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타이펑에서 배를채우고 융캉제 구경을 시작합니다..
일단 여기까지 왔으니 망고빙수를..ㅋㅋㅋㅋ
'빙관'이라는 가게이름으로 망고빙수를 처음 시작한 곳이라고하는데.. 지금은 이름/주인도 계속 바뀌었다는군요..
하지만 과거명성덕택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는군요..
번호로 보고 시키면 되기때문에 저처럼 중국어 전혀몰라도 주문이 어렵지 않아요~
제가 시킨 망고빙수!!
진짜.. 너무너무 맛있는데....
양이 너무 많아요..ㅠㅠ 제가 그래도 남들보다 더 먹는다는 편인데도.. 1/3가량 남기고나온..ㅠㅠ
여자들끼리가면 셋이서 먹어도 충분할 듯...??ㄷㄷㄷㄷ
그래도 망고빙수를 맛있게 먹었으니~ 진짜 구경시작..ㅋㅋ
융캉제 다니다보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요~ㅎㅎ 넉살 좋은 분들은 안에 들어가서 구경하셔도...ㅋ(전 소심해서..ㅠㅠ)
주스한 잔 마셔야하는데...
망고빙수의 후유증아...ㅠㅠㅠㅠㅠㅠ
뭔가 있는듯한 느낌의 카페..??ㅋㅋ
멍뭉이 용품 샾 같네용..ㅋㅋ 밖에서보면 정말 귀욤귀욤한 물건들이...ㅋㅋ
가오지!! 여기도 꽤 유명한 맛집이라는데.. 바로옆에 딘타이펑 위엄덕택에.....ㅋ
뭔가 2% 부족한 듯 싶지만??
융캉제구경을 마치고.. 단수이로 이동합니다~
첫댓글 저는 빙수집 No.4번 좋아합니다. 녹차 매니아까지는 아니지만,,,^^
그렇군요ㅎㅎ 저는 망고빙수 유명하다는 얘기를 듣고가서요..ㅎㅎ
실제로도 양이많아서 그렇지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ㅋㅋ
그렇군요,, 160TWD면 물가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고,, 날씨도 훨씬 따뜻하고요. 거기는 겨울이라고 부를만한 강추위는 없으니까 여행하며 다니기는 좋은 곳 같네요.
네에..ㅎㅎ 비가많이 온다는 단점만빼면 좋은거 같아요ㅎㅎ(제가 갔을땐 다행이도 비가안왔지만요..ㅋㅋ)
저 빙수집이 여행책자에도 나올만큼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혹시 체인점처럼 타이베이 도처에 있는 빙수집은 아닌가 궁금해 집니다.
빙수 가격표를 보고 약간 비싸다 싶었는데, 실물을 보니 그럴만 한 것 같습니다.
매우 깨긋하고 무질서한 유흥지 같지 않은 융캉제가 타이베이에서 유명한 거리 지역인지 궁금해 집니다.
여행책자에도 자주나오는데... 주인/이름도 자주 바뀌었던지라.. 언급한대로 사실상 과거명성덕택에 가는 셈이라고 해야할까요??ㅎㅎ
저 곳 말고도.. 시먼딩 삼형제(?!)빙수 등 유명한 맛집이 여러 곳 있더라구요..ㅎㅎ
융캉제역시 여행책자에도 나오고 많이 방문하는 곳인데...
가벼운 마음으로 돌고오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별거 없다는 식의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많이 올라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