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회장(사진)이 경영전략실을 통해 임원의 핵심성과지표(KPI)를 새롭게 수립하고 수시로 임원 인사를 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KPI가 낮으면 그룹 정기 인사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교체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당근’도 제시할 예정인데, 다른 대기업보다 낮은 성과급 비중(연봉의 약 20%)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내부적으로 마련한 KPI를 토대로 이르면 다음달부터 임원진 수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1년에 한 차례 정기 인사를 연말께 진행해온 틀을 깨고, 기대에 못 미치거나 경영상 오류가 발생하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임원을 수시로 바꾸겠다는 의미다. 신세계 관계자는 “인사 수요가 있거나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게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첫댓글 ㅋㅋㅋ 이제 말도 안되는 KPI 맞추느라고 다들 일은 안하고 장부조작, 업무조작 하느라 바쁘겠구만 눈에 훤~~~~하다
더불어 임원이 밥먹듯 바뀌니 업무기조 유지도 안될거고 이리뒤집고 저리뒤집고 10년 못갈 듯 ㅉㅉ
진짜 군대보내서 7~80년대 이등병으로만 한 3년 보내면 사람될 놈인데 이거는
주변에 광인이 갑자기 없어지고
평화롭게 느껴 질땐 본인이
그 광인이 되었다는걸 보통은 못 느끼지
앞으로 어떤 계획과 목표가 있는걸까? 임원 잡아서 단기성과 올리겠다는건 알겠는데
댁이 나가는 게 주가를 잡는 거 아닐까?
너부터 좀....
전형적인 좋소기업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