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대 이후의 우리네 인생🎋
꽃다운 젊은 날들
돌아보면 굽이굽이 눈물겨운 가시밭길
그 길고도 험난했던 고난의 세월을
당신은 어떻게 살아 왔는지요?
무심한 세월의 파도 때문에 밀려
육신은 이미 여기저기 성한대 하나 없고
주변의 아까운 지인들은 하나 둘씩 불귀의
객으로 사라지고 있는 이때
정신은 자꾸만 혼미해가는 황혼 길이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 세월 잘 견디며
자식들 잘 길러 내어
부모의 의무 다 하고
무거운 발걸음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 놓고
잃어 버렸던 내 인생 다시 찾아
남은 세월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인생 나이 6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으니
남녀 구분말고 부담없는 좋은 친구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하고 싶은 취미 생활 즐기면서
남은 인생 후회없이 즐겁게 살다가오
한 많은 이세상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적 떠날 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손이요.
동행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
행여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 있다면
미련없이 다 떨쳐 버리고
"당신이 있어 나는 참 행복합니다."라고
진심으로 얘기 할 수 있는 친구 만나
남은 인생 건강하게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좋은 글 중에서*
🌺자존심🌺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자존심 때문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자신의 체면 손상 때문에
사람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자신을 숨기기 위해서
고민하거나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 많은 사람과 조화를 이룰 수 있으며,
마음이 상해서 잠을 못 이루는 밤도 없어집니다.
필요 없는 담은
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세워져 있는 담이 필요 없을 때는
빨리 허무는 것이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자존심은 최후까지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세워오던 자존심을 버리면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김홍식 -
첫댓글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부르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취미 생활 즐기면서 남은 인생 후회 없이 즐겁게 살다 가시유 좋은글 영상 감사 합니다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