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날이 오거든..... / 글 이윤숙
친구야
힘겨운 날이 오거든
파문이 일 듯 아픔이 오거든
긍정의 힘을 믿어 보렴
“잘 될 거야”
한줄기 빛이 어둠을 몰아내듯
잠재된 내면의 힘
뜻하지 않게 행운을 가져다줄지도 몰라
친구야
좌절로 슬픔이 가슴을 파고들거든
크게 숨을 넓혀
하늘을 봐
한가롭게 흘러가는 저 구름도
마냥 좋은 일만 있을까
슬픔과 고통 좌절이 없는 기쁨은
기쁨이 아니듯이
상처를 가만히 보듬어
파란 하늘 위로 곱게 수놓아 보렴.
HAUSER
Stjepan Hauser는 1986년 크로아티아태생으로
Luka Sulic(1987년 슬로베니아)과 함께
2011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결성된
2Cellos의 첼리스트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있다
클래식에 로큰롤을 결합시킨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클래시컬 로큰롤 크로스오버''라는
독창적인 음악 장르를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댓글 솔체님~
밤이 한발자국씩 깊이 들어 오네요
저녁은 드셨겠지요
"고독한 양치기" 팬플룻음악도 좋은데
첼로 음악도 좋네요
정말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바뀌게 합니다
막걸리 한잔 했더니 잠이 솔솔 오네요
전 침대로 갑니다
잘 주무시고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내일도 춥다니 따뜻하게 잘 보내세요
'하우저'도 이 곡을 연주했군요
요즘 인기 상한가에 힘 입어 맹활약 하네요
클래식이든 팝이든 크로스오버의 진면목을 보여줍니다
왕성할때 레퍼토리 저축은 팬들의 서비스 차원에서
당연하겠지요
행복한 밤 이옵길요
팬플룻으로 가끔 들어본 곡인데 첼로로
들으니 넘 좋은데요.
하우저의 첼로 연주가 매력있습니다.
영상도 시원하고 멋있네요~
감사히 들어봅니다.
첼로하는 며느리가 고등학교 음악교사
지금 따로 살지만 가끔식 듣던 첼로 선율 생각납니다
며느님이 첼로 전공한 음악 선생님
이시군요.
선배님 집안은 예술 계통으로
뭉치셨네요.
언제 들어도 첼로 소리는 환상적
입니다.
선배님!
출사 다니실 봄을 기다리실것 같은
선배님의 마음을 읽는것 같습니다.
건강과 함께 좋은 날 보내십시요.
팬플룻 연주 외로운 양치기는 감상을 많이 했습니다.
첼로 연주도 평화스럽고 넓은 초목들이 펼처지고 있네요.
음악은 이렇게 감성을 주고 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보이네요.
기쁘고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