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미드필더 프랑크 람파드는,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가 지난 시즌의 감독이었던 거스 히딩크와 매우 비슷하다고 말했다.
히딩크는 지난 해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의 경질 이후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었고,
많은 선수들은 그 네덜란드인 감독이 클럽에 남아주기를 원했지만 히딩크는 다시 러시아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했었다.
람파드는 두명의 감독이 그들의 접근법이 매우 비슷하며,
그것이 첼시가 시즌의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안첼로티와 히딩크는 매우 비슷합니다."
"그들은 함께 일하기 정말 편해요."
"안첼로티 감독은 훈련장 전체를 매우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경기당일도 마찬가지에요."
람파드가 말했다.
"그들은 정말 전략적으로 뛰어나요. 또 그들은 둘다 그들의 일을 매우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죠."
"두 분 사이의 과도기 라는 것이 거의 없었어요."
"안감독님은 포메이션을 바꾸고, 우리가 경기하는 방식을 바꿨지만,
그는 선수들 모두를 편안하게 해주시면서 선수들과 함께 하죠."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쿼드의 모든 선수들이 편안하다면,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축구를 펼칠 수 있게 된 거죠."
출처 : 트라이벌 ( http://www.tribalfootball.com/chelsea-ace-lampard-hiddink-very-similar-ancelotti-585851 )
발번역 :
첫댓글 4번째 줄에 람파든느 이라고 오타있어요. ㅎㅎ
정말 선수들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전략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안감독님.
근데 에시앙 부상으로 좀 머리가 지끈거리실듯...
아하 캄사.ㅋㅋ
에시앙이 앙골라행 비행기를 탄 것 자체에서 이미 안감독은 어느정도 포기했을지도;;;
근데 이러함에도 영입은 없을 것 같아요. -_-.......;;;
벨노인이 고생 좀 해야죠 뭐..;;;; 마티치도 슬슬 가동될 듯 하고... 클리포드나 다른 꼬맹이들 한두명 정도 올라올지도 모르겠어요...;;;
그래도 일단 데코는 돌아왔으니 한숨 돌리고...
발락이랑 벨레티는 과부하 걸리면 경기력이 티가 바로 나서..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발락과 벨노인 과부하 오면, 그때부턴 정말 힘들죠; 에시앙 한선수의 부상이 첼시내에 미치는 여파는 정말 엄청나단걸 올시즌 또 느끼게 되네요. 작년으로 끝이길 바랬는데; 에효ㅠㅠ 클리포드를 올리게 되면 기대는 되긴 하는데, 현실적으로는 1군과 리저브의 차이는 정말 어마어마한지라 잘 버텨내줄지도 사실 걱정이 되구요;
성공의 비밀
오호 어쩐지 !~~
히딩크 안첼로티 둘다 명장
히딩크 제자가 안첼로티 아닌가???...아닌가... 어쨋든 둘이 사이는 되게 가깝지 않나요 ~
안첼로티도 히딩크 존경하는걸로 알고잇고..
08 09 시즌후 에헤라디야 히딩크 간다 ㅎㅎㅎㅎ 이러고있었더니 안첼로티 ............ 이건뭐 ..........
얼굴 생김새도 살짝 비슷 ㅋㅋ
222
겉으로 봤을 땐 나이 차이 얼마 안나 보이지만 실은 13살 차이라는거
생긴것도 비슷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