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부(박천수)의 역활” 】
1.)
공사 2장 18절
十二월 초하룻날 “고부인”은 상제의 분부대로 대흥리에서
백미 한 섬을 방에 두고 “백지로 만든 고깔 二十”여 개를 쌀 위에 놓고
종이에 글을 써서 불사르니라.
이때 상제께서 “불과 물만 가지면” 비록 석산바위 위에 있을지라도
먹고 사느니라”고 말씀하시고 그 백미로 밥을 지어
이날 모인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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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로 만든 고깔 二十여 개
백지로 만든 고깔十二여 개
2.)
공사 3장 33절
상제께서 하루는
무당 도수라 하시며 “고부인(高夫人)에게 춤을 추게 하시고”
친히 장고를 치시며
“이것이 천지(天地) 굿이니라” 하시고
“너는 천하 일등 무당이요”
나는 천하 일등 재인이라.
이 당 저 당 다 버리고 “무당의 집”에서 빌어야 살리라”고 하셨도다.
3.)
예시 70절
상제께서 구릿골 약방에서
“약장은 안장롱이고 신주독(神主櫝)”이니라.
여기에 “배접한 종이를 뜯을 날이 속히 이르러야 하리라”
고 말씀하시고
그 후 대흥리에서 “고부인”에게 “약장은 네 농바리가 되리라”고 이르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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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바리는 물위”에 떠다니는 소금쟁이를 말한다
즉
박천수와 단성회 회원들은 물위에 떠다니는 소금쟁이라는 것이다
소금쟁이는 물위에 집단은로 서식하는 것이다
4.)
행록 4장 23절
상제께서 무신년
어느 날 “고부인”에게 “내가 떠날지라도 그대는 변함이 없겠느냐”고
말씀하시니 부인이 대하여
“어찌 변함이 있겠나이까”고 대답하였도다.
행록 4장 24절
이 대답을 듣고 상제께서 글 한 수를 지으셨도다.
無語別時情若月 有期來處信通潮
무어별시정약월 유기래처신통조
5.)
예시83.
보라, 『 “선술을 얻고자 십 년 동안 머슴살이를 하다가 ”』
마침내 그의 성의로 하늘에 올림을 받은 머슴을.
그는 선술을 배우고자 스승을 찾았으되
그 『 “스승은 선술을 가르치기 전에 너의 성의를 보이라 ”』고 요구하니라.
그 『 “머슴이 십 년 동안의 진심 갈력(盡心竭力)을 다한 농사 끝에“ 』야
스승은 머슴을 연못가에 데리고 가서
『 “물위에 뻗은 버드나무 가지에 올라가서 물위에 뛰어내리라 ”』.
그러면 선술에 통하리라”고 일러주었도다.
『 “머슴은 믿고 나뭇가지에 올라 뛰어내리니” 』
뜻밖에도 오색 구름이 모이고 선악이 울리면서 찬란한 보연이
머슴을 태우고 천상으로 올라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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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수는 머슴들의 주인 역활을 맡았다" 그러기에 물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위에 뛰어 내리라는 것은
머슴 생활 하면서 스스로 영성이 열려
물의 이치를 알고 물을 찾으라는 것이다
첫댓글 .
행록 4장 25절
그리고 “고부인”에게 다시 가라사대
“내가 없으면 여덟 가지 병”으로 어떻게 고통하리오.
그 중에 단독이 크리니 이제 그 독기를 제거하리라” 하시고
부인의 손등에 침을 바르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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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으면 여덟 가지 병”으로 어떻게 고통하리오.
그 중에 단독이 크리니 이제 그 독기를 제거하리라”
여덟까지의 병은..................
단독은..........................
여덟까지의 병과 단독 바둑판의 점을 생각 하면 답은 보이는 것입니다
행록 4장 26절
다시 “크나큰 살림을 어찌 홀로 맡아서 처리하리오”라고 말씀을 하시니
“고부인”은 상제께서 멀리 외방으로 출행하시려는 것으로 알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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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나큰 살림을 어찌 홀로 맡아서 처리하리오”
여기서 큰 살림은 도통군자들을 맡는다는 것이다
농바리를 단순히 농짝 정도로 알았는데, 진위 여부를 떠나 그것이 소금쟁이라고도 하는 건 놀라운 발견입니다.
근데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혼수함(婚需凾)을 비롯하여 농바리짐과 이바지짐이 열댓이나 따르고…… 누가 보아도 신부집에서 신랑집으로 오는 신행길이요 갈데 없었다. ~~
이바지짐 말구 농바리짐만 여덟 짐이지?”
또 증산도 도전에
경석에게는 철연자를 전대(纏帶)에 넣어 메게 하시며 약장과 나머지 모든 물건을 짐꾼에게 지워 앞세우시고 대흥리로 돌아오시니
4 마치 신부가 농(籠)바리를 앞세우고 신행(新行)길을 가는 것과 같은지라
5 이로써 상제님께서 “약장은 네 농바리가 되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니라.
참고하시길...
물론 도적인 해석과 일반적인 해석이 있죠
등에 지고 가는 해석은 일반 적인 해석이고
여러 사람 즉 12000도통 군자들을 맡아서 이끌어 가는 행위도 농바리가 되죠
12000은 여러명이 서식 하는 것이니 전라도 방언 소금쟁이가 맞다고 보는 것입니다
신주독(神主櫝) 은 주인 신이 들어있고 그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소금쟁이 인 것입니다
신주독(神主櫝)은 박천수(고부인)가 쥐고 있고 여러명이 따르니 집단석식 하는 농바리(소금쟁이)죠
그래서 각기 바라보는 해석이 다른 것입니다 댁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농바리의 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