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반점
허심청 뒤편 온천시장 골목길의 허름한 중국집.
중절모를 쓴 나이드신 아저씨가 수타로 면을 뽑는데
언제 부터인가 점심 시간에는 사람들이 줄을서는 집이다.
점심시간을 지난 시간에도 여전히 손님은 제법 많다.
몇몇 맛집 블로그 들이 소개 하면서 젊은 분들이 많이 늘었다는데
시장통 골목까지 어떻게들 찾아 오는지 인터넷의 힘이 대단하다.
짬뽕 4,500 원
내용물은 그렇게 충실한 것은 아니다 얼큰한 국물에
수타 면발이 만나는 중국집의 짬뽕이다.
볶음밥 4,500 원
짜장과 계란 프라이가 올라간 볶음밥은 재법 맛이난다.
* 찾아 가는길
허심청 뒤편 시장골목 051-556-9135
* 나의 관점
조미료 논란으로 짬뽕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분분하다.
질좋은 재료로 만든 담백하고 시원한 맛의 짬뽕 한그릇 맛보기는 쉽지 않을듯 하다.
줄서면서 먹는 일부러 찾아갈 그런 맛집은 아닌듯하다.
시장통의 적당한 가격의 수타로 하는 제법 맛이나는 허름한 중국집으로
맛집 블로그 들의 득을 톡톡히 보는 집으로 짬뽕 좋아하는분들은 한번쯤 맛보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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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보셨군요..저는 회사가 근처라 몇년째 단골입니다. 말씀하신대로인거 같네요...그래도 한번씩 땡깁니다. 일반 중국집과는 좀 틀린..암튼 최근 가격을 올리기는 했으나 청결빼고는 괜찮은 가게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깔끔하기는 어렵지요^^ 가까우시면 좋지요^^
사진으론 짬뽕이 얼큰한게 좋아 보입니다.
지나시면 한번 들러 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군요^^ 좋습니다^^
참 오래된 집이지예... 아~ 짬뽕이 묵고잡은디 요는 저렁기 엄네예...ㅠㅠ
아무데나 맛있게 드시면 되지예 ~~
짬뽕이 급 땡기네요
드셔야 지요^^ 하욱님 !!
한번씩 생각이 나는 집입니다 근처의 배달짬뽕을 먹을때는 특히나 땡기는 집입니다
아는 집이군요^^ 잘지내시지요^^
저두 몇번 가봤어요...
그랬군요^^ 많은분이 아시네요^^
개금에 있는 충남분식과 비슷합니다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가업을 이어받아 장사하시는 사장님이시죠 ~ 예전엔 볶음밥시키면 소고기국이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 맛있지요 ^^
그렇군요^^ 소고기국이라 재미 있네요^^
충남분식과는 일단 꾸니가 틀린거같고요..먹어보진 않았지만 불맛은 느껴지는것같네요..가보고싶은 집입니다..
한번 드셔 보세요^^
볶음밥이 약간 짭조름할 거 같으면서도 맛날 거 같네요
오히려 볶음밥이 좋아요^^ 짬뽕은 먹고나면 목이 말라요^^
이 집 나름 짬뽕이 유명한 집이죠 ^&^
그렇군요^&^ 참치님 !!
조만간 온천장 목욕후 짬뽕국밥 한번 먹어러 가야겠네요. 얼큰한
짱뽕국물이 비오늘 노늘 그립네요
한번 다녀 오세요^^
5,6년 전쯤 이 집 잘한다 캐서 함 가봤는데 지 입에는 기냥 마 물만한 집이더라꼬예... 그래서 그 이후론 안 가봤지예
구렇지요^^ 그냥 짬뽕 이지요^^
개인적으론 짬뽕은 충남분식이 이집보다 좀 나은거 같고 짜장은 이집이 조금 나은듯.. 달지안고 수타면이기도하고..^^
그냥 가볼만한 곳이지요^^ 특별한 감흥은 없구요^^
말그대로 한번쯤만 ...
이집 아주 오래 되었답니다...벌써 20년 전에 어머니와 함께 학교마치고 따라가서 먹곤했는데.... 시간참 많이 흘렀네요.....그래도 소박한 시장안에 수타 소리 울려퍼지는게 참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