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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중국 이야기 - 미.중의 비슷한 얼굴 '다양성'. 과거 중국을 키운 기반 중의 기반.
panchan1 추천 1 조회 430 21.05.12 16:1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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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5.12 16:31

    첫댓글 과거를 버리고 새출발할 수 있는 기회의 땅 지방이 중심기질을 통해 사람을 빨아들인다니 부럽네요 한편으로는 성공과 실패도 허다하고 배신하기도 하겠군요 흥미롭게 보고 갑니다. 다음 글이 기대되는군요

  • 21.05.12 16:56

    귀한 글 잘 읽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21.05.13 01:36

    아아... 지나고보니 말씀을 스쳐 읽었습니다. 당연히 현실의 일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 와중에도 써주시는 글들을 항상 잘 읽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21.05.12 17:26

    항상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록 단점은 많다 하지만 학계에서 왕씨고려의 제도에 대해서 다양성만큼은 고평가를 주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 21.05.12 18:43

    어떻게 생각해보면 중앙집권이라는 것이 어떻게 유지될까 싶을 정도로 난감한 사회네요.

    미국만해도 연방주의와 주(state)주의의 뿌리깊은 긴장이 상존하고, 중국도 당장 삼탈워를 해보면 서로 제각각이던 모습을 볼 수 있죠. 2차대전에서 2차국공내전때만 해도 여러 군벌들로 찢어져있다가 마오쩌둥시기에는 설익은 중앙집권으로 인해 엄청난 인명피해도 있었고... 이런 사회들이 '우리'라는 이름으로 엮어진다는 것 자체가 신기한거 같아요.

  • 21.05.12 19:01

    그렇기에 진정한 “제국”들이 아닌가 싶군요.

  • 21.05.12 18:59

    제국의 성장은 다양성, 규모, 좋은질서에 달려있다는 판찬님의 통찰력에 대해 동의합니다. 미국과 중국에 대해 매우 적절한 통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에 대해서는 이 통찰을 어떻게 적용할까에 대한 고민이 좀 있습니다.
    제 부족한 생각에는, 규모와 다양성 면에서 대륙적 규모의 제국과 상대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 좋은 질서와 단합력을 유지하면서, 그 틀 안에서 다양성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식으로 사회의 방향을 잡는 것,
    구체적으로 말하면 '열린 민족주의' 정도의 포지션으로 한국을 규정하면 어떨까 하는게 제 부족한 생각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가르침을 듣고 싶습니다.

    여하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1.05.12 22:39

    뎃... 딱히 본인은 딱히 질서를 잘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스으....

  • 21.05.13 01:29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대국의 다양성이라는것이 가진 에너지를 생각해볼 수 있네요

  • 21.05.13 08:00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건강보다 글이 우선입니다 어서 글을 써주세요 (ㅌㅌㅌ)

  • 21.05.13 08:49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두 제국에 모두 박식하시니 다음글도 기대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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