

[한상궁마마]

모두 모두 땀 흘린 만큼~ 소장님과 태양엄마님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겠죠~ 정말 수고들 하셨어요.. 한달에 한번씩 봉사를 갈수록 무엇이 필요한지? 어느곳을 보수를 해야할지.. 알수있어 그 다음 봉사를 준비할수 있게되어 한가지 더 배운게 되었던 봉사였던거 같았어요 ^^ 다음에 우리 점심에~ 라면끓여서~ 찬밥에 말아먹읍시다!!

[핑구맘]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정말 죄송합니다..

[오정선]

오늘도 어김없이 꼼꼼히 챙겨 적어주신 오동언니 감사 드려요 ^^* 그날 함께 해주신 마마님 이지팔님 까미사랑님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담에는 좀더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하길 바래요 좋은 시간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