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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주스룹바벨선교회(빌라델비아촛대교회)New Thing Church U.S.A 원문보기 글쓴이: 천국의제자된서기관
1. 흰말(백마): 1~2〔기독교회의 복음운동〕
『 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
인(印)은 도장인데 주권의 뜻이니 세상의 모든 일이 예수님의 장중에서 움직인다는 뜻을 보일 때에 먼저 흰 말 탄 자가 나타난 것이다. 예수께서 봉한 책을 받아서 인을 떼는 목적은 세계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새 시대를 이루기 위한 것이 목적인데, 이 때 제일 처음 등장한 흰 말은, 계 19:11~16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 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하심과 같이 최후의 악의 세력인 짐승 정권과 거짓 선지 교권을 때려부수고 완전한 승리를 이루는 주체 세력이 되는 것이다. 이 사실은 흰말(백마)의 활동이 예수님의 왕국건설 운동을 가리킨 것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요일 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마귀를 없이 한다는 것은 선악 간의 영적 전쟁에서 예수님이 승리할 것을 나타낸 것이다. 이 때 방법에 있어 백마 탄 자가 활을 가지고 나타난 것은 슥 9:13절이 잘 설명해준다.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는다는 것은 계시록 7장에서 제일 먼저 등장하는 '유다'지파의 뇌관 역사에 의해 전 세계의 인 맞은 자들(유다 지파를 제외한 지파=에브라임)이 일어나 '용사의 칼'과 같은 철장권세로 '헬라' 곧 이방의 세력을 치는 모습을 뜻한 것이며, 이는 또한 렘 50:28~29절에서도 동일한 뜻으로 예언되어 있다.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 대로 갚고 그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시온을 위하여 원수를 갚는 데는 더러운 바벨세력과 타협지 않고 정절을 지킨 자들 곧 활 쏘는 자들을 모아 원수가 행한 대로 갚는다는 예언이다. 이러한 예언을 볼 때 계시록 6장의 '활 가진 백마 탄 자'는 바벨론을 때려부술 심판권세를 가진 세력임이 분명하다. 이들은 재림 예수님께 연합된 종말의 철장권세 사명자들이다. 면류관은 완전한 승리의 왕권을 뜻한 것이며, "이기고 또 이기려" 함은 승리하는 데 있어 두 번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즉 기독교회의 복음운동이 두 번 일어날 것을 보여준 계시이다.
① 첫 번째는 - 죄값으로 잃었던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망 권세에서 해방시키는 은혜시대 영혼구원의 역사이다(요 19:30 “다 이루었다”).
② 두 번째는 -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과, 땅의 짐승정권인 공산당과, 그 앞에서 일하는 거짓 선지자를 이 땅에서 완전히 없애버리는 역사이다. 마귀는 흑암이니 흑암을 이기는 것는 빛의 역사뿐이다(계 16:17 “되었다”).
죽었던 영혼을 마귀 흑암에서 구원하는 역사는 사 9:1~3절까지의 말씀이 이루어짐으로써 출발하였다. 택함받은 자들이 갈릴리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여 중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권세를 받았다(마 4:14~22, 요1:12). 그러므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뗄 때부터는 자녀라도 순종치 않으면 천년왕국의 축복에서 잘려나가는 심판기가 온다는 것이다. 이 날까지는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옮겨 놓는 역사만을 향해 달려온 기독교였다. 즉 만민에게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써 예루살렘 다락방에서 시작된 성령역사 앞에 전 세계의 택자들이 하나같이 불 세례를 받게 되므로 가을의 추수들판을 이루어놓기까지의 역사였던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또 이기려" 한다는 것은 붉은 용의 세력을 없애 버려야 할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있음을 가리킨 것이다. 이 때의 성령역사는 욜 2:29~ "또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어주는 역사"라고 하셨다.
백마는 하나님의 인권(印權)인데, 하나님의 인이 나타나는 위치는 계시록 7장을 볼 때 '해 돋는 동방'이라 하셨다. 이것은 창 9:26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흑인종)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야벳(백인종)을 창대케 하사 셈(황인종)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하신 대로이다. 셈의 장막은 황인종의 장막이요, 아시아 땅이요, 서방에서 볼 때 해 돋는 동방이다. 선지자들도 사 24:15, 41:2, 46:11, 59:19절에 세계를 심판할 때 구원의 역사는 동방이라고 예언하셨다. 20세기의 역사를 보자! 아시아 대륙을 살펴보면 소위 변증법적 유물론을 들고 나와 과학적인 변론으로 새 시대를 건설하겠다는 어리석은 무신론 붉은 세력(공산당)에게 점령당하지 않고 남은 지역은 극동의 땅 끝 "대한민국"뿐이다.
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인 한국이 모든 예언서를 밝히는 등불의 나라로 쓰여질 것은 성경의 증거와 더불어 현실 세계시사 안에서도 명확히 나타나는 것이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한반도에서 하나님의 새 일의 역사가 뻗어나갈 때, 북방이 번민할 것을 보인 것이 다니엘 11:44절에 예언되었는데, 이것을 풀면, 북방 러시아(적그리스도 정권)는 리비아를 도와주고 리비아, 구스가 러시아의 시종이 될 시기가 되면, 남방의 대표국인 미국이 북방의 시종인 리비아 및 중동 국가들을 찌르는 사태(현실 중동문제)가 터져 마지막 환난이 일어날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중동이 복잡한 것은 성경이 이루어져가고 있는 증거이다. 여호와의 책에는 빠진 것이 하나도 없다. 자세히 읽어보면 전부 짝이 나오게 되어 있다(사 34:16).
세계는 서방과 동방으로 구분된다. 동서방은 인종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 서방은 백인종의 세계요(미국, 영국, 불란서, 소련), 물질이 창대한 과학의 선진국가가 많다. 반면에 동방은 영권(靈權)을 담당하는 하나님의 장막이기에 모든 선지자가 동방 '셈의 장막' 출신이었고, 율법과 십자가의 진리 역시 동방 아시아의 극서쪽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라아로부터 이루어졌던 것이다. 창세기 2:8~절을 보면 에덴동산(현 이라크 지점) 역시 '동방'이라 표현되었다. 창 9:26 “셈의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하셨으니 셈의 장막만이 기독교 종말을 올바로 맺을 영권(靈權)을 소유한 것이다.
백마의 1차 승리(십자가)의 역사가 동방 아시아에서 일어났음을 볼 때(서쪽 아시아), 종말적인 2차 승리의 역사도 역시 역시 아시아 어딘가에서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 그런데 성경에 기록되길 "해돋는 곳" 혹은 "땅 끝"이라 명명되었으므로, 이 역사는 반드시 극동 아시아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해 돋는 곳'에 위치한 나라들은 물론 여러 개일 수 있다. 하지만 예수 믿는 믿음으로 시련, 연단을 받았으며, 유일로 새벽기도의 불이 꺼지지 않는 신앙적 폭발력이 잠재되어 있는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기독교의 1차 싸움의 대상국가는 여섯째 머리 로마 나라였고, 2차 싸움의 대상국가는 일곱째 머리인 북방 대표 러시아(로스)이다(계 17:8~18). 종말에 러시아를 위시하여 등장할 10개의 연합된 세력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슥 4:7~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태산이 평지가 된다는 사실은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볼 때 변할 수 없는 진리라 확신한다.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은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바사, 헬라, 로마, 러시아'를 가리키며, 일곱째인 '큰 산'이 무너지면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1차 부활자들과 함께 왕 노릇하시게 된다(계 11:15, 20:4~6).
백마 역사에 관한 본론은 계 7:, 10:, 11:, 12:, 14:, 19장이다. 백마가 두 번째 승리를 이루어냄으로써 이 세상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되어 온 세계가 영원한 평화의 나라가 된다는 것이 계시록이 함축한 말세 비밀이다.
2. 붉은 말(홍마) : 3~4〔사회주의 혁명〕
『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
붉은 말 탄 자가 허락을 받고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했으니, 이것은 백마 탄 자가 두 번째 이겨야 할 심판기가 되면 붉은 용의 앞잡이 붉은 정권이 등장해 북방 땅이 다 점령당할 것을 보여주신 예언이다. 이 계시는 아시아 사람에게 나타나는 만큼 아시아를 중심해서 보여주는 계시다. 금일은 아시아 주를 중심하여 붉은 공산당의 세력이 허락을 받고 나와서 아시아의 극동 난제(정치·사상 대립)가 닥쳐오므로 세계 평화가 보존될 수 없는 유수불합의 난관에 봉착되어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때에 셈의 민족인 아시아 장막에서 서로 죽이는 민족 골육 상쟁이 벌어지는 것은 심판기에 나타날 징조 중의 하나가 된다.
마 24:7~10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란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주 재림 때의 사회 현상은 사 19:2~ “그가 애굽인을 격동하사 애굽인을 치게 하시리니 그들이 각기 형제를 치며 각기 이웃을 칠 것이요 성읍이 성읍을 치며 나라가 나라를 칠 것이며 애굽인의 정신이 그 속에서 쇠약할 것이요 그 도모는 그의 파하신 바가 되리니 그들이 우상과 마술사와 신접한 자와 요술객에게 물으리로다 그가 애굽인을 잔인한 군주의 손에 붙이시리니 포학한 왕이 그들을 치리하리라” 말씀과 같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하시는가? ☞ 이는 심판하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니 붉은 짐승의 표를 받으면 죽고 안 받으면 산다는 것이 심판기에 관한 예언의 총 핵심 법이 되기 때문이다(계 14:9~11). 심판이라는 것은 먼저 악의 세력을 들어서 세상을 친 다음에 오기 때문이다. 붉은 말에 대한 본론은 계시록 8장에서 자세히 보여 주셨다. 옛날 선지자들은 하나같이 인간 종말의 재앙이 북방에서부터 강한 물같이 내려 올 것을 보았다.
단 11:40 “마지막 때에 남방 왕이 그를 찌르리니 북방 왕이 병거와 마병과 많은 배로 회리 바람처럼 그에게로 마주 와서 그 여러 나라에 들어가며 물이 넘침같이 지나갈 것이요”
겔 38:15~17 『 네가 네 고토 극한 북방에서 많은 백성 곧 다 말을 탄 큰 떼와 능한 군대와 함께 오되 구름이 땅에 덮임 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 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로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 (모세로부터 말라기까지 1000년 예언)
훔 2:3~ 『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들의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철이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 도다 』- 북방 바벨론 군대의 빛이 붉다는 것은 그들의 사상을 가르킨다.
욜 1:6~ 『 “한 이족(異族)”이 내 땅에 올라 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 이는 사자의 이 같고 그 어금니는 암사자의 어금니 같도다 “그들”이 내 포도나무를 멸하며 내 무화과 나무를 긁어 말갛게 벗겨서 버리니 그 모든 가지가 하얗게 되었도다 』
욜 2:11~ 『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
욜 2:20~ 『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前軍)”은 동해로 “그 후군(後軍)”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
하나님께서는 북방 군대를 진노의 막대기로 들어 쓰시고는 꺾어 버리신다.
사 10:5 -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렘 1:14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하나님께서 왕국 건설을 위해서 7개의 큰 마귀 국가를 들어 쓰시는데, 구약 때에 5개 나라(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파사, 헬라)이고 신약에 2개 나라(로마, 소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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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종말에 일곱 째 나라인 붉은 공산주의가 소련에서 1917년 10월17일, 레닌과 스탈린이 노동자, 농민, 무산 대중을 일으켜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키므로 등장했다(자기 민족 약 5천 만 명을 학살하고 붉은 판에 낫과 망치를 그린 그림을 국기로 삼았다). 이 짐승이 1950년 5월까지 세계 땅 삼분의 일을 점령한 것이 계 8장에 예언됐으니 하나님의 예정과 작정은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천지는 변한다 할지라도 말씀은 일 점도 버리지 않고 기록된 대로 다 이루시고 계신다(마 5:18~). 앞으로 마땅히 될 일을 계시록을 통해 보여 주셨으니 우리는 깨달아 순종해야 할 것이다. 모택동은 1956~76년 20년간 8천 만명을 학살했다. 붉은 말은 이미 말씀대로 나타나서 자기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3. 검은말(흑마) : 5~6〔자본주의 경제권〕
『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
붉은 공산당의 세력이 혁명적으로 아시아를 덮고 나올 때 남방 세력인 검은 말의 경제권(자본주의) 세력이 북방 공산주의 사상의 정권을 대항하고 나올 것을 가르쳤는데 이미 성취가 되었다.
1917~1950년까지는 사회주의 혁명시대요, 1950~1958년까지는 북방 왕과 남방 왕의 대결 시대이다. 이 때에 자본주의 경제권 세력이 아시아의 적화를 막아주므로 공산당이 삼분의 일만 점령한 것이다(하나님은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천지만물을 동원하신다 = 계 4:11). 만일 경제권의 세력(검은말 )이 아시아를 막아 주지 않았다면 북방 붉은 말 세력의 확장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붉은 정권의 세력을 허락하시는 것은 아직 심판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심판기가 올 때까지만 잠깐 동안 들어 쓰는 것이다.
"한 데나리온"은 1일 인건비인데(마 20:2), 하루 인건비로는 도저히 생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뜻이다. 붉은 말은 짐승 사상과 칼로 치고 나오지만, 검정말은 경제혼란(부익부 빈익빈)을 가중시키고 빈민을 압박하는 사명대로 등장하였다. 붉은 말의 팽창을 자국의 이익과 관련하여 자본의 힘으로 막아는 주었으나, 역시 물질주의 마귀 사상인 것이다. 이러한 시기를 당해 사명국가인 동방 땅 끝에서는 사 41:17절같이 경제 시련이 왔으나(극심한 가난과 보릿고개)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는 말씀대로 기독교 복음운동의 불길은 꺼질 줄 몰랐다.
우리 나라는 1884년에 천국 복음이 들어왔는데, 1910년에 원치 않는 한일합방(韓日合邦)이 이루어지므로 한국의 양식은 일본으로 다 새어나가고, 한국 민족은 초근 목피로 36년간 살아왔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은 왔으나 또 다시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 도발로 민족 골육상쟁이 일어났고, 전쟁으로 모든 시설이 파괴되어 그 피해는 헤아릴 수 없이 되었다.
그러나 해마다 닥쳐오는 보릿고개가 1975년부터는 성경대로 완전히 없어졌다. 1905년 을사보호조약부터 1975년 유다(한국)의 70년이 되는 회복 때까지는 경제적 시련기간이었다. 사 37:30~ 북방 앗수르(소련)가 한국(유다)을 쳤으나 히스기야(군사혁명) 14년(1961년+14년=1975년)에 하나님께서 북방이 멸망한다는 징조로 3년 풍년을 주고(1975년부터) 계속하여 풍년을 주신다고 예언하셨다. 1961년 군사혁명으로 한국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몇 차례 행하였다. 오늘까지 하나님의 선지 국가로 쓰여지기 위해 물밑 작업으로 하나님이 사람을 들어서 역사하신 것이다. 북방도 남방도 동방의 역사도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예언대로 이루신 것이요, 앞으로도 작정대로 될 것이니 복된 땅은 동방 대한민국이다. 세계를 지도할 진리의 나라! 선지 국가가 된다는 것이다.
“포도주와 감람유(말씀과 성령 역사)는 해치 말라”는 것은 정치·경제적인 시련이 아무리 많다 해도 동방 땅 끝에서 일어나는 진리의 말씀 역사만큼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다는 것이다. 동방은 하나님의 장막이니 절대적인 보호가 있다는 것이다. 해치지 말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셨으니 북방이 절대로 해칠 수가 없다. 아무리 붉은 세력이 북방으로부터 침투한다 하여도, 아무리 경제적인 혼란이 밀려온다 하여도 말세에 일어나는 참 감람나무 기름과 극상 포도주와 같은 진리 역사는 전혀 해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를 믿으라!)
성경대로 1958년 3월에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거짓된 “평화공존”이란 궤휼정치를 들고나오니 미국의 검은 말 정치가 말려들어 정치적 협상시대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와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마귀의 궤휼정치를 막기 위해서 동방 땅 끝에서 1958년 3월에 계시록 해석을 대표 종(이뢰자)에게 주셨다. 이것이 바로 다니엘 10:1~4절까지의 3이레 큰 전쟁의 시작점이다. 1958~1972년까지 예표의 종이 역사 하다가 사명을 끝냈으며, 다시 순의 시대가 1974년 9월 24일부터 시작되었다. 이것은 학개 스가랴 선지서대로 이루어 주신 것이다.
백마의 2차 승리를 위해 순의 제단이 세워지니(1974.9.24)검은 말은 1974년 11월 24일에 북방으로 들어갔다(슥 6:6), 슥 1:7~16절을 보면 4대 병마가 역사하다가 때가 되니 검은 말이 북방으로 정치협상하러 들어갔으므로 남은 말은 홍마, 자마, 백마 세 가지 말 뿐이다. 이 때가 정치적으로는 안정기요, 종교적으로는 시련기이다. 그래서 백마 2차 승리를 위해 애굽 땅 중앙제단(사 19:19)이 세워졌다. 아시아가 검은 말의 도움을 받아 왔으나, 이제 마지막 환난 때에는 백마의 철장권세 역사로 북방을 치고, 세계의 알곡을 모으며, 재림의 주님을 공중에서 영접하게 된다. 그러므로 검은 말의 사명은 1974년 11월 24일 끝이 났다.
백마의 2차 승리를 이룰 제단을 세울 때까지 검은 말의 세력을 들어 쓰신 것이다. 이러한 진리의 비밀도 모르고 정치인들이 아직도 검은 말의 힘을 의지하고 있으니 어리석은 일이다 ☞ (애굽의지는 멸망).
겔 30:21~ “인자야 내가 애굽 왕 바로의 팔을 꺾었더니 칼을 잡을 힘이 있도록 그것을 그저 싸매지도 못하였고 약을 붙여 싸매지도 못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애굽 왕 바로를 대적하여 그 두 팔 곧 성한 팔과 이미 꺾인 팔을 꺾어서 칼이 그 손에서 떨어지게 하고 애굽 사람을 열국 가운데로 흩으며 열방 가운데로 헤칠지라 내가 바벨론 왕의 팔을 견고하게 하고 내 칼을 그 손에 붙이려니와 내가 바로의 팔을 꺾으리니 그가 바벨론 왕의 앞에서 고통하기를 죽게 상한 자의 고통하듯 하리라”
시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세계 어느 나라도 공산당을 막을 수 없으며, 또한 우리를 도와서 구원할 인자(人子)가 없다. 사는 길은 기독교의 2차 승리를 위해 세워주신 9·24 제단 말씀에 순종하는 길뿐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제단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하신다. 율법은 광야 교회로 가르쳐 주셨고, 은혜는 피로 산 제단을 통하여 주셨으며, 종말의 전무후무한 큰 환란으로부터는 촛대교회 9·24 제단을 통해서만 보호하신다는 것이다(행 7:38, 20:28, 학 2:10-23, 사 19:19, 슥 4:1-10, 계 11:1-12). ☞ 교회의 종류
4. 청황색 말(자마) : 7~8〔공산주의 궤휼〕
『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
청황색 말의 본론은 계시록 9장(말세비밀/조직신학)인데 기독교 종말의 큰 미혹이다. 하나님께서 4대 병마를 보인 것은 흰 말은 기독교 복음주의요, 붉은 말과 검은 말은 정치적인 대립이요. 청황색 말은 마귀의 세력이 극도로 강한 역사를 하되 택한 자라도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할만한 세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그 이유는 새 땅을 앞에 놓고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미혹을 해 보고, 마귀의 미혹을 받지 않아야 들어간다는 것이 공의이기 때문이다. 첫 아담이 받았던 에덴 동산은 아담 자신이 마귀를 이기지 못하여 빼앗겼기에, 둘째 아담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말씀을 저버리고 미혹받은 우리의 죄의 댓가를 당신 피 값으로 지불하여 다시 찾아주시되, 이제는 순종하는 자에게만 주신다는 것이다(사 1:18-20).
이 청황색은 도저히 분별해내기 어려운 미혹이다. 마귀의 미혹은 분별할 수가 없는 궤휼적인 방법으로 나오는 것이니 그 이름은 사망이라는 것이다.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는 것은 이 미혹이 지옥에 떨어뜨리는 마귀의 역사라는 것이다. 인간 종말에 하나님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마귀의 세력을 개방시키되 땅 4분의 1의 권세를 얻게 했다는 것은, 이 청황색 말이 4대 거두의 하나가 되어서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 죽인다는 것인데, 이것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역사하는 것이니 첫째는 학살이요, 둘째는 자유를 박탈함이요, 셋째는 죄악의 세력을 고조하는 동시에 유물적인 사상으로 그 영들을 죽이는 것이다. 인자의 때가 노아의 때와 같음으로 노아 때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방주를 믿지 않다가 홍수로 육체는 장사 지내고 영혼은 옥에까지 내려갔다가 2500여년 후에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시고 옥에 있는 영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심으로써 옥에서 나올 수 있었다(벧전 3:18~).
이와 같이 종말에도 예수 믿는 자 중에 예언서를 순종치 않다가 환난에 빠지면 육체는 짐승의 칼에 죽고 영혼은 천년간 옥에 있다가 둘째 부활 때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만일 새 시대의 지상 축복이란 것이 미혹을 받아도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미혹 받지 말라고 예언할 필요가 없다. 새 땅에는 이긴 자가 들어간다. 애굽에서 육적 이스라엘 전체가 유월절 양의 피를 바르고 나왔으나(피로 받은 영혼구원), 광야에서는 60만 대군이 말씀을 신뢰하지 않아 미혹에 쓰러졌고, 겨우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만 가나안 복지 새 땅에 들어갔다(말씀을 통한 육체 구원). 이것이 우리에게 거울이다. 사 11:16, 미 7:15, 호 2:15절에 종말의 역사가 출애굽 때와 같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종말의 마귀 궤휼사상에 속지 않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계시록을 자세히 알아야 할 것이다.
5. 순교자의 호소 : 9~11
『 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 ☞ (새일성가 21장 4절)
청황색 말이 나와서 교회를 속이니 진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서 싸우다가 순교를 당한 영혼들이 피 값을 갚아 달라고 호소하게 된 것이다. 지상의 교회들은 순교자들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세워졌다. 저들에게 준 흰 두루마기는 신부 자격을 인정함이요, 잠시 동안만 기다려서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예수님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면 원수를 갚아 주겠다는 것이다(예수님만이 참 구원자요, 참 심판자이기에 이런 약속을 하실 수 있는 것이다. 현대의 망할 종교계에서 말하듯 여러 종교에 두루두루 구원이 있다면 예수의 이런 약속은 거짓이 되며 순교자의 죽음도 개죽음이 되는 것이다. 진리를 믿자!). 144,000명의 강권역사는 순교한 동무 종들의 원한을 갚아주며 악을 없이 하는 인간 종말의 최고 강한 권세이다. 예수님은 이 철장권세를 두 증인(144,000)에게 주셔서 권리행사를 시키시는 것이다.
계시록 7장을 보면 이스라엘의 인 맞은 십 사만 사천 명이 있는데, 이들이 청황색 말과 싸울 변화 성도들이다. 우리는 이 시대에 공산당의 앞잡이 거짓 선지자와 싸우는 하나님의 인 맞는 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순교자의 동무 종이 되어서 그들의 원한을 풀어 주어야 할 것이다(새일성가 13장). 자기처럼 죽는다는 것은 예수님같이 책에 기록된 대로 죽기까지 순종한다는 것이다. 변화 성도가 되려면 종말에 이루어지는 예언서대로 산 순교의 걸음을 걸어야 한다.
현실의 협상하는 정치가 청황색 정치요, 이 청황색 활동에 속아서 협상하는 교회들이 영적으로 음녀 교회들이다. 1948년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조직이 될 때는 44개국, 147개 교회의 정식 대표가 모였다. 제 6차 총회는 1983년 7월 24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100여 개국의 300개 교파에서 3,000여명이 모여 ① 정의 ② 인간 존엄에 대한 투쟁 ③ 환경오염 ④ 하나됨을 향한 진일보 ⑤ 공동체를 통한 삶의 치유와 공유 등을 논의했는데, 한국에서도 40명의 대표가 참가한 실정이다.
W.C.C의 활동 연대를 보면 1948~1965까지는 “책임사회 구현” 1966~1968까지는 “급진주의 추구” 1969~부터는 “해방신학의 승리”였다. 해방신학은 “설탕으로 껍질을 싼(poison with honey)” 칼 맑스주의이다. 우리의 대적이 감언이설로 교회 안에 침투해 오는 것을 보고 순교의 영혼들이 피 값을 갚아 달라고 지금도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누구든지 이 시대에 예언서를 증거하려는 자라면 순교자적인 생활 없이는 진리 증거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6. 진노 심판 : 12~17
『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택하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가 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 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종이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
하나님께서 택한 자의 원한을 풀어 주는 진노의 날에 큰 지진 같은 변사가 일어나며 해가 총담(산양이나 약대 털로 짠 검은 천)같이 검게 되는 것은 캄캄한 흑암의 시대가 온다는 것인데, 이미 1958년부터 지구촌에는 계시록 9장같이 미혹해 보는 영적 흑암이 왔으며, 이 흑암에 빠진 자들은 후 3년 반 대환란에 들어가서 큰 고통을 받다가 짐승의 칼에 쓰러진다.
달이 핏빛같이 되는 것은 이 땅에서 햇빛을 받아 빛을 비추는 달과 같은 성도의 역할이 사라지게 된다는 뜻이며, 별들이 떨어지는 것은 옳은 지도자가 권리를 박탈당하는 일이요, 하늘이 종이 축같이 말려 들어가는 것은 이 땅에 은혜로운 일은 다 걷히고 진노가 오는 날이라는 뜻이다. 각 산과 섬이 제자리를 떠난다는 것은 인간의 모든 계급이 없어지는 혼돈 시기가 오고 보니 인간의 정권을 잡은 자들이나, 경제권을 잡은 자나, 강한 자나 약한 자나, 다 공포 속에서 떨면서 어찌할 줄을 모르는 진노의 날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 중에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한 종들은 수치를 당하고 후회 막심한 자리에서 진노하시는 그 날에 도저히 바로 설 수 없이 다 망하고 말 것을 가르쳤다.
그러므로 인력으로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이 진노의 날은 4대 병마가 대립하는 날이라는 것을 목록적으로 가르치신 것이다.
진노의 날은 주님께서 성전 밖마당을 청소하시는 날이니 우리는 경성하여야 될 때이다.
자다가도 머리를 들 때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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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계시록 9:1∼21
제목 : 악마 득세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왕국을 세우시려고 마귀를 창조하여 쓰시되 창세기 3장에서부터 계시록을 다 이루실 때까지 들어 쓰시고는 계 19:19∼20:1절에 가서 무저갱에 던져 넣고 천 년간 가두어 결박되게 하신다.
본문의 예언은 기독교 종말에 일어날 마귀의 활동을 보여주신 "악마 득세"이다. 마귀는 하나님의 책에 기록된 대로 쓰여지는 하나님의 도구이다. 새 시대(에덴회복)를 위하여는 반드시 시험이 있고 시험을 이긴 자만 새 시대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다. 마귀가 주관하는 일곱 나라가 일어날 것을 예언하셨다. 마귀의 근본은 창세기 3:1절의 간교한 뱀이다. 천사가 타락하여 마귀가 되었다는 것은 성경적인 해석이 아니다. 유다서 1:6∼, 벧후 2:4절에 천사도 자기 지위를 떠나 타락하면 흑암에 가두었다가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계시록 9장은 6:7절에서 목록적으로 보이신 넷째 인(印) 곧 청황색 말의 본론적 계시가 된다. 마귀는 흑암의 주관자이다.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하였고, 요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하셨다.
아담과 싸워 승리한 세상의 임금이 된 붉은 용은 예수님께 쫓겨나서 불못으로 들어가게된다.
◈ 태초의 빛과 어두움 (창 1:1∼5).
하나님께서 빛과 어두움을 창조하셨다. 이사야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란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고 하셨다. 창세기 3:1절에서 간교한 뱀이 사람과 싸워 이겼기 때문에 어두움의 주관자 마귀가 된 것이다. 4000년간의 구약의 싸움은 종말을 보여주는 영자적인 것이니 이긴 자는 왕권이요, 진 자는 새 땅을 받을 수 없게 됐다. 구약 때에 어두움의 나라는 5개국(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데 파사, 헬라)이요, 빛의 나라는 이스라엘 12지파였다. 빛 속에 살아야 할 선민이 빛을 떠나서 어두움에 잠길 때, 400년간 종교 암흑시대가 왔다.
◈ 은혜 시대의 빛과 어두움 (사 9:1∼3, 요 1:1∼12, 8:12, 12:20∼36, 롬 8:1∼).
예수님은 이 땅에 생명의 빛으로 오셨다. 어두움의 역사는 이제부터 물러가기 시작했다. 예수 안에 있으면 빛이요, 예수 밖에 있으면 흑암이다. 은혜 시대에는 율법을 완성하려 오신 예수를 따르지 않고 율법을 따르는 것이 바로 어두움의 생활이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 교인에게 너희는 내 양이 아니라고 하심은 바리새인은 율법 밖에는 진리가 없다고 했기 때문이다. 갈 1:8, 3:1절에서 바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증거하는 것 외에 다른 것은 없다고 했다. 자범죄로 죽었던 영혼을 구원하는 길은 예수님의 보혈의 피 밖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있어야 빛의 아들이다.
◈ 종말의 빛과 어두움 (계 9:1~).
바로 오늘의 말씀, 계시록 9:1절부터이다.
1. 다섯째 천사 나팔 : 1∼12 = 종들의 시련기
『 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5 그러나 그들을 죽이지는 못하게 하시고 다섯 달 동안 괴롭게만 하게 하시는데 그 괴롭게 함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더라 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로다 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8 또 여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그 이는 사자의 이 같으며 9 또 철흉갑 같은 흉갑이 있고 그 날개들의 소리는 병거와 많은 말들이 전장으로 달려들어가는 소리 같으며 10 또 전갈과 같은 꼬리와 쏘는 살이 있어 그 꼬리에는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 11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히브리 음으로 이름은 아바돈이요 헬라 음으로 이름은 아볼루온이더라 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
별은 지도자인데 “떨어진 별”이라 함은 타락된 지도자를 가리킨다. 계시록 8장에서는 땅 삼분의 일만 공산주의에 의해 타도를 당하여 종교적으로도 쑥이 되었고, 정치적으로도 신·불신 간에 암흑 세계가 되었지만(1917∼1950), 본문의 다섯째 나팔은 땅 삼분의 일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영적 미혹을 시키는 종교의 암흑 시대가 온 것이다.
이는 지상의 권리를 가지고 기독교를 박해하는 배도적 행동을 할 자를 가리키는데,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는 것은 마귀 권세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는 계 13:2절 같은 세력이니 하나님께서 마귀 권세를 허락한 것은 첫째로 영계적인 흑암을 가져오도록 하는 것이니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어두워진다"고 한 것은 영적으로 오는 흑암을 가르쳤다. 세계 교회를 미혹해 보는 흑암이다.
사단의 종들이 들고 나올 악한 마귀사상은 전갈의 권세와 같다 |
황충이가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전갈의 권세 같은 권세를 받았다는 것은 흑암의 사상이 들어간 사람은 황충이 같이 악해지는 동시에 마귀 권세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들이 인 맞지 않은 사람만 해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마에 인 맞은 종들만을 골라 세우기 위한 방법이다. 재앙이 올 때 모세를 쓰셨듯이, 마지막 환란 때의 종들은 인 맞은 종을 들어 쓴다는 것이다. 모세 때에 된 것은 종말 역사와 비교치 못한다. 사 43:18∼21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하셨다. 이 때에 황충이의 세력은 죽이는 권세가 아니고 5개월 동안 극도로 괴롭게만 하는 권세이다. 이것은 최후 발악적인 행동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시련을 주는 때다. 그 때는 인간에게 사망이 오는 때가 아니고 죽고 싶으리만큼 고통스런 사단의 압력이 온다는 것이다. 황충이 같이 된 자의 모양은 다음과 같다.
① 극도로 강포한 자리에서 공연히 분개한 마음이 생긴다.
② 인간의 방법으로 승리할 기세를 보이고 있다.
③ 정당성을 보이고 있다.
④ 사람의 마음을 끄는 아름다운 방침을 쓴다.
⑤ 무자비하다.
⑥ 단결성을 가지고 뭉쳐진다.
⑦ 군법적인 강한 정책을 쓴다.
⑧ 세포적인 방법으로 사회와 교회조직 안에 침투하여 꼬리 같은 인간들로 사람을 해친다.
이 말단 계급에 있는 황충이 떼들의 임금이 무저갱에서 나온 사자라는 것은 계 11:7∼, 17:8∼과 같은 세력이다. 그러므로 황충떼 난리는 무저갱에서 나온 짐승의 정권이 이용하는 악당들이다. 이 첫째 화는 인 맞은 종만이 남아서 역사하기 때문에 이 때에 계시록 11장과 같은 역사가 일어난다. 종들이 철장권세로 원하는 대로 재앙으로 땅을 칠 때이다. 이는 아무도 당할 수 없는 권세이다. 기독교 종말에 가장 중요한 것이 첫째 화를 피하는 것이다. 은혜 시대에 일을 많이 한 종이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모르면 황충이떼의 환란을 피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인(印)이란 것은 심판할 말씀이다. 말씀을 햇빛같이 밝히지 않는다면 마귀의 흑암을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말씀에 떠는 자에게는 철장권세를 주시고 떨지 않는 자에게는 황충이의 밥이 되어 후 3년 반에 들어가 짐승 앞에서 육체는 죽음을 당하고 영혼은 천년간 옥에 들어갔다가, 둘째 부활 때 부활하여 무궁 안식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알파 때에 아담이 뱀에게 속아 지상 축복을 빼앗김 같이, 종말에도 오메가의 미혹인 마귀의 정체(계시록의 짐승의 비밀)를 모르면 속게 되어 지상 축복을 받을 수 없다. 이 화를 피하는 길은 11:1∼12절인데 이 말씀대로 행하는 자가 모든 예언서를 다시 예언하는 144,000명이다. 이들은 왕권이요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된 자들이다(말 3:17).
다섯째 나팔은 1958년 3월부터 시작이 되었으니 소련의 수상 후르시초프의 평화공존, 핵실험금지, 핵무기 제한 등을 들고나올 때, 서방의 대표 미국(아이젠하워)이 수락함으로 남북간에 냉전 시대가 끝이 나고 평화 공존 시대가 된 것이다. 성경대로 세계를 속이는 청황색 궤휼 시대가 왔다. 이 궤휼 주의를 이기는 방법은 스룹바벨의 손에 있는 머릿돌과 다림줄 말씀뿐이다(슥 4:참조). 사 8:7∼, 36: 37: 같이 북방 앗수르가 유다의 목에까지 들어 올 때에 말씀권세로만이 북방을 이기고 말씀에 떠는 자들을 모아 인을 쳐서 들림 받게 하신다. 황충이떼 같은 북방을 이기는 역사는 머릿돌 말씀뿐이다. 다윗이 물맷돌로 골리앗을 이김같이 우리도 예수님이 하나님께 받은 철장권세로 북방을 이긴다는 것이다.
다윗의 이 성품을 보시사 |
굳센 믿음과 권세를 주시어 |
원수의 목을 치신 하나님 영광 받으소서 |
첫째 화는 종들 심판이니 “푸른 풀”, 즉 “양떼들”은 해치지 않는 때이다. 첫째 나팔은 푸른 풀을 다 태웠지만, 다섯째 나팔(첫째 화)은 인 맞지 아니한 종들만 해하는 5개월이다. 그러므로 양떼는 인 맞은 종을 따라가야만 보호를 받게 된다.
2. 여섯째 천사 나팔 : 13∼21 (교회 심판기).
『 13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16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17 이같이 이상한 가운데 그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주빛과 유황빛 흉갑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18 이 세 재앙 곧 저희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을 인하여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19 이 말들의 힘은 그 입과 그 꼬리에 있으니 그 꼬리는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그 손으로 행하는 일을 회개치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적질을 회개치 아니하더라 』
모든 주권이 동방의 다른 천사인 말세 종에게 임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만 바람집을 잡고 있으라 했기에, 5개월간 144,000명의 수가 차게 되면 사대 강국 바람집을 놓으라고 명령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이 때는 하나님의 정한 때이니 이 땅에 무서운 사망이 오되 사람 삼분의 일이 죽는 화가 오니 이것은 세계 인류가 전멸되는 화가 아니고 마병대의 갖춰진 무기에 의해 살해를 당할 때 꼬리는 뱀 같고 꼬리에 머리가 있고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간다는 것은 원자포 핵미사일 전쟁의 형편으로 보여주었다.
이 전쟁으로 말미암아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고, 무서운 마귀의 시험이 오는 악한 세상이 온다. 이 악한 세상이 어떠하다는 것을 13장에서 후 3년반 대환란으로 보여 주셨다. 5개월의 끝에 세계 3차 대전이 있고 이어서 대환란으로 들어간다. 이것이 둘째 화인데 피하는 길은 12장 6절이다. 해를 입은 촛대 교회가 광야로 피난 가서 양육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양떼를 위하여 예비하신 예비처가 각국에 있어서, 들림은 못 받았으나 종말의 진리를 믿고 따라온 종족 백성들을 - 그냥 두면 짐승의 피해를 당하기 때문에 - 영,육간에 천사의 주관하에 1260일간 보호를 시키신다(계 12:6∼). 첫째 화는 5개월인데 인 맞은 종들만 피했고, 둘째 화는 1260일인데 촛대교회에 들어온 양떼만 보호를 받아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종말에 어두움의 본부는 북방이요, 빛의 본부는 동방이다(사 10:5∼, 41:2∼). 종말의 빛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요(계 7:2, 9:4), 순금 등대 스룹바벨의 머릿돌 말씀이다(슥 4:, 학 2:23). 이는 빛이 날 만족한 역사이다.
vs |
살전 5:16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하심은 빛 안에 거하는 자의 생활이다. 빌 3:8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바울 사도의 빛의 생활은 예수님으로 만족함을 얻는 생활이었다.
이제 종말의 빛은 “다시 예언”하는 것이니 (계10:10∼11) 예언의 등불(빛)을 높이 들어야 미혹하는 마귀의 어두움이 물러간다. 첫째, 둘째 화가 오는 것은 누가 빛의 예언의 말씀에 순종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어두움은 빛 앞에서 물러가는 것이 진리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22).
“아버지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17).
기드온 300명이 북방 미디안 군대 앞에서 봉홧불을 들 때, 북방이 하룻밤에 멸망했듯이, 종말에 어두움의 세력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 앞에서는 멸망한다는 것이 계시록 11:6절 말씀이다. 언제나 하나님이 함께 하면 빛의 편이요, 마귀가 함께 하면 어두움의 편이다. 싸움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이니 이는 곧 빛과 어두움의 싸움이라 할 수 있다. 학 2:4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신 말씀같이 종말의 역사는 스룹바벨의 머릿돌, 다림줄 역사뿐이다.
종말의 시대를 구분한다면!
◆ 1917∼1950년까지는 민족적 혁명시대이고 (계 8:7~12),
◆ 1950∼1958년까지는 남북 대결시대 (계 6:3~6),
◆ 1958년부터는 정치적으로 남북간의 협상시대요 (단 11:27),
◆ 1958∼1972년 8월 7일까지는 종교적으로 동방역사 3 이레 중 2 이레의 예표 시대요 (슥 3:1~8),
◆ 1972년 8월 8일부터는 가장 중요한 1이레의 역사인데 끝나는 날이 주님 공중 재림하시는 날이다 (단10:1~4, 계11:1~12).
흑암을 이기는 하나님의 역사는 머릿돌 말씀이다. 사 28:16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라” - 예수님은 시온의 시험한 기초 돌이시며 다윗의 왕국을 통치하시러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실 때 당신의 피로 산 말씀인 예언서를 믿는 자는 급절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대신 십자가 상에서 피를 흘려 주셨고, 또한 환란날에 육체까지 구원해 주시려고 피로 사신 예언서를 등불로 주셨으니,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히는 제단에 연합이 될 때 3대 화를 뚫고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은혜를 얻으려면 복음서를 읽어야 할 것이요, 3대 화를 피하려면 예수님의 계시를 읽고 듣고 지켜야 된다는 것이다(계 1:3∼). ☞ 신앙문답 34번 바로가기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19)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20) |
성 경 : 계시록 8:1∼13
제 목 : 재난의 동기
어린 양 예수께서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아버지께로부터 인수하시어 인을 떼시는 일에 대하여, 마지막 인을 뗄 때에 아무런 음성이나 모양이 보이는 일 없이 반시 동안 잠잠해졌다. 이것은 이미 6장과 7장에서 목록적으로 보여진 계시를 다시 본론적으로 정확하게 알도록 보여 주는 것이니, 이제 일곱 나팔이 불리게 되었다. 일곱 나팔은 마지막 환난이 일어나는 동기로부터 그 환난이 끝을 맺고 지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기까지를 보여 주셨다. 일곱 나팔을 불기 전에 "다른 천사"가 두 번째 나타났다. 이것은 이미 금향로에 많은 향이 찼는데, 성도들의 기도들과 합해서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 일이 있고, 다음에 향로를 가지고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게 되었다. 이 뜻은 동방에서 나오는 "다른 천사"의 역사는 성도의 기도, 즉 상달된 원한이 이루어지는 심판이 올 때에 역사하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의 원한이 이루어지는 역사는 나팔을 부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일로, 심판의 재앙이 오는 순서는 다음과 같게 되는 것이다.
1. 첫째 천사 나팔 : 1∼7
『 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 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2 내가 보매 하나님 앞에 시위한 일곱 천사가 있어 일곱 나팔을 받았더라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6 일곱 나팔 가진 일곱 천사가 나팔 불기를 예비하더라 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
이것은 파괴적인 인민 투쟁의 불길이니 이사야 28:1∼2에 기록된 예언과 같이, 경제적으로 부하고 영화롭게 살던 자들의 그 영화가 땅에 짓밟히는 것은 힘있는 자들이 쏟아지는 우박같이 그 손으로 그 면류관을 쳐서 땅에 던져 짓밟는 일이 있기 때문이라 했다. 본문은 금일의 공산화 현실(세계 땅 3분의 1이 먹힘), 즉 부요한 자의 영화가 강한 백성들의 혁명적인 투쟁에 의해 짓밟히는 것을 가리켰다. 그러므로 "피가 섞인 우박"이라는 것은 피흘린 투쟁을 뜻하고, 그 "불"이라는 것은 혁명의 불길이다. 그런데 모든 "나무와 푸른 풀"까지 사름을 당했다는 것은 종교 박해를 뜻한 것이다. 이것이 인간 종말의 큰 재앙이 오는 첫째 동기가 되는 것이다. 인간 종말의 재난은 북방이 담당을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심판의 막대기로 들어 쓰시고 꺾어 버리실 것이다.
사 10:5 “화 있을진저 앗수르 사람이여 그는 나의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나의 분한이라”
렘 1:1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대답하되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면(面)이 북에서부터 기울어 졌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임하리라”
모든 선지자가 입을 열 때에 하나같이 재앙은 북방에서 온다고 했다. 종말의 구원하는 역사는 동방에서 행하실 것을 예언하셨다. 계시록 7장을 보면 해 돋는 편에서 하나님의 인이 나와서 원수를 이긴다고 하셨다. 오늘날의 세계는 철학적으로는 유신론과 유물론의 대립이요, 정치적으로 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이며, 종교적으로 신앙과 불신앙의 대립이다.
공산주의의 활동과 조직을 보면 계시록대로 이루어졌다. 공산주의 이론과 철학적인 사상을 주창한 최초의 인물은,
① 칼 맑스(1818∼1883)와 프레드릭 엥겔스(1820∼1895)다. 이들은 1848년의 공산당 선언을 위시하여 공산주의 이론과 사상에 대한 많은 책을 저술했다. 칼 맑스의 부모는 유대 교회의 랍비였다. “유신론자가 부패하면 무신론자가 되고, 자본주의자가 부패하면 사회주의자가 된다” (물론 자본주의가 다 옳은 것은 아니다. 여기서의 자본주의는 하나님이 주시는 개인적 축복을 인정하는 것이다).
② 레 닌 - 1903년에 조직된 레닌파를 볼셰비키 다수파라 하지만 당원은 불과 17명이었다. 그러나 1917년 10월 17일 혁명 때에는 2만 명이 되었고, 1960년에는 세계 공산당원이 4,300만 명이 되었다. 일당 일인 독재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숙청이 있었다. 1917년 10월 레닌이 인민위원장직에 있을 때, 제정 러시아(자본주의) 정교회 신부 40,000명을 학살했으며, 희랍 정교인 50만 명을 학살했고, 제정 러시아 황제군대 70만 명을 학살했다. 1919년 레닌이 정권을 장악한 후 끼에프에서 살아 남은 러시아 황제군대의 장교 11,000명과 그 가족 중 남자는 사형, 부녀자는 위안부로 보내졌는데, 그들 중 3개월 이상 살아 남은 자가 없었다고 한다. 레닌은 신복 부하 드제린스키에게 감옥에 남아 있는 사회주의 혁명 때의 당원의 수를 물었다. 부하는 “예 15만 명입니다”라고 대답했고, 레닌은 옛 혁명 동지가 몇 명이나 갇혔는가를 알아보려고 명단을 보고는, 잘 보았다는 + 싸인을 했더니 부하는 즉시 나가서 15만 명을 처형하고 보고를 올렸다 한다. 공산주의는 독재자 한 사람의 말 한 마디에 죽고 사는 무서운 짐승들의 악정이다.
③ 스탈린 - 스탈린은 본래 정교회 신학생이었다. 1924년 레닌 사망 후 7인의 정치 국원으로 정권을 잡고 잠시동안은 집단 체제를 유지하다가 결국 스탈린의 일인 독재로 돌아갔고, 나머지 6인은 모조리 스탈린의 손에 숙청을 당했다. 1931년 우크라이나 곡창의 소맥을 서방에 판매하여 700만 명이 굶어 죽었다. 레닌의 생존시 당 중앙위원 31명 중 29명이 처형을 당했다. 스탈린의 후계자 후르시초프의 연설문을 보면 “스탈린은 1934년에 자기를 집권자로 선출해준 당 중앙위원 137명 중 98명을 총살 숙청했으며, 민족 중 우수한 군대 지도자를 숙청했다”고 진술했다. 스탈린은 자기를 위하여 비밀경찰 600만 명을 두어 감시하게 했다.
1946년 2월 9일 연설문에서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와 공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1953년 사망했으나 그의 후계자 후르시초프에게 숙청을 당하여 무덤에서 쫓겨났으니 악을 행하는 자는 죽고 또 죽고 또 죽어야 한다. 이사야 14:12∼이하에 예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사 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정치 지도자=‘별’)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스탈린의 정적타도)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스탈린의 교만)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무신론 정권의 교만)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너를 보는 자가 주목하여 너를 자세히 살펴보며 말하기를 이 사람이 땅을 진동시키며 열국을 격동시키며 세계를 황무케하며 성읍을 파괴하며(1917.10.17혁명) 사로잡힌 자를 그 집으로 놓아 보내지 않던 자가 아니뇨 하리로다 열방의 왕들은 모두 각각 자기 집에서 영광 중에 자건마는 오직 너는 자기 무덤에서 내어 쫓겼으니 가증한 나뭇가지 같고 칼에 찔려 돌 구덩이에 빠진 주검에 둘려싸였으니 밟힌 시체와 같도다(천사 타락이 아니다. 천사는 무덤이 없다)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31∼ “대저 연기가 북방에서 오는데... 여호와께서 시온을 세우셨으니 그의 백성의 곤고한 자들이 그 안에서 피난하리라” 위의 말씀은 북방 공산당 정권이 일어날 것을 예언하심인데, 예언대로 성취가 되었다.
『 공산주의 유물론은 옛 뱀의 소리요, 오메가의 미혹이다 』
㈀ 물질은 인류 역사와 우주의 근본이요 발전의 원동력이다.
㈁ 물질의 풍성만이 이상 사회를 건설한다. 따라서 경제문제는 사회의 기초이고 정치·종교·예술·법률 등 모든 것은 경제의 터전 위에 세워진 상층 건조물이다. 따라서 물질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 물질 풍성의 원동력은 물질적 생산력이요, 물질적 생산력의 주인공은 노동자인 프로레타리아트이다.
㈃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는 물질적 생산력의 주인이 자본가에 의하여 착취 천대를 받고 있다.
㈄ 물질적 생산력은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사회 전체로서이다.
이와 같은 유물사관은 성경에 없는 소리요 하나님 말씀에 도전하는 사단의 소리이다. 계시록 4:11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만물을 주의 뜻대로 사용하면 상급이요, 내 뜻대로 사용하면 죄가 된다.
④ 후르시초프 - 스탈린이 죽은 후, 후르시초프에 의해서 베리아 일파의 숙청 마렌코프, 모르토프, 카카노비취, 쥬꼬프, 불가링 등의 당 원로가 모조리 숙청 당했다.
⑤ 1954년 공산 월맹 - 하노이에 진주하면서 공약을 내세웠는데, 그 공약은 토지의 농민 분배와 양민 보호였다. 그러나 진주 후에는 이를 무시하고 50만의 시민을 학살했고, 토지는 몰수했다.
⑥ 1975년 티우 삼판의 이끄는 공산군 - 캄보디아를 점령한 후 1년만에 캄보디아 총 인구 600만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60∼80만이 숙청당했으며, 270만의 수도 프놈펜 시(市)는 농촌 지역으로의 강제 이송으로 4만 5천의 인구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이다. 가족 단위의 살육극, 강제 노동을 거부하는 자에 대한 결박 타살, 그리고 살육의 경우는 총탄이 아깝다고 타살, 자살, 생매장까지 자행하고, 학교 병원 기타 옛 사회의 것은 모조리 말살해 버리는 숙청을 단행하고 있음이 밝혀졌다(1975. 4. 24.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보도).
첫 등장 (1945.10) |
사망직전초상 |
⑦ 북괴 김일성의 만행 - 우리 민족의 원한인 38선! 그 이북이 공산권의 손아귀에 들어 있는 이 현실! 당시 북한의 민주지사 300만은 고향을 등지고 남한으로 월남했고, 북한의 공산당 김일성은 6.25동란을 일으켜 무고한 민족 동포의 피를 흘렸다. 피해는 살상자 400만, 과부 40만, 고아 20만을 헤아리게 되었으며, 예배당 소실이 1,012개, 목사 순교자만 212명에 달했다.
소련의 작가 솔제니친이 말하기를 세계 제 2차대전 후 미국이 연속으로 패배하여 1945∼75년까지 24개국이 공산국가로 돌아갔다고 했다. 하버드대학 연설에서 그는 “공산주의는 약물로 치료할 수 없는 정신병이다” 라고 역설했다.
2. 둘째 천사 나팔 : 8
『 8 둘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매 바다의 삼분의 일이 피가 되고 바다 가운데 생명 가진 피조물들의 삼분의 일이 죽고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지더라 』
"바다"라는 것은 이 세계가 안심할 수 없는 혼란한 세상이 된 것을 가리켰고, "불타는 산"은 온 세계가 멸망할 수밖에 없는 징조가 나타난다는 것인데, 이것은 예레미야 51:25절에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26절에 “영영히 황무지가 될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이 "불 타는 산"은 멸망에 들어갈 악의 세력을 뜻한 것이다. 세계를 멸망케 할 하나님을 대적할 정권이 강하게 일어날 것을 보여 준 것이다.
바다가 피가 되어서 피조물들이 죽어버리는 광경은 바다의 고기떼와 같은 세상 백성들이 붉은 무리에 의해 자유가 박탈되는 것을 가리켰고, 배가 깨어지는 것은 자본주의권과 공산권과의 교통이 봉쇄되는 것을 가리켰다. 그러므로 세계적인 큰 환난과 재앙이 올 징조로 “악(惡)한 사상의 혁명이 강하게 일어난다”는 것을 오늘의 본문은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1917년 10월 17일부터 시작된 사회주의 혁명(볼셰비키 혁명)의 불길이 1950년 5월까지 아시아 전역을 불태워 세계 땅 3분의 1을 점령하였다. 둘째 나팔은 사회적 혼란기이니 잠잠하던 세상에 공산주의가 산같이 나오니, 온 세계는 혼란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슥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恩寵),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하리라 하셨다. 북방 세력이 강하게 나오니 부패한 자본주의 정치인들이 정치적 타협으로 나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슥 6장에 검은 말은 북방으로 나가게 하셨고, 슥 1:7절에는 다리오 왕 2년 11월 24일에 검은 말이 북방에 들어가므로 홍마, 자마, 백마가 세상에 돌아다니다가 하는 말이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정온(靜穩)하더이다 라고 보고하였다. 이 때가 안정기이다. 다리오는 조서정치이니, 종말의 조서정치는 유신 정치인데, 긴급조치이다. 1974년 11월 24일부터 정치적으로는 본격적인 안정기이다. 첫째 나팔인 "민족적 혁명의 불길"이 일어나서 둘째 나팔인 "사회적 혼란기"가 이루어졌다.
3. 셋째 천사 나팔 : 10∼11
『 10 세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삼분의 일과 여러 물샘에 떨어지니 11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삼분의 일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
셋째 나팔은 "교회 혼란기"이다. 종말의 기독교 안에 영적으로 오는 큰 환난을 가르친 것이니, 북방 땅에는 가짜 교회는 있어도 진짜 교회는 용납이 안 된다. 공산주의 사상은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라 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공산국가에서 나오는 교역자는 쑥물을 가지고 나온다. "별"이란 하늘에 있어야 자기의 사명을 다하는 것인데, "강과 물 샘"에 떨어졌다 함은 탈선된 종교 지도자를 가르친 것이다. 렘 23:14∼15절을 보면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망할 시기에, 거짓 선지들은 참된 “눈물의 선지 예레미야”를 반대하고, 매우 사악한 선지들이 진리로부터 탈선된 행동을 하며 백성을 교훈해 교회를 망치는 광경을 “단 물이 쓴 물이 되는 것”으로 보여 주셨다.
『 만군의 여호와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邪惡)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이 퍼짐이라 하시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렘 23:15)
이와 같이 계시록과 선지서는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가 북방의 바벨 세력(공산당)에게 먹힐 위기를 만나매 가증한 일, 즉 탈선된 진리의 사상을 따라 가는 거짓 선지자가 활동할 역사를 가르쳤다. 곧 적그리스도의 사상을 용납하며, 참된 진리의 생수 같은 예수의 말씀은 버리고, 타협적인 노선에서 탈선된 통합(W.C.C. 에큐메니칼)을 추구할 것을 미리 가르쳤다. 언제나 단 물에 쓴 물이 들어오면 단 물이 쓰게 되어 손해인 것과 같이, 참된 진리의 생명이 있는 교회가 마귀의 쑥물을 용납한다면 교회는 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계시록 14:9절 - 짐승의 표를 받으면 세세 불못에 가게 되는데 짐승의 수는 계시록 13:18절에서 666이라 했다. 600 = 공중권세 잡은 붉은 용이요, 60 = 용에게 감화 받고 일하는 공산당 정권이요, 6 = 공산당에게 이용을 당하는 거짓 선지이다. 공산국가의 종교 활동은 무조건 속이는 미혹이니, 곧 이리 떼가 양의 가죽을 쓰고 나오는 것이다. 계시록 17:1∼ 음녀가 붉은빛 짐승을 타고 손에는 금잔을 들고 이마에는 바벨론이란 이름을 기록했으니 이 음녀는 곧 심판 받을 바벨교회이다.
알파의 미혹은 오메가의 미혹으로 이 시대에도 존재한다는 이 한 가지 사실을 잊지 말라! |
북방 땅에서 나온 거짓으로 땅 3분의 1 이 쑥이 되매 세계 교회는 쑥을 경계하여야 살 수 있다. 공산당 목사에게 속지 않으려면 예수의 계시를 알아야 한다. 1910년 한일합병으로 일본에서 천조대신 우상이 한국에 들어와 악의 힘으로 진리를 대적할 때, 이와 싸우지 못하고 유명한 목사부터가 친일파가 되고, 교회가 신사참배를 했으니 이는 바로 한국교회에 쑥물을 먹인 행위이다. 이 때 주기철 목사님을 비롯하여 우상과 싸운 순교자가 있으므로 한국 교회가 죽지 않고 살았듯이... 이제도 공산당 목사가 세계교회에 들어왔으니 우리는 어느 편에서 싸워야 할 것인가? (찬송가 521장)
평화로운 에덴 동산에 옛 뱀이 찾아와서 하와에게 "선악과 먹으면 하나님과 동등히 된다"는 거짓말을 하므로 이에 속아 인류는 원죄에 빠지게 된 것이다. 이 미혹이 알파의 미혹이라면, 뱀의 앞잡이 공산당이 교회에 침투하여 협상을 유도하므로, 교회가 이에 속아 성경에 없는 인위적 평화공존을 외치다가 결국에는 공산당에게 잡아먹히게 된다는 것이 계 17:16절의 오메가 미혹의 역사이다.
1917년에 낫과 망치를 들고 일어나 거짓 평화공존을 외치기 전까지 목사, 장로, 교인, 교회당, 자본주의 정권, 부자 할 것 없이 자기 백성을 약 5,000만명을 학살한 공산주의자들은 짐승정권(옛뱀의 후손)일 뿐 하나님의 창조를 받은 생령의 계통이 아니다. 공산당은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이니 이들에게 전도할 것이 아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고는 꺾어 버린다 하셨다. 공산권의 숨은 양떼들은 5개월 환난 끝에 말세 종들이 북진할 때, 진리의 말씀으로 구원받아 예비처에서 보호받고 새 시대에 들어가게 된다.
4. 넷째 천사 나팔 : 12∼13
『 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침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
이것은 참된 빛의 활동인 기독교 복음 운동과 성도의 자유와 참된 지도자들의 주권이 타도를 당하고 종교의 암흑 세계가 오는 광경을 보여 준 것이니, 낮도 밤도 그러하다는 것은 신앙 세계나 불신 세계나 다 암흑 세계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금일에 반 기독교적인 정권 밑에서 종교 박해로 이루어진 암흑 세계는 지상의 3분의 1에 이루어진 현실이다.
넷째 나팔은 악의 발전기로서 공산당은 심판 때 쓰실 악의 막대기이다. 이렇게 성경 안에 숨어 있는 역사와 세계시사를 보면 성도는 자다가도 머리를 들 때이다. 모든 것이 예언대로 되고 있다. 또한 독수리가 "3대 화"가 온다고 외치는 것은 아직도 세 개의 나팔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하박국, 오바댜 두 선지자는 분명히 이 때가 심판기라는 것을 묵시로 보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심판기에 반드시 악의 세력을 극도로 높여 올라가게 하신 후, 이것을 떨어뜨리면서 심판을 하시고 새 시대를 이루신다 하신 것이 모든 선지의 예언에 동일하게 등장하는 묵시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큰 문제는 다섯째 나팔부터이니 계시록 9장을 상고하자!
(문) 34. 기독교 종말론의 변론을 바로 하는 법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자 합니다.
(답) 성경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법으로 쓴 글도 있고 완전한 변론으로 쓴 글도 있습니다. 그런데 법이란 것은 모세5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요, 역사라는 것은 모세5경을 그대로 지키면 복을 받고 지키지 않으면 벌을 받은 역사가 구약 역사입니다. 그 밖의 말씀은 전부가 변론적이라고 보게 됩니다.
신약 전서에 4복음은 그리스도께서 친히 사람을 대하여 말씀한 변론이 기록되어 있고 편지서는 성신을 받은 종들이 성령으로 변론한 것이 기록되어 있고 선지서는 하나님께서 직접으로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하고 변론한 글이라고 보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종말론이란 것은 4복음과 편지서에 있지 않고 선지서와 계시록에 있는데 계시록은 하나님의 변론을 혼선되지 않게 증거하기 위하여 조직적으로 보여준 글입니다. 계시록은 선지서에 심판에 변론을 열어주는 책입니다 계시록을 바로 알므로 얼마든지 여호와의 책에 세밀한 변론을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종말론은 계시록에서 완전히 조직을 알아 가지고 선지서를 다음과 같이 변론할 수 있습니다.
계시록은 조직적인 묵시로서 일곱 교회,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을 보여주는데, 일곱 교회는 재림의 주를 맞이할 변화 성도의 신앙 지침이요, 일곱 인은 재림의 주가 올 시기를 알려준 것이요, 일곱 나팔은 재림 시기에 올 환란의 순서를 보여준 것이요, 일곱 대접은 재림 후 이 땅에 재앙 심판이 올 때 될 일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곱 교회의 종교 부패성을 책망한 것이 선지서 전체의 이스라엘의 종교 부패성을 책망한 변론 전체의 요지가 됩니다. 일곱 인의 시기는 신약 시기에 붉은 말이 허락 받고 나온다는 것은 구약 세계에 앗수르의 세력을 말한 것으로 변론이 되고 검은 말은 경제권의 세력이 빈민을 압박한다는 선지서의 말이 결부가 되고 얼룩말은 선지서에 음녀적인 거짓 선지에 대한 변론이 결부가 됩니다.
그러므로 4대 병마는 구약 선지서에 심판기에 올 적 그리스도에 대하여 북방 세력이 강하게 올 것을 붉은 말로, 극도로 부패한 정치를 검은 말로, 극도로 미혹을 시키는 거짓선지를 얼룩말로 하며 계시록도 전부 내용이 결부되고 구약 선지서도 전부의 내용이 4대 병마에 결부됩니다. 인간 종말에 불가피한 진노의 심판이 오는 것은 이 세 가지가 심판의 대상자가 됩니다.
언제나 변론이란 것은 알파와 오메가를 바로 말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시작했던 일을 폐하지 않고 그대로 끝을 맺습니다. 만일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 시작을 했다가 누가 방해한다고 그대로 끝을 못 맺는다면 그대로 끝을 못 맺게 하는 자가 하나님보다 높은 자가 될 것이니 하나님은 시작을 하면 아무리 방해자가 있어도 그 법에 의해서 끝을 맺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구원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시작한 그 목적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천지 만물을 창조할 때에 얼마든지 아름답고 평화롭고 거룩한 영광의 나라를 목적을 둔 것인데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아무런 법이 없이 이루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말씀의 법을 세워서 그 법을 순종하면 목적을 둔 왕국에 들어가는 것이요, 순종치 않으면 못 들어간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간교한 뱀에게 미혹을 받아서 떨어졌다 하여도 그 목적을 달성해 준다는 것이 하나님의 법입니다.
둘째(마지막) 아담 예수님이 탄생하신 것은 아담을 창조할 때의 목적이었던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첫째 아담에게 주었던 그 에덴 동산을 다시 둘째 아담으로 이루어 준다는 것이 목적이니, 그 둘째 아담 예수의 보혈은 사람으로 하여금 근본적인 생령의 사람으로 다시 만들어 놓는 것을 중생이라는 것이요, 중생 받은 사람에게 성령을 부어 주는 것은 첫째 아담은 성령을 받지 못하므로써 이기지 못한 것을 아시고 둘째 아담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되어 성령으로 충만을 받아 성령으로 역사하다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성령으로 다시 부활해서 승천하시어 성령을 부어 주므로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여 승리하는 자로 평화 왕국을 이루어 놓는 것이니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타락하는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로되 타락할 것도 아시고 타락하면 이런 법으로 근본 창조의 목적을 달성한다고 말씀한 것이 여호와의 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약을 믿는 것은 구약에 행하겠다는 방침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행해 주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종말에 심판이라는 것은 인종 전멸의 심판인데 이날까지 꾀어보기 위하여 사용한 마귀를 없애는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않고 마귀를 순종하던 자를 마귀와 같이 없애 버리는 것을 인종 전멸의 심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마귀 역사를 들어서 당신의 자녀를 괴롭히면서 괴로운 가운데서도 이기는 자에게 묵시를 주기를 지금 너를 괴롭히는 마귀를 내가 없애는데는 아무리 하나님의 자녀라도 마귀 편에 서서 너를 대적하던 무리는 마귀를 없앨 적에 다 없애고 너같이 내 말만 순종하는 자로 지상 왕국을 이루겠다고 말씀한 것이 선지서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마귀 세력을 없애는 것은 사람이 할 수 없고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서 십자가에 죽게 하고 만민을 그 피로 구원하는 동시에 끝까지 순종치 않는 자를 마귀와 함께 없애 버리고 너와 같이 순종하던 사람들로 남은 자가 되게 하며 새 시대를 이루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묵시를 받은 사람이 받던 고난이 심판날에 환란이 되고 묵시를 받던 종들이 받은 왕권이 종말에 환란 가운데 남은 종들에게 같이 오므로 그날에 가서 묵시를 받은 자나 그 말씀대로 싸운 자나 같이 영광을 누리게 하는 것이 오메가의 역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