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제가치국평천하 라는 말뜻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실천하는 지도자는 많지 않다.
정치지도자를 선택할 때 그 사람의 능력, 인품, 정책등도 중요한 판단기준이지만
그 사람의 측근들의 면면과 그 측근들('제가'가 아닐까)을 다루는 모습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한다.
흔히들 박근혜가 가정도 꾸리지 못한 점을 지도자로서의 흠결로 보는 시각이 있는 데
분명한 것은 건전한 가정을 가졌다며는 지금의 박근혜보다는 신뢰가 더 가지 않았을까
하는 점에서 별로 틀린 견해는 아닌 것 같다.
그러나 더 심각한 것은 박근혜의 측근들이라는 사람들이다.
박근혜의 비서실장이라는 유승민인가 하는 자가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환수법에
반대표를 던지는가 하더니,박근혜 대표의 디지털특보였던 황인태라는놈은 서울디지털
대학교의 등록금 38억원을 횡령하고 세금 4억 8천만원을 포탈했습니다.
그리고 수해 골프쳤다 제명된 전 한나당경기도당위원장 홍문종씨가 이사장인 경민학원은
국고보조금 21억원을 횡령했습니다.
소위 박근혜의 측근이라는 자가 작태가 이러한며
박근혜 자신도 정치후원금으로 게임업체이사로 750만원을 받았다고 실토했습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문구는 고전의 책갈피에만 머무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해 유용하여 국민들의 가슴에 남아 있는 동서고금의 진리입니다.
박근혜는 아닙니다.
글쓴이/야율초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