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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鷹峰山) 998.5m 강원삼척/경북울진 국내최대,최고의 오지협곡인 용소골의 절경압권
울진쪽에서 보면 비상하는 매의 형상을 하고 있어 매봉산(응봉산)으로 불리어지고 있으며 계곡에 국내 유일의 노천온천이 있고 높이는 그다지 높지 않으나 가파르고 험한 악산으로 살아있는 생태환경과 빼어난 경치와 주변경관이 온천욕을 겸한 등산지로 각광 받고 있다. 등산로도 아직 많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 자연그대로의 원시성을 갖고 있으며 많은 계곡은 동식물의 보고이다. 정상에서 맞는 일출은 어느 명산 못지 않게 일품이며 밤에도 오징어가 많이 잡히는 8월 하순부터 10월말까지는 오징어 배 불빛으로 또다른 산행의 묘미를 주고,정상에서 조명되는 곳도 저멀리 백암산,통고산 일월산,삿갓봉,백병산,함백산,태백산등 아주 양호하며 빼어난 계곡들을 수없이 잉태하고 있으나 주요 등산로 외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없으면 등산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산이기도 하다용소골 18km는 한마디로 우리나라에서 지리산 칠선골,내설악 백담-수렴-구곡담 계곡과 더불어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다. 소의 규모와 깊이,소의 숫자로 따지자면 응봉산 용소골을 빼고 첫손가락을 꼽을 곳은 없다. 용소골을 통과하고 나서 지나왔던 소가 도대체 몇 개나 되었는지 기억하기도 힘들 정도다. 응봉산 용소골을 다 빠져나오고 난 뒤 느낌은 용이 굼틀거리며 지나갔던 곳을 잘도 통과했다는 안도감이다. 산 동쪽의 덕구온천 때문에 알려지기 시작한 응봉산은 약 12Km에이르는 계곡에 크고 작은 폭포와 암반이 산재한 작은 당귀골과 용소골이 비경으로 남아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계곡물이 폭포수를 이루며 흘러내린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나름대로의 자랑거리를 지닌 여러 계곡들을 자락에 품고 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울진쪽의 온정골과 삼척쪽의 용소골이다. 온정골은 원래 노천온천이 있었으나 지금은 덕구온천으로 개발돼 이 지방의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용소골은 무인지경의 원시림 속에 꼭꼭 숨겨져 있는 우리나라 최후의 비경지대다. 몇몇 전문산악인들만 끼리끼리로 찾을 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곳의 자연은 전인미답의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잘 보존되어 있다. 한 굽이를 돌면 또 한 굽이의 계곡이 열리는 장관이 장장 14km에 걸쳐 쉼 없이 펼쳐진다. 이곳 용소골은 3개의 용소가 있다. 하나같이 깊이를 알 수 없는 짙푸른 물색을 띠고 있어 쳐다만 봐도 무시무시하다. 혼자서 그곳을 찾아간다면 알 수 없는 공포가 가슴 깊숙이 저며오는 것을 느낄수 있다. 산행은 덕구온천에서 온정골로 올라 올라간 길로 하산하는 방법과 온정골로 정상에 올라 용소골로 하산하거나 용소골로 오르는 방법이 있다. 용소골을 경유하는 코스는 산에서 1박2일은 잡아야 하고 아마추어 등산인 들에게는 다소 무리이고 힘든 코스이다. [용소골 경유 산행 ] 용소골은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에서 들어가거나 응봉산 정상을 넘어 내려오는 코스 2가지가 있다. 단순히 용소골만 보자고 한다면 풍곡리에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 풍곡리 입구에서 산골오지마을인 덕풍리까지의 덕풍계곡도 빼놓을 수 없는 절경이다.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설악산의 백담계곡을 연상시킬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이 계곡은 삼척시에서 자연보호지구로 지정해 놓고 입구에서부터 차량출입을 불허하고 있다. 이곳에는 일급수에서만 산다는 산천어등 희귀 어종들이 많다. 산행은 아무래도 정상을 밟아야 제 맛이다. 그런 의미라면 용소골은 응봉산 정상을 넘어 하산길에 들러 보는 코스로 제격이다. 등산로는 온천장 뒤편 폐광을 지나서 온정골의 상단부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된다. 새벽 3~4시에 출발하면 해가 뜰 무렵에 정상에 닿는다. 동해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일출의 모습은 또다른 장관이다. 정상까지 걸리는 시간은 2시간30분정도. 등산전문가가 아니거나 그들과 동행하지 않았다면 정상에서 하산하는 것이 좋다. 용소골로의 등반은 상당한 위험이 따르는 코스이기 때문이다. 하산은 온정골로 내려가면 된다. 그러나 비경지대를 둘러보려면 정상 너머 능선을 타야 한다. 정상부근 헬기장에서 887m봉을 거쳐 능선을 타면 용소골로 내려설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40분정도.
버스는 이곳까지 진입을 못하기때문에 마을에 있는 덕풍산장에서 이트럭을 이용하여 약6키로미터아래에 있는 풍곡매표소까지 태워다준다.(일인당 2,000원/도보1시간30분) 그 곳에는 용소골의 제3용소가 있다. 그러나 이곳은 위험해 조심하지 않으면 안된다. 날씨가 좋으면 제3용소에서 점심을 먹고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 곳의 고기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 손으로도 잡을 수 있다. 비닐통발을 만들어 물 속에 넣으면 수분이 지나지 않아 고기로 가득찬다. 큰 것은 어른 손가락 2개의 크기보다 훨씬 크다. 여름철에도 폭우가 자주 쏟아지는 장마철은 피해야 하고 가장 좋은 시기는 기층이 안정된 늦여름과 초가을이다. 계류를 따라 내려서면 곳곳에 기암절벽이 가로막고 선다. 하지만 막다른 골목같지만 다가서면 또다른 공간이 펼쳐진다. 기암괴석과 맑은 물, 그리고 원시림. 천연수로에 썰매를 타듯 미끄러져 내려오면 마주치는 비경에 절로 감탄이 나온다.그렇게 2용소 1용소를 지나면 덕풍 마을이 나온다. 소요시간은 약 6시간. 등산코스 덕구온천-용소폭포-온정골(원탕)-응봉산-955-작은 당귀골(제3용소)-용소골-제2용소-제1용소-덕풍계곡 (9시간/자유중식후 대체교통편(2.000원별도)으로 풍곡리로 이동/도보시 1시간30분소요) ▒▒▒ 승차장소와 운영안내 ▒▒▒ 22시00분 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버스장) 22시05분 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22시07분 학익동신동아APT건너편 금양APT앞(금양사우나앞) 22시15분 구시민회관사거리(석바위방향 지하상가입구홍한의원앞) 22시20분 인천지하철시청역(후문쪽4번출구) 22시25분 인천지하철간석역(간석오거리 교원공제앞) 22시30분 만수동하이웨이주유소(인천대공원직진방향)-장수고가-만수IC
회비:30.000원(교통비.금요일 15시까지 입금시 레져보험료) ※보험은 은행마감시간전에 정리.입금을 해야합니다 (주민등록번호.실명) 국민은행:167-21-0000-401 예금주:홍수향 "산으로 가는길"클릭~??
첫댓글 오랜만에 무박 신청이요
감사합니다 수요산행팀장님
이문경외2명 신청
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ㅎㅎㅎㅎㅎ
갑니다.
한물결님``` 잘 지내시지요~??? ㅎㅎㅎ 이틀밖에 안지났는데...... 우짜고....저짜고..... 안부가 궁금해서리..... 환영합니데이~~~~~~
응봉산은 마지막 한국의 비경이라 가보려합니다.우선9명이 함께 신청합니다. 전운섭,나명섭,민병삼,이승원,서동원,이옥자,윤옥순 ,엄재한.한진선 9명입니다.현재9명입니다.아마도 오래 산행지중 가장 멋진곳이 아닐까합니다.금강송과 어울어진 기암절벽과 연이어진 소와못,,혹압니까?지나는 길에 송이라도 한송이 캐면 금상 첨화일걸...그런데 뱃속에 넣구와야되니..아깝네요,,자랑할수 없어서....허허허,,,,
예쓰요~~ㅎㅎㅎ 명단은 저희에게 있으니 보험들겠습니다~~~~~~ 후에 쪽지나 메일로 탑승장소를 얄려주시면 출발할때 운행에 도움이 되겠습니다~~~~~야~~호~~!!ㅎㅎㅎ
한명 추가?습니다.김순호씨입니다.중국 천자산을 등반했던 여자분입니다.
네``` 환영합니다요~ㅎㅎㅎㅎ 뺘쌰!!! ㅎㅎㅎㅎ
우짜요? 내일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오고 모래는 천둥번개라네요,,,우잘꼬 하눌님께 기도할까요?참 이상한 날씨가 계속 되네요...송이따서 한송이 뱃속에 채워야하는데..1송이만따도 남는장사인데..한송이 상품이4만원정도합니다.응봉산 일대가 송이밭이라 그것참.........
김부장님외 ......님들~~~`환영하고요 이성봉님도 올만에 동행 감사드립니다~~~~~~~~~~ㅎㅎㅎㅎ
좋은산 좋은계곡이지요 하지만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이나 비가 많이 오는 여름철에는 계곡에 물이 불면 위험하기에 피해야 하는 산행지라는 점 참고하세요오늘오후부터 태풍을 동반한 비가많이 온다기에 계속 울진부근에 연락취하면서 출발여부 결정짖겟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취소합니다~~~~~!!!!!
산행지정보를 각자 파악하고 계시는지~~~ 운영진에서 취소하기전에~~~ 알아서 취소해주시는 님~~ 더러 있으시네요!!! 태풍나리의 영향권으로 계곡산행이 위험하기에 다음기회에 모시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