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효능원 어르신 목욕봉사 하고 오면서
사회복지법인 치매노인 요양(효능)원 어르신들 정기적인 목욕봉사 가는 날이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있다가 사무실 문을 열기 위하여 집에서 출발하여 올라 가고 있는데 박진판 기획실장님 께서 같이 가자고 하여 최제열 부회장님차를 타고 오시라고 하니 부회장님은 벌써 사무실에 가 계신다고 하여 사무실로 올라 가다가 다시 돌아 와서 기획실장님을 태우고 사무실에 와 있으니 정도승씨가 왔다.
조금 있으니 김성진씨 와 강도경 사무장님이 왔다. 전영묵씨는 어제 일을 하시다가 무슨 일이 있어 못 나오신다고 하고 박동운씨가 연락이 없기 때문에 확인을 하니 오늘 다른 일로 갈수가 없다고 하였다. 강상만씨는 장모님이 병원에 입원을 하였다고 하여 장모님 병 문안을 가시라고 하고 오늘 목욕봉사 갈 회원은 모두 6명 이라서 강도경 사무장님이 어제 잠을 제데로 자지 못 하였다고 하기 때문에 사무실 청소를 하고 쉬고 있어라고 하고 최제열 부회장님 차를 타고 김해 진영 효능원으로 갔다.
오늘이 금년 들어 제일 무덥다고 하는 방송이 나오는데 목욕봉사를 가시면 회원님들이 힘이 들겠다고 우리보살이 아침에 걱정을 하여 그래도 목욕탕이 넓어서 괜찮다고 하고는 하였지만 저도 걱정은 되었다.
걱정을 하면서 효능원에 도착을 하니 사무장님 과 직원들이 반겨 주었다. 조금 있으니 녹차도 끊여 와서 모두가 한잔씩 하고 신 건물 목욕탕으로 가니 할아버지들이 기다리고 계셨다.
더워도 함께 열심히 노력하니 모두가 즐거워 지는 것 같았다.
더운날에 목욕봉사를 하시면서 농담 과 할아버지들과도 옛날 이야기도 하고 우리들도 마음을 열고 제미 있게 봉사를 하고 나니 너무 기분이 좋은 것 같았다. 어르신들을 목욕을 다 시킬때가 되니 보살님이 매실차도 찬물에 타서 가지고 오셔서 모두가 한잔씩 마시고 마지막 어르신을 목욕 시켜 드리고 모두 함께 샤워를 하고 마무리를 하였다.
모두가 밖에 나와서 한참 쉬다가 구 건물 2층 법당에 가서 사물놀이 연습을 조금 하고 올려고 올라 가니 법당에 공사를 하고 있어 사물놀이 연습은 하지 못하고 내려 와서 사무장님과 직원들과 인사 하고 부산으로 오는 길에 효능원에서 김해 일일 찻집을 열어 두고 있다고 하였지만 우리는 피곤 하기도 하고 모두가 바쁜 사람들이 되어 바로 사무실에 와서 조금 쉬다가 사무님과 같이 6명이 동래 밀면집에 가서 밀면 한 그릇씩 하고 오늘 복 많이 지어 셨다고 서로가 인사를 하고 집으로 모두 갔다.
오늘 날씨가 삼복더위 인데도 효능원 어르신들 목욕 봉사에 동참 하신 법우님들 의 가정에 부처님 의 자비광명이 가득 하시길 발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부산개인택시 불자봉사단 정수회 회장 (법현) 손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