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썩 일본어를 잘하는 편이 아닌데 여기저기 도움을 받아서
워킹비자에 합격은 했어요ㅠ_ㅠ(저는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한시름놓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일본이 입국심사가 더 까다로워졌다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게되어서요.
서류들을 잘 준비해가면 입국심사때 무리없이 통과한다는데 저는 워킹비자
뿐이어서 뭐 보여줄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말인데요,
입국심사에서 워킹비자로 가면 대게들 뭘 물어보나요?
제가 떨리고 긴장하면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는 그런 소심인체질이라서요;
어떤질문들을 할지 마음의 준비라도 단단히 해가서 적어도 당황해하지 않고
싶어요 ㅠ_ㅠ 우여곡절끝에 얻은 비자인데 거부당하면....
...진심 자살할지도 몰라염;;;;ㅋㅋㅋ
답변 꼭 좀 부탁드릴게요.
첫댓글 아 정말요? ㅋㅋㅠ_ㅠ 그런거라면 다행인데 ㅋㅋ 근데 입국목적을 워킹의 경우는 뭐라고 대답을해야할까요? 여행? 관광? 알바?...알바는 좀 아닌것 같고;;; 젤 그게 고민스럽네욬ㅋㅋㅋㅋ
정말루 암것두 안물어봐요.. 관광비자 붙여줄라하길래 워킹 비자 있는 여권 펼쳐놨더니만 걍 붙여주고.. 집"만 물어보던데요.. 한국에서 미리 계약한 집이고, 어학원 수강 예정이다.. 이런거.. 안물어보는데 혼자 중얼거리고있었더니.. 어느새 작업이 끝났던데요.ㅋ
나흘 전에 일본에 들어왔습니다. 비자의 원 목적에 맞게 '관광' 고르시면 되구요. 윗분처럼 말씀 안 하시면 워킹비자 있는 거 모르고 90일 체류 스탬프 붙여줄지도 모릅니다. ^^ 저 같은 경우엔 얼마나 머무를 거냐고 묻길래, 1년 있을 거라니까 엄청 놀래더군요. 그리고 워킹비자 보여줬더니~ 그제서야 알아차리더군요. 특별히 묻는 건 없어요. 전 편도뱅기표인 것을 질문할 줄 알았는데, 이건 묻지도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