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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은퇴귀농연구회 겨울나기엔 컨테이너가 너무 춥다 2
계피향 추천 1 조회 3,040 11.12.26 14:26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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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26 15:43

    첫댓글 비닐하우스 속에 컨테이너를 들여놓으면 웬만한 추위엔 끄떡없을 것 같습니다.
    파이프는 모두 용접접합 하셨나 봅니다. 아주 깔끔하게 되었네요.
    공사 후 실내엔 전열기 또는 온풍기라도 하나 들여놓으면 괜찮을 듯 합니다.

  • 작성자 11.12.26 16:43

    예 ~ 전보다는 훨씬 아늑해요
    글구 파이프 용접한것이 아니구요 자재상에 가면 이음마개 가 있어요
    생철쪼가리 양쪽에 피스박는 구멍이 있는것으로 서로 이음하면 된답니다

  • 11.12.26 21:36

    전기 판넬만 깔면 겨울은 완전 무장 이네요

  • 작성자 11.12.30 16:52

    전에 보다는훨씬 포근 하답니다

  • 11.12.26 23:01

    재주가 많으신 분이네요 얼어둑진 않겠습니다 ㅎㅎ
    따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1.12.30 16:52

    걍 하고 싶은 대로 겁없이 저질러 봣습니다 ~~

  • 11.12.27 08:07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올려주셔서 이해가 쉽고 동감이 갑니다. 따스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1.12.30 16:52

    감사 합니다

  • 11.12.27 10:31

    자재의 규격/가격등을 상세히 올려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안전에 조심 하시고 건강 하십시오~

  • 작성자 11.12.30 16:53

    이왕이면 파이프 길이를 10m 이상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훨 나은것 같습니다

  • 11.12.27 21:24

    하우스가 바람에 날라기지 않도록 콘테이너와 많이 잡아 주세요.
    눈이많이 올것에 대비해서는 하우스안에 왕겨난로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왕겨가 밤새타면서 눈을 녹여 해결해 줍니다.
    물론 컨테이너도 따뜻하구요.

  • 작성자 11.12.30 16:54

    좋은 아이디어 감사 합니다

  • 11.12.27 15:00

    계피향님의 멋진 컨테이너 하우스 ~
    따뜻하게 겨울 나실수 있겠네요.
    전 컨테이너 갖다 놓고 주말 농장 하면서 잘 이용했는데,
    요즘은 추워서 못가보고 있어요
    건강하시고 남은 연말 마무리 잘하셔서 기쁜 새해 맞으세요 ^^

  • 작성자 11.12.30 16:56

    컨테이너만으로는 겨울 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겨울에라도 뭔가 꼼지락 거리고 싶기도 하고 해서 자주 드나들려구요

  • 11.12.27 18:39

    저도 자영업 은퇴후 계피향님께 많은걸 배워야겠네요

  • 작성자 11.12.30 16:56

    은퇴후 행복한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 11.12.27 23:51

    오늘 sbs 마지막 자연인 프로를 보니까 흙집위에 계피향님처럼 비닐하우스를 만들어서 그안에서 생활하시더군요..흙집도 2달만에 지었다는데 이런 기술 가지신분 너무 부럽네요

  • 작성자 11.12.30 16:57

    아직 흙집은 못짓고 있답니다
    아마도 내년 말경에나 시작 할듯 합니다

  • 11.12.28 14:11

    하시는 모든일이 무척 쉽게 하시네요

  • 작성자 11.12.30 16:57

    아니지요 워낙 꼼지락 거려서 잔소리좀 듣는 답니다

  • 11.12.29 07:19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하네요 외풍을 막아주닌까 따뜻하시겠네요....

  • 작성자 11.12.30 16:58

    작년 겨울 보다는 훨씬 아늑 하더군요

  • 아휴 큰일 해내셨네요
    올겨울 추위는 아마도 끄떡없을것 같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늘 따뜻한날들 되세요

  • 작성자 11.12.30 16:59

    은퇴 한지도 벌써 여러해 지나고 보니 이렇게 라도 할수있는 것에 행복을 느낀답니다

  • 11.12.29 15:31

    재주가뛰어나십니다,,,저도도전해야하는데,,이렇게손놓고세월만보내네요~

  • 작성자 11.12.30 17:00

    기회 되시면 한번 저질러 볼만 합니다
    ~~~~ 화 팅 !~~~~

  • 11.12.29 18:10

    지난 월초 청양에서 올라 올때 전화도 안받으시고, 혹시나 하고 들렸었는데 안 계시더라고요
    콘테이너 위에 비닐도 훌륭하게 씌우셨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시고 형수님과
    행복하고 평안한 연말 보내세요

  • 작성자 11.12.30 17:01

    일 하다가 잠시 어디가서 농땡이 부릴때 오셨군요
    에고 미안헙니당 ~~~~
    담 부터는 자리 보전 할께요 ~~

  • 11.12.30 20:29

    켄테이네 내부에 화목 난로 설치 하면 어떨까요. 넘 좁은가요.

  • 작성자 11.12.30 20:51

    내부 단열재가 석고 보드인경우 가능 합니다만 저의 컨테이너는 스치로폴로 사방을 둘른 것이라
    몹시 위험 하답니다
    그래서 외부 난로는 괜찬아 보입니다만 내부는 좀 어렵습니다

  • 11.12.30 22:10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1.12.31 22:46

    도움이 많이 되시겠는지요~

  • 11.12.30 22:23

    멋진 아이디어입니다추운지역에서 컨테이너는 주거공간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실내에 2~3인용텐트를 치고(후라이까지) 전기장판을 깐다음 신혼살림 솜이불을 깔고 덮고 부부가 꼭 껴안고 있으니까 몸에서는 땀이나는데 얼굴은 춥고 정말 힘들더군요 낭만에 취해 몇차례 고생하다가 지금은 아예 포기하고 겨울엔 농장에서 지내지않는답니다

  • 작성자 11.12.31 22:50

    저렇게 열심히 꾸려 봣지만 한겨울 나기엔 그래도 쉽지 안습니다 어떠한 난방 기구없이 낮에는 너무 따뜻하고 좋은데
    밤에는 역시 어쩔수없더군요 밖의 온도보다야 훨 낮지만 그래도 떠논 물이 얼더군요
    비늴 하우스에서 지내시는 분들 대단 하다고 봅니다
    다음엔 비닐 하우스 안에 샌드위치 판넬을 오려붙여서 욕실을 지어 볼까 합니다
    밖에서 씻는 것도 문제이기에 하나 하나 해결 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01.03 13:51

    경포님 컨테이너 하우스 임시 거쳐 하실경우에 컨테이너 제작 하실때 주문을 하셔야 절약 된답니다
    우선 창문을 이중으로 하시고 벽의 스티로폴 두께는 70mm 그리고 천정은 1000mm 벽 전체는 베니야 말고
    석고 로 하시면 훨 좋을것 같습니다

  • 12.01.03 10:38

    작업하는 기술이 참 좋으시네요...집을 한채 뚝딱 지어셨네요...ㅎㅎ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01.03 13:52

    감사 합니다
    새해에는 하고자 하시는일 형통 하시기 바랄께요 ~~

  • 12.01.03 15:26

    아이디어가 좋으시군요.
    비닐하우스 안에 컨테이너가 아닌 베니다 합판으로 집을 짓고는 살아 봤습니다.
    물론 난방은 연탄 온돌로 했구요...

  • 작성자 12.01.03 21:44

    너무 추위를 타는지는 모르겠으나 온돌 난방이나 대기 난반이나 있어야 할것 같더라구요
    아님 한 밤중에는 조금 춥습니다
    아주 못견딜 정도는 아니구요

  • 12.01.05 13:34

    헐...
    정말 대단하신 계피향님...
    저희도 섬에 컨테이너 하나 가져다 놨는데
    손볼일이 엄두안나 방치해 둔 상태죠...
    계피향님 자문을 받아 도움을 청해야 할듯 해요...ㅎ
    와우

  • 작성자 12.01.13 19:30

    은퇴하고 나면 시간은 맘 먹은대로 아닝교~~
    천천히 야무지게 함 해보세요

  • 12.01.07 19:14

    깨스난로를 사용하면 냄새도없고 위험하지도않고 따뜻합니다

  • 작성자 12.01.13 19:30

    어쩜 점쟁이 아니신지요 ~~
    깨스 난로 피우고 훈훈해비면 끄고 그리 함니다 ~~~

  • 12.01.07 21:09

    감탄만 나옵니다. 대단하십니다. 추운겨울 따뜻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2.01.13 19:32

    누구든지 쫴끔의 용기만 있으면 할만 하더군요
    대충 해서 그런지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 12.01.08 10:08

    저도 농장에 하나쯤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참 대단하십니다. 배웠으니 시간나면 한번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 작성자 12.01.13 19:32

    홧 팅 !

  • 솜씨가 굿이네요
    진행사항도 잘 찍으셔내요 가족건강과 축복이항상많이........

  • 12.07.29 01:59

    많이 배움니다,감사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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