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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후 Talk 드디어 내일 아버지께 이식해드려요
완소아빠님 추천 0 조회 896 19.12.31 00:0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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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2.31 00:18

    첫댓글 힘내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모험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공여자 복강경은 회복도 빨라요 최교수님 수술 잘하십니다.

  • 작성자 19.12.31 00:24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블로그에 덧글 달았던 루치아입니다. 아내분을 위한 큰 사랑 정말 감동적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들 정말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격려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19.12.31 00:29

    아~ 루치아님! 수술이 잘되길 기도할게요. 앞으로 아버지께서도 쾌차하시고 함께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내일이라 싱숭생숭하고 한편으로 두렵기도 하시겠지만 잘 이겨내고 오시리라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

  • 19.12.31 05:42

    수술 잘 받으시고 두분다 건강하게 퇴원 하세요..

  • 19.12.31 06:06

    수술전 아버지의 컨디션도 좋다하시니 수술경과도 좋으실거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19.12.31 06:34

    걱정하지 마시구요, 수술이 잘되시어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 19.12.31 06:40

    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코끝을 찡~하게 하네요.
    기도하겠습니다.~
    아이디도..완전소중한아빠

  • 19.12.31 09:00

    잘되실거예요 꼬~~~옥
    기도할께요

  • 19.12.31 09:32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 온몸이
    떨리고 있는데 너무나 가족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전율이 느껴지네요.
    사랑의 크기만큼이나 좋은 결과 꼭
    기대됩니다..

  • 19.12.31 10:52

    저도 서울성모병원에서 공여 수술을 했습니다.
    공여자 저 유영경 교수님 , 수혜자 아버지 김동구 교수님 담당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저희도 아버지께서 체력이 괜찮으실때 진행해서인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아무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네요
    좋은 결과 있으실테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호중 교수님 김동구 교수님께서 은평으로 가시면서 저희 아버지 담당교수님으로 바뀌셨는데요 정말 좋으신 분이라 외래 다닐때도 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큰 결심하신만큼 행복한 2020년을 맞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19.12.31 11:22

    3년전 저와 아버님의 상태와 똑같군요,,,만성비형간염에 간경화로 간섬유화,,,간세포암2cm이하3개 발견해서 색전술1회하고 간이식을 고려해볼것을 권유했지만 일 때문에 보류 6개월후 6cm한개 발견 바로 색전술후바로 이식하여 지금은 건강합니다.

  • 19.12.31 12:13

    지금쯤 수술 중이이겠네요,수술 잘 되시고 아버님도 건강 회복되시고 완소아빠님도 건강하게 회복 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 19.12.31 13:29

    지금 아빠와 작은언니가 수술중에 있습니다 다들 격려와 응원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0년엔 더욱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 19.12.31 14:51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19.12.31 15:17

    저도 18년3월 서울성모병원에서 어머니께 간이식 수술해드린 공여자이고 공여자 유영경교수님이 해주셨는데 유영경교수님 수술 진짜 잘 하시고 신경 많이 써주십니다.
    특히 최호중교수님도 수술했을때 신경 많이 써주시면서 외래때나 언제나 잘 하세요! 저희 어머니도 지금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
    전 복강경이 안되어 개복으로 했지만 복강경이면 회복도 더 빠르시고 괜찮을거에요. 수술 꼭 잘 되시길 바라고 공여자, 수혜자 아버님도 빠르게 회복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19.12.31 23:08

    아버님은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두 분 수술 잘하시구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20.01.01 10:04

    두분잘되셔서건강하시길바라고
    또 건강하실겁니다

  • 작성자 20.01.06 09:09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정말정말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 저는 수술중 기흉이 생겨 3일동안 기다란 폐관을 꽂고 있다가 빼고 나날이 회복하며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중환자실에서 나흘째까지는 너무 건강하게 좋으시다가 섬망증세가 나타나셔서 5일째 급하게 무균실로 올라오셨어요. 어제 올라오시자마자 성경책, 묵주, 성수 찾으시며 기도문 외우시고 가족들 얼굴보고 말씀 나누시니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어요. 얼른 아빠 회복하시고 다시 집에서 오순도순 앉아 함께 밥 먹는 일상을 기대해봅니다~~^^

  • 20.03.19 13:39

    안녕하세요, 이 댓글을 확인 하실지는 모르지만 저와 나이도, 아이가 둘인것도 아버지 나이도 같아 글남깁니다~ 현재 남편의 반대로 검사조차 못하고있지만 힘내서 계속 대화 해 보려구요..공여해드린것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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