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日報文明九(西紀 2023年 12月 9 日 土曜日)
계 묘 년 癸 卯 年
檀紀 4357年 음력 10月 27 日
西紀 2023年 12月 9 日 土曜日
🔵 ‘박력’은 1930년대 중반에 나온 ‘신조어(新造語)’입니다.
당시 대륙 침략전쟁을 획책하던 일본 군국주의는 박력(迫力)이라는 말을 새로 만들어 ‘남성의 미덕’ 중 하나로 배치했습니다.
‘박력’은 기계형 인간, 그래서 쉽게 악마가 될 수 있는 인간이나
미덕으로 여길 수 있는 성향이자 행태입니다.
윤석열 정권 고위직 인사들이 과시하는 ‘박력’에서 불길한 예감이 드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저들은 아마도 명령 이행 과정에서 탈법이나 불법을 자행하더라도 법을 집행하는 기관이 자기 편이니 문제가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더 위험합니다.
역사상 모든 국가범죄는, 어떤 명령이든 물불 가리지 않고 박력있게 추진한 사람들이 저질렀습니다.
🔵 호흡기 감염병에 전국 '비상'…전문가들 "중복감염시 치명적"
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19~25일(47주차)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 수(의사환자 분율)는 45.8명을 기록했다.
이는 보건당국이 유행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인 6.5명
보다 무려 7배 높은 수치다.
특히 소아·청소년 연령층의 독감 유행은 매주 역대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47주차 7~12세 의사환자분율은 100.9명, 13~18세는 104명
으로 각각 유행기준의 15.5배, 16배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유례없는 수치다.
질병청은 지금까지 독감 환자 수는 역대급 확산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주엔 본격적으로 유행이 시작
돼 당분간은 더 많은 환자가 나올 것이라고 분석 했다.
🔵 국가가 비 정상적인 이유의 근본은 정치인이 정신이
비정상이고, 그 정치인들이 혹세무민하는 사이비종교를 통해 자신들이 권력을 철옹성으로 쌓으려는 탐욕을 부리고 있기에 대부분의 정상적 국민이 이들을 심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되었다!
🔵 윤석열검찰정권의 홍보 방송으로 전락한 KBS 사사건건 진행자가 인요한 혁신위 활동을 절반의 성공이라고 하는데,
파리떼같은 기레기 관심 끄는 권력투쟁쇼 벌여 국민 우롱한 게 전부다, 무엇이 성공이라는 건지 알 수 없고 그 뻔뻔함이 역겹다.
🔵 하마스 소탕위해 땅굴에 바닷물 들이붓기?
이스라엘방위군(IDF) 참모총장, ‘우리가 검토 중인 것 중 하나’ 언급.
이스라엘은 이미 가자지구에 대형 펌프를 5대 이상 설치해. 하마스는 자신들의 땅굴이 총500km 이상으로 주장.
서울, 런던 지하철 각 350km, 400km.
🔵 법원, ‘애플은 소비자들에게 7만원씩 배상하라’
배터리 과열로 전원이 꺼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일시 성능 저하 프로그램 담은 소프트웨어 탑재(2017년) 한 것에 대해 집단 소송. 6만 2000명이 소송에 참여했으나 1심 패소 후 7명만 2심 청구, 이번에 승소 한 것이다.
🔵 ‘이번 수능에 킬러 문항이 없어졌느냐’
교사 75.5% ‘아니다’...
중등교사노조, 지난달 17일부터 이틀간 교사(2278명) 대상 설문. 특히 수학 공통과목 22번은 가채점 결과 정답률이 1%대로 추정된다.
🔵 인공 다이아몬드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시장 과열?
글로벌 명품 기업들이 뛰어들 만큼 소비자의 관심과 선호도가 증폭되고 월마트에서 판매될 정도로 시장 과잉...
공급과잉으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천연 다이아몬드 가격과 함께 추락했다.
🔵 요소수 사재기 조짐 중국이 내년 1분기까지 수출 통제, 이후에도 물량 줄일 것이라는 전망 속 발주량 늘면서 국내 3개월치 재고분 소진 속도 빨라질 가능성. 업계 관계자, ‘중국처럼 싼 가격에 요소를 생산하는 국가는 없다’... 타격이 우려된다.
🔵 미혼남여가 본 이상적인 남편, 아내감
▷남편 연봉6000/179㎝/자산 3억3천
▷아내 164.2㎝/4377만원/2억1692.
배우자의 연소득이 '중요하지 않다'(남성 25.2%·여성 15.8%)는 지난해보다 남성 9.6%P, 여성 3.6%P 각각 하락...
유명 결혼 정보업체 여론조사 참조.
🔵 학교, ‘마음건강’ 과목 신설 추진
정부, 초1부터 고3까지 과정에 마음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학생 정신건강 및 사회·정서능력 교육·지원법’(가칭)을 발의하기 위해 학계, 전문가 등과 세부 논의 진행 중이다.
🔵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달성률 55%
8월 기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의 모금액은 총
265억원(비공개 7곳 제외)으로 목표했던 예상모금액의 평균 55.8% 수준.
대다수의 지자체 모금액이 1억원 미만... 홍보, 개선책 필요.
전남이 달성률 72.3%로 1위.
🔵 ‘복지 천국’ 스웨덴?
빈곤·불평등 확대로 갱단 활개
지난해 총기 사고 사망 62명, 유럽 내 총기 범죄 사망률 2위, 15~20세 30%가 ‘조직범죄’에 연루... 중앙은행 총재, ‘성장 잠재력 훼손 우려된다’.
🔵 붕어빵 ‘앙꼬 붕어빵은 1930년 일제강점기에 들어 온 일본의 ’도미빵‘이 그 시작이다.
속에 넣는 팥소를 뜻하는 ‘앙꼬’는 일본말 ‘餡子(あんこ·함자)’에서 왔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 ‘떡이나 빵 안에 든 팥’으로 올라 있다.
그러나 국어원은 ‘팥소’로 순화해 사용하도록 권고한다.
🔵 미국 해군이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 등 유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부터 잠수함에 대함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배치한다고 보도했다.
존 허시 미 해군 대령은 내년 10월 1일 이후 잠수함에 배치될
토마호크 미사일의 최신 모델이 "해상에서 이동식 표적과 교전할 수 있는 새로운 유도 시스템으로 개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의 대표적인 미사일인 토마호크는 사거리가 약 1천600km로, 적의 공격 시 미사일 발사 거점 등을 타격하는 반격 능력을 구축하는 데 핵심 요소로 꼽힌다.
미사일은 로스앤젤레스급과 버지니아급 잠수함에 배치되며, 버지니아급에는 최대 12기, 로스앤젤레스급은 40기까지 탑재할 수 있다.
토마호크 미사일의 잠수함 배치는 대만 주변 등 에서 중국 해군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라고 전했다
🔵 저는 오늘도 변함없이
풋살구장으로 축구하러 갑니다.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운동으로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