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라 다시 이제야 들어왔습니다.
일단 저는 농구를 좋아하는 직장인입니다.
이곳에서 글을 쓰고 보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이곳은 모두가 즐기고 의견을 내세울 수 있고 서로를 존중해주어야 하는 공간입니다.
어떤 개인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 곳이 아닙니다.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수는 있으나 다르다고 해서 그것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일단 nick1님께서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글을 삭제하고
팸원들의 의견을 묻지 않고 일방적인 조치를 강요했고
그것을 따르지 않는 팸원들은 물러나게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것에 대해서 부당함을 말했고 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저는 이곳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다음과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곳은 모두가 즐기는 공간입니다.
나에게도 소중한 공간이라면 다른 사람에게도 소중한 공간입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농구 글이 아닌 이런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첫댓글 지금 들어와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나에게 소중한 공간이라면 다른사람에게도 소중한 공간이라는 말은 동의합니다..
nick1님이 분명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한면은 있지만 만약 제가 nick1님처럼 아무잘못없이 그런 부당하고 모욕적인 얘기를 들었을때 아무렇지 않은척 대인배인냥 행동할 아량과 자신은 없군요.30대 중반인 나이에도 말이죠!!
그건 그렇죠..다같이 존중하고 서로 즐거워해야할 공간에서... 의견충돌이 있을수도 있는데..잘풀릴수있던 결과가 이렇게 흘러버려서 아쉽기도 하네요
트루스 허트님께서 불만이 있으신 것 같은데, 화가난 내용을 구체적으로 쓰지도 않고, 그냥 닉님이 일방적으로 자신의 글을 지워버렸다라고 하는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별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그동안의 닉님이 쌓아왔던 신용을 생각해서라도요. 그리고, '글을 함부로 지우시네요.'라는 글에서 댓글에 "이번일은 가만히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하시는 말씀은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흠...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 우리 팸장님이 탈퇴를 강요 받을만큼 큰 사안의 일인가요? 그리고 왜 보스턴 팸님이 우리 팸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신거죠? 어느 하나 이해 되는게 없내요...
....기본적인(방문).... 기본을 따지시는분이라면..
혹시 트루스헐츠님께 하시는 말씀이라면 이 분 레이커스 팬이세요.
아..ㅎ 죄송합니다.. 트루스하니.. 꼭.. 진실이가 생각나서.ㅎ
마지막 댓글들은 ice breaking...푸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