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귤나무들이 소리칩니다.
션~~~하다 합니다.
날아갈 듯 몸이 가볍다합니다.
9월 풋귤수확을 위한 은파만의 유기농 귤나무관리가 시작되여지는 이시기~~
가지별로
또는 나무별로
귤나무 한그루 한그루 둘러보며 귤꽃 솎음 따내렸지요.
어떤나무는 귤꽃 한개도 남김없이 벌거숭이로
어떤 나무는 윗부분가지만
어떤나무는 새순에 달린 귤꽃만
어떤 나무는 아랫부분가지만~
감귤꽃도 선별을 합니다.
통통귤꽃 모아모아 선별하네요.
맘 졸였어요.
귤꽃주문은 이미 받아논 상태라
귤꽃 따내리기전 혹....충발생하면 어쩌나 하고요.
새로운 감귤순은 계속계속 자라고
그에따라 새순관리를 해줘야함에도
귤꽃따기전까진 어찌할수 없기에
그제와어제 열씸히 감귤꽃 땄어요.
낼 까지 따내 주문량 채우면
그 이후~~
비가 그치고나면
준비 땅!! 할려고요.
비오기전 말려둔 감태가루 뿌려줬기에
볼드액이랑 그외 귤나무에 주고자했던 그 모든것~~
9월 풋귤수확을 위한 .....그 준비시작 합니다.
늘
언제나
해마다 귤꽃따내곤 합니다만~~
올해는 쫌 더 신경이 쓰였다지요.
귤꽃차를 만드신다하셔서
더 신경을 써야했지요.
낼 보내 드리려
체에 걸러서 밑으로 빠지는 귤꽃은 모아뒀다
발효액 만들어 은파방문 하시는 울 회원님들께 얼음 동동 띄워 대접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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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귤꽃도 솎아 주는군요.
그 꽃도 활용 하구요,
새로운걸 알았네요.
지난주 모임에서 처음 제주도 여행을 갔다가 귤꽃이 피는지 향이 그리좋은지 알았답니다.
귤꽃으로 청도 담굴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