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마이클과 채플린</P>
<P>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8667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116D124AAB879B88" width=4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00"></P>
<P> </P>
<P>마이클과 채플린, 이 위대한 분들의 공통점은 너무도 많다.</P>
<P>우선 둘 다 천재이고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것.</P>
<P>얼굴만큼이나 마음이 너무도 아름답다는 것.</P>
<P>어린시절부터 아부지때문에 힘들었다는 것.</P>
<P>너무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했다는 것.</P>
<P>위대한 영웅이 되었다가 한없이 추락하여 마음 고생했다는 것.</P>
<P>그들을 그렇게 만든 것이 바로 미쿡이라는 것.</P>
<P>전쟁에 반대한 평화주의자였으나 말도 안되는 모함으로 재판장에 서게 되었다는 것.</P>
<P>그들을 그렇게 만든 것이 또 미쿡이라는 것.</P>
<P>타고난 천재성에다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것.</P>
<P>둘 다 죽는 날까지 무대에 서고 싶었던 무대쟁이였다는 것.</P>
<P>사람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주면서 기뻐했다는 것.</P>
<P>어려운 사람을 돕는 데서 행복을 느꼈던 휴매니스트라는 것.</P>
<P>...</P>
<P>...</P>
<P>알면 알수록 이 두 분의 공통점은 더 늘어날 것 같다...</P>
<P>마이클은 채플린의 영화를 보면서 얼마나 공감하고 위로받았을까... </P>
<P>아아아......ㅠ.ㅠ</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채플린 추천작 </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14pt"><STRONG>1. Modern Times(1936)</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4pt"><STRONG> </STRONG></SPAN></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37010E4AAB9BA6A8"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500" hspace="1" width="500" vspace="1" border="0" /></P>
<P style="TEXT-ALIGN: left">(이 라스트신은 영화 내용과 함께 너무나도 아름답고 감동적이다. 특히나 마이클의 Smile이 흐르기에 더욱~ㅠㅠㅠㅠㅠㅠ)</P>
<P>채플린의 10선을 모은 DVD가 8,9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판다길래 망설임없이 질러주었다. 그의 명성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으나 이렇게 갑작스레 지르게 된 이유는 오로지 하나, 마이클이 채플린을 너무나도 좋아했다는 것.</P>
<P>이 영화 제목이 가장 귀에 익어 처음으로 선택했다. 그런데 play한지 얼마 안되서 왜 마이클이 그리 좋아했던건지 십분 이해할 수 있었다. 만든지 70년이 넘은 영화라고 믿을 수가 없을만큼 모든 것이 완벽하다. 특히 그의 상상력...</P>
<P>아직 한편밖에 못봤지만 그의 천재성을 알기에는 충분하다. </P>
<P>웃기는 가운데 울리는 그의 따스한 마음을 알기에도 충분하다.</P>
<P> </P>
<P style="TEXT-ALIGN: left"><STRONG><SPAN style="FONT-SIZE: 14pt">2. The Kid (1921)</SPAN></STRONG></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6678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2FFA134AAB883870" width=328 vspace=1 border=0 actualwidth="328"></P>
<P>모던타임즈에 이어 보게 된 이 영화는 채플린 31세에 만든 첫 장편영화이며 감동적이고 따스한 영화라 해서 두번재로 골랐다. </P>
<P>(졸업논문을 쓰는 중이라 무지 바쁘고 피곤했지만 나는 이 영화를 보고 홀딱 반해서 새벽까지 세번이나 돌려보았다.)</P>
<P>단지 90분짜리 흑백 무성영화인 이 영화는 연출이며 촬영이며 아이의 연기까지 모든 게 나무랄 것이 없지만 무엇보다도 온통,</P>
<P><FONT color=#f45f00>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FONT></P>
<P>으로 가득차 있다. </P>
<P>진정한 감동과 pathos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영화. </P>
<P>이제까지 그 어떤 부모의 사랑을 그린 영화도 이 영화처럼 따스하고 감동적이지 않았다. 게다가 가슴으로 낳은 부모의 사랑이라니... </P>
<P>무조건 무조건 꼭 보라고 강력히 말하고 싶다.</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3. City Light(1931)</SPAN></STRONG></P>
<P>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9456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34B1134AAB88B55E" width=400 vspace=1 border=0 actualwidth="400"></P>
<P> </P>
<P>영화를 보고나면 (아니 사실은 보는 동안도) 이 장면은 영원히 잊지 못할 장면이 된다.</P>
<P>어느 글에서 이 영화가 그의 휴머니티의 극치를보여준다고 하던데 (물론 다른 영화들도 그의 휴머니티를 담뿍 보여주지만) </P>
<P>이 영화는 정말 사랑스럽고 따스하고 감동적이다.</P>
<P>영화 중간에 알콜중독자가 나오는데, 아버지가 알콜중독으로 생을 마감한 자신의 아픈 경험을 영화속에서 그리면서 </P>
<P>슬픔을 웃음으로 승화한 그는 정말 great artist이다. 더이상의 말은 필요 없다. </P>
<P>채플린 영화는 그냥 무조건 봐야 한다. 그것도 두고두고...</P>
<P> </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4. Lime Light(1952)</SPAN></STRONG> </P>
<P style="TEXT-ALIGN: left">
<IMG class=txc-image id=tx_entry_3663 style="CLEAR: none; FLOAT: none" h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C31144AAB894836" width=260 vspace=1 border=0 actualwidth="260"><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SPAN></STRONG></P>
<P>이 영화는 채플린 후기 대표작이라 해서 네번째로 보게 되었다.</P>
<P>62세의 채플린이 자전적인 내용을 그린 영화이다.</P>
<P>이제까지 본 채플린의 다른 영화들도 다 감동적이었지만 이 영화는 특히 인생과 희망에 대해 들려주는 </P>
<P>노장의 연륜이 묻어나는 대사들이 하나같이 일품이다. </P>
<P>대본도 구하고 싶고 두고두고 돌려보면서 대사들을 가슴에 새기고 외워서 써먹고 싶다. </P>
<P>혹시 죽고싶어진다면,</P>
<P>그렇지는 않다해도 삶에 의욕이 없고 우울해진다면,</P>
<P>그렇지 않다해도 감동받아 눈물 한바가지 쏟고 싶다면,</P>
<P>그렇지 않으면 누군가에게서 토닥거리며 위로받고 싶다면</P>
<P>아니 안 그래도 </P>
<P>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 </P>
<P>(아아 내가 마이클을 알지 못했더라면, 그리고 채플린을 알지 못했더라면 나의 삶은 얼마나 공허했을까.... </P>
<P>아아 상상도 하기 싫어. ㅠㅠ)</P>
<P> </P>
<P>그 뒤에 살인광시대(이것도 완전짱이에요!!!!!!!!!)까지 아직 10편 중 다섯편밖에 못봤지만 모두가 다 추천작일 만큼</P>
<P>채플린의 위대성을 알기에는 충분했어요^^ 그리고 마이클이 왜 좋아했는지 한 편만 보셔도 분명히 알게 되실꺼에요ㅠㅠㅠ</P>
<P>우리 팬분들도 이 10선 DVD 꼬옥 사셔서 이런 마음을 공유했음 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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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화들 다 넘 좋죠 모던타임즈도 꼭 집어넣었음 좋겠네요 그 영화의 엔딩에서 흐른 Smile을 잊을수 없죠 마이클도 그렇게 사랑한 곡이였으니..어떤 시련이 와도 웃음으로 잘도 일어섰던 채플린의 영화들은 무성영화의 상징으로 정말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남겼습니다 열정으로 반어적 풍자적 희극의 미학을 완성한 채플린의 인간됨을 좋아합니다 그의 영화들은 다 보고나면 코끝이 시큰하죠 ㅎㅎ
아 채플린... 전 단편까지 다 소장하고있어요 ^^~~ 아주 광팬이죠 ^^~~~ 제가 좋아하는 그 우직한 히치콕도 몰래 사모한 감독이 채플린이었거등요 ㅋㅋㅋㅋㅋ 영화가 자꾸 텍스트화 되어가서 예술의 장르에서 빗겨나가고 잇는 경향이 있는데... 채플린의 무성영화에서 예술하는 사람들이 많은 영감을 얻죠... 헝아도 그랫을 거예요 ^^~~~ 맨인더미모님 ~~^^ 헝아와 채플린의 공통점 올려주셔서 ~~~ 감사합니다 ^^~~~~ 주말 잘 보내셔요 ^^~~~~
^^ ~ 전..문학을 전공하지 않았어요 ^^ㅠㅠ 19세기문학좋아해요 ^^ 테스도 괜찮았구요 ^^~~ 전 까뮈에게서 세상을 보는 법에 공감해서...까뮈의 책들을 거듭 보는데요... 거기서 보들레르, 포우 등등 언급이 많이 되어서...그들을 접하게 되었고 완전 사랑하게 되었죠^^~알고보니 제가 좋아하는 예술가들은 전부 포우를 좋아하더라구요..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포우는^^갈가마귀에서 헝아반복가사떠오르고 모르가에서능숙한범죄자떠오르고리틀수지는완전포우의글을영상화한것 같잖아요 ^^~님 닉네임 넘 사랑해욥 ㅋ아글구 저 아주 무식한데 ㅠㅠ 해박한 님들이 여기 넘쳐나요 정말 ~^^
으악, 맨인더미모님. 테스! 제가 예전에 이책읽고 분노해서 ㅎㅎㅎ 스토리상이요 ㅎㅎ 부활읽고도 분노했었던;; 제가 예전에 참 열정적이였거든요; 책보고 분노하고^^; 그렇지만 하디 참 좋아해요ㅠㅠ 완전히 푸욱 빠져서 막 감정이입하고 울고;웃고; 화내고; 그러면서 보느라고; 카프카, 까뮈, 포우.. 아 진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우리 까페님들. 배우는게 많아서 참 감사하답니다/
와 이럴때 젊은 사람들이 하는 표현 OTL...이거맞나? 이런표현 안써봐서 잘 모르겠네.ㅋㅋㅋㅋㅋ아무튼 대단하세요. 갈가마귀-반복가사. 모르그가-능숙한 범죄. 포우의 글영상화-리틀수지. 요렇게 한 눈에 딱 알 수 있는걸 전 생각조차도 해본적이 없었는지 제가 둔탱이인거는 진작에 알고 있어지만.ㅠㅠ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당장 질러야겠어요 ㅎㅎ 저희 학교 도서관에 찰리채플린의 나의 자서전 이라는 책이있는데 두꺼워서 읽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ㅜㅜ 셤끝나고 영화 ,자서전 꼭 다 볼거에요 마이클이,그리고 문워키즈님들이 이렇게 좋아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
ㅎㅎ 채플린의 영화엔 뭐랄까... 씁쓸한 웃음을 짓게 하면서도 그게 차가운 마음이 아닌 느낌을 갖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음... 맞아요. 채플린과 마이클은 서로 공통점이 많죠. 그래서 마이클이 생전에 채플린에게 더 관심갖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둘이 크게 다른 점 하나 있네요. 채플린은 그래도 90세 가까이 장수를 누리며 사셨는데....ㅜ.ㅠㅠㅠㅠ
라임 라이트 너무 좋아해요! 마이클이 채플린을 좋아해서 너무 좋았어요.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는 법이죠ㅠ0ㅠ 정말 채플린의 작품의 매력은 보고또봐도 감동이라는건데, 생각해보니 마이클과 이점도 너무 똑같은듯! 맨인더미모님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 잘봤습니다. 저도 그 디비디 10선 질러야겠어요. 가지고 있는게 몇개 없는데 다 채워야겠어요 ㅎㅎ
맞아요맞아요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는 법이죠~(그럼 우리도 고수?^^ 전에 마이클골수팬의 '너희들은 모르지만 나는 알고있음이야"라는 글 보고 완전 공감^^ 사람들이 마이클의 진정한 가치를 몰라서 답답할때도 있지만 알고있는 우리가 완전 뿌듯하기도^^) 맞아요 그들의 작품은 절!대! 질리지 않는다는 공통점!! 라임라잇 최고죠 아아 방가워라~~^^*
첫댓글 채플린 이라고하면 어릴쩍에 기억도 잘안나지만 암튼 티비로 얼핏얼핏 본게 다였는데..안그래도 마이클의 관심사중에 하나가 채플린이여서 어떤걸 볼까 고민했었는데 사진과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City Light 이작품이 유난히 끌리네요 ^^
네네 정말 좋구요 진짜 모두다 좋아요 꼬옥 보세요^^
정말 좋네요. 주변에 영상맨이 꿈인 친구 있어요, 영화감독도 포함해서. 많은 도움 될 것 같아요. 같이 보려구 합니다. 감사해요.^^
오우 그렇군요 저도 영화를(인디/아트) 아주 좋아해요^^ 아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실꺼에요^^
전 모던타임즈로 찰리채플린영화를 처음 보게되었는데 정말 감동이였어요... 더키드 꼭 보고싶네요... 찰리채플린을 좋아했던 마이클의 마음이 느껴지면서 또 가슴 뭉클...
네네 말이 필요없어요 키드 짱...............ㅠㅠ=b
저 영화들 다 넘 좋죠 모던타임즈도 꼭 집어넣었음 좋겠네요 그 영화의 엔딩에서 흐른 Smile을 잊을수 없죠 마이클도 그렇게 사랑한 곡이였으니..어떤 시련이 와도 웃음으로 잘도 일어섰던 채플린의 영화들은 무성영화의 상징으로 정말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남겼습니다 열정으로 반어적 풍자적 희극의 미학을 완성한 채플린의 인간됨을 좋아합니다 그의 영화들은 다 보고나면 코끝이 시큰하죠 ㅎㅎ
아 맞아요 모던타임즈의 라스트신은 정말 잊을수 없죠...넘 길어질까봐 뺐었는데 제가 경솔했네요ㅠㅠ 바로 넣을께요. 저두 전적으로 공감해요^^*
아 채플린... 전 단편까지 다 소장하고있어요 ^^~~ 아주 광팬이죠 ^^~~~ 제가 좋아하는 그 우직한 히치콕도 몰래 사모한 감독이 채플린이었거등요 ㅋㅋㅋㅋㅋ 영화가 자꾸 텍스트화 되어가서 예술의 장르에서 빗겨나가고 잇는 경향이 있는데... 채플린의 무성영화에서 예술하는 사람들이 많은 영감을 얻죠... 헝아도 그랫을 거예요 ^^~~~ 맨인더미모님 ~~^^ 헝아와 채플린의 공통점 올려주셔서 ~~~ 감사합니다 ^^~~~~ 주말 잘 보내셔요 ^^~~~~
쭈굴레님 대단하시당 ㅠㅠ 제가 어릴때 얼핏얼핏 봤던게 아마 모던타임즈인거같아용 ㅎㅎㅎ;; 어릴땐마냥 찰리채플린이 신기하게만 보였는데 ㅎㅎ
아이고 제가 더 감사해요^^ 오오 몰래 사모한 ㅋㅋㅋ 얼마전 쭈굴레님글 읽었어요 저도 포우 좋아한다고...^^ 님만큼 해박하진 절대로 않지만 저도 영화나 영미소설 무척 좋아해요... 혹시 하디는 안좋아하시나요? 전 졸업논문으로 테스썼거든요^^
^^ ~ 전..문학을 전공하지 않았어요 ^^ㅠㅠ 19세기문학좋아해요 ^^ 테스도 괜찮았구요 ^^~~ 전 까뮈에게서 세상을 보는 법에 공감해서...까뮈의 책들을 거듭 보는데요... 거기서 보들레르, 포우 등등 언급이 많이 되어서...그들을 접하게 되었고 완전 사랑하게 되었죠^^~알고보니 제가 좋아하는 예술가들은 전부 포우를 좋아하더라구요..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포우는^^갈가마귀에서 헝아반복가사떠오르고 모르가에서능숙한범죄자떠오르고리틀수지는완전포우의글을영상화한것 같잖아요 ^^~님 닉네임 넘 사랑해욥 ㅋ아글구 저 아주 무식한데 ㅠㅠ 해박한 님들이 여기 넘쳐나요 정말 ~^^
와아 그렇군요 쭈굴레님 정말 감사해요! 아아 마이클이 사랑한 것들을 통해 그의 숨결을 찾고 느낀다는 것은 굉장한 기쁨이지요! 저도 포우를 통해 말씀해주신 것들을 느껴보고싶어요!!^^ 감사감사~(제닉넴 사랑까지해주신다니 황송하네요;; 저도 맘에 들어요^^)
으악, 맨인더미모님. 테스! 제가 예전에 이책읽고 분노해서 ㅎㅎㅎ 스토리상이요 ㅎㅎ 부활읽고도 분노했었던;; 제가 예전에 참 열정적이였거든요; 책보고 분노하고^^; 그렇지만 하디 참 좋아해요ㅠㅠ 완전히 푸욱 빠져서 막 감정이입하고 울고;웃고; 화내고; 그러면서 보느라고; 카프카, 까뮈, 포우.. 아 진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우리 까페님들. 배우는게 많아서 참 감사하답니다/
아아 인큐버스님 저도 Hardy 정말 좋아해요^^ 내공이 깊은 사람이라... 저도 책볼때 늘 감정이입해서 울고 웃고 해요 우린 가슴이 뜨거워서~ㅋㅋㅋ 책끈이 짧아 다른 것들은 아직 못봤는데 꼭 읽어볼려구요 정말 우리 님들의 해박하심이란...^^감사해요
와 이럴때 젊은 사람들이 하는 표현 OTL...이거맞나? 이런표현 안써봐서 잘 모르겠네.ㅋㅋㅋㅋㅋ아무튼 대단하세요. 갈가마귀-반복가사. 모르그가-능숙한 범죄. 포우의 글영상화-리틀수지. 요렇게 한 눈에 딱 알 수 있는걸 전 생각조차도 해본적이 없었는지 제가 둔탱이인거는 진작에 알고 있어지만.ㅠㅠ
얼릴때는 막 웃으면서 봤는데 다 커서는 그럴수 없었던 찰리채플린 영화 ~~~그리고 여기 찰리 채플린 팬들이 꽤 많으시네요 우와 ~~저두 좋아합니다 찰리 채플린 ㅋㅋㅋ
말씀안하셔도 닉넴이 말해줍니다^^ 얼릴때는ㅋㅋ 방가워요~~~
Smile..
방금 TV에서 (드라마인가 전 안봐서 몰겠는데) Smile~이 나와서 깜놀했네요
님... 채플린의 10선을 모은 DVD가 8,900원이라고 하셨는데 죄송하지만 어느 싸이트 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정말 꼭~~ 보고 싶거든요... 그리고 자세한 설명 너무나 감사드려요~*
저같은 경우는 http://dvd.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9151402866 에서 구매했는데 아마 다른 인터넷서점도 다 팔지 않을까 싶어요^^
전 알라딘에서 샀던거 같아요^^
전 방금 인터파크에서 바로 구매했는데, 너무 뿌듯하네요 ㅎㅎㅎ
사막..님 그 기분 알아요 구매만 해도 뿌듯하죠^^ 기다리는 며칠도 조바심나며 기쁘고^^
댓글 다신 모든 분들 ... 정보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도 질를려구여~~* ^^
정말로 찰리채플린꺼 어떤거 사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어떤거가아니라 다 사야하는거였군용!! 아하하하하, 정말 우리 마.이.클.노.예.님.들.덕에 제가 거듭나고있답니다 ㅎㅎ
ㅋㅋ '거듭난다' 딱이네요 저도 님들덕에 거듭나고 있어요^^
저도 얼마전에 구매해서 ..같이산 디즈니와 도널드덕 시리즈 보니라 ㅋㅋㅋㅋ 아직 못봤는데...정말 저렴한 가격에 횡재한 느낌이었어요^^ 마이클 따라잡기...정말 가슴 두근거리고 신나고 밥안먹도 배부른 그런 느낌이랄까요?^^ 감상과 함께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님글 읽고 공감해서 저도 이거 올린거에요^^ 저도 디즈니 꼭 빌려볼께요~~아 저는 밥안먹어..도..는 아니지만;;; 암튼 배부르고 정말 뿌듯해요^^
수업시간에 모던타임즈보고 채플린은 천재구나 생각했었는데...마이클이랑 공통점도 많군요. 소개해주신 다른 작품도 보고싶네요.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당장 질러야겠어요 ㅎㅎ 저희 학교 도서관에 찰리채플린의 나의 자서전 이라는 책이있는데 두꺼워서 읽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ㅜㅜ 셤끝나고 영화 ,자서전 꼭 다 볼거에요 마이클이,그리고 문워키즈님들이 이렇게 좋아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
틀어서 보시자마자 바로 알게되실꺼에요^^
채플린에 대해서 많이 알게됬네요...캄사^^
맨인더미모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댓글다신 모든회원분들도 정말 대단하세요~~모두 감사드려요~~ 사서 볼생각하니 설레이네요~~^^
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 정말 기쁘네요^^ 어여 지르세요~~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꼭 다 봐야겠어요.. ^^
이번 기회에 저도 사야겠네요^^ 티비에서 해주는 것만 봤었는데.. 채플린 영화는 웃기지만 채플린의 표정을 보고 있자면 항상 슬퍼져서 어릴 때부터 채플린~하면 슬픈 느낌이 들곤 했어요. 다시 보면 또 어떤 느낌일지~
아 그죠 그 웃음 속의 슬픔이 느껴지는..... Smile 가사 그대로죠.....ㅠㅠ 그래서 마이클의 해맑고 눈부신 웃음도 가끔 아파요...ㅠㅠㅠ
ㅎㅎ 채플린의 영화엔 뭐랄까... 씁쓸한 웃음을 짓게 하면서도 그게 차가운 마음이 아닌 느낌을 갖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음... 맞아요. 채플린과 마이클은 서로 공통점이 많죠. 그래서 마이클이 생전에 채플린에게 더 관심갖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둘이 크게 다른 점 하나 있네요. 채플린은 그래도 90세 가까이 장수를 누리며 사셨는데....ㅜ.ㅠㅠㅠㅠ
헉! 네 작위도 받고 대저택에서 손주들과 행복하게 여생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을 읽고 느끼는데..지금까지 채플린의 이름만 알았다면 이제는 '그가 도대체 어떤 사람이란 말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만드는군요..꼭 보고싶네요..
라임 라이트 너무 좋아해요! 마이클이 채플린을 좋아해서 너무 좋았어요.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는 법이죠ㅠ0ㅠ 정말 채플린의 작품의 매력은 보고또봐도 감동이라는건데, 생각해보니 마이클과 이점도 너무 똑같은듯! 맨인더미모님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 잘봤습니다. 저도 그 디비디 10선 질러야겠어요. 가지고 있는게 몇개 없는데 다 채워야겠어요 ㅎㅎ
맞아요맞아요 고수는 고수를 알아보는 법이죠~(그럼 우리도 고수?^^ 전에 마이클골수팬의 '너희들은 모르지만 나는 알고있음이야"라는 글 보고 완전 공감^^ 사람들이 마이클의 진정한 가치를 몰라서 답답할때도 있지만 알고있는 우리가 완전 뿌듯하기도^^) 맞아요 그들의 작품은 절!대! 질리지 않는다는 공통점!! 라임라잇 최고죠 아아 방가워라~~^^*
저도 채플린조아해서..비디비사서 모셔두엇어용..채플린은 무성이라서 더좋아요...표정만보고도울고 웃고..할수잇게만들죠,,ㅎㅎㅎㅎ대단한분이셍요..
저도 고전영화를 좋아라 해서 즐겨보는데 요렇게 디비디로 판매되는건 몰랐네요. 그것도 너무나 착한 가격에 와 정말 횡재한 기분이네요. 카페분들 많이 주문하셔서 품절되기전에 저도 빨리 질러야겠네요.ㅋㅋㅋ 역시나 문워키즈는 보물창고라니까요.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맨인더미모님~감사^^!님 너무 잼있으시고 글도 잘쓰시네요!! 오~~저도 주문해서 볼래요^^ 예전에 모던타임즈는 본것 같은데..가물가물...좋은정보 감사해요^^ㅋ
아이쿠 여기 글 잘쓰시는 분들 천지라 너무도 과찬의 말씀...여튼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