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해외연수~
밤이 아름답다는 일본의 큰섬들중에 하나인 가장 아래에 위치한 섬
후쿠호카는 규슈지방의 중심도시로써 정치.경제.문화 교통의 중심지이고
관광산업의 요충지역이라 한다.
후쿠오카는 일본에서 8번째로 큰 도시이고 연평균기온이 16.3도이며
년중 따뜻한 도시로써 한국과 가장 가까운거리에 있는 도시로써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1시간20분정도의 가까운 위치에있는
아름다운 섬인것 같다
2006년9월12일우리 송포농협 가족33명 일행은 대한항공KE787 편으로
아침8시 후쿠오카 공항으로 항했다..
작지만 개끗한 후쿠오카 공항은
비가 내릴뜻말뜻 9시15분에 도착하여
우리들의 일정에 첫 발자욱은 시작되었다..
낮선지방의 생소함을 첫대면으로 반갑게 대하는
현지가이드 [이은정씨] 1차에 이어 4차연수까지
우리 송포농협 식구들을 반갑게 안내해주어야하는 착한아가씨
하나라도 더 어른들에게 설명해주기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우리일행 모두들은 박수를 보냈다..
첫 소개지는?후쿠오카 시내에있는 "텐만쿵신사"
일본인 그들이 신앙처럼 기도를 하는곳
그입구에 일본인들도 그렇게 하였다는
소 동상의 얼굴을 만지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그 소 동상앞에서 우린 한가지씩의 소원을 빌었다..
우리나 그들이나 관광지 앞에는 늘 상가들이 있다
여행이란 다른점의 문화를 이해하는것이라 하는데!...
아마 우리어르신 조합원님들의 머리속엔
일제시대의 어린시절들이 더 있지않았을까!....
.
일본의 첫식사~ 고기 부페집
몇년전 우리나라에 유행했던 고기부페집 같은곳에서 첫 점심을 먹었다..
맛있는음식 푸짐한 소.돼지고기
한국소주의 진가는 시작되었나보다..가방 무게줄이기시작~
그들의농촌은 벌써 수확이 끝난곳이 많다
잘 다듬어진 시골농가 그리고 겨울을 기다리는 들녁~
일본이나 한국이나 농촌은 엮시 풍요로운것 같다..
첫날 오후엔 나가사키로 이동하여
원자폭탄이 터졌던 원폭 기념관을 방문하였다
1945년 8월9일 오전 11시2분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폭한방으로 인하여
이곳 시가지 전체가 폐허가 되었다한다
원폭투하지가 히로시마 한곳인줄 알았는데
그당시 일본의 원폭투하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2곳이였다는것을
이 기념관에와서야 알았다
이유야 어쨌던 원폭이라는 피해는 사진으로보기에도 너무나
비참한 모습이였다..
부러운것 한가지가 있다하면~어쩜 신이주신선물 "온천"일것 같다
땅위를 품어내는 온천수
"운젠온천" 은 우리의 모습으론 너무나 신기했다..
옛날에는 지옥의 숲이라 하였다는데..
지금은 이곳 운젠지역의 대표수익은 "자연온천"으로인한
마을을 먹여살리는 일등공신이라한다..
어쟀던 부러운 자원이였던것 같다....
신기한 유황온천지역...주변이 다 보글보글 품어 오른다..
온천수가 너무흔해 마당에 자연온천수 족탕을 만들어놓았다
우리식구 모두는 양말을 안벗을수가 없었다..
온천지역을 둘러보고 "화산폭팔"피해지역을 갔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모습 뒤에있는 집
화산폭팔로인하여생긴 화산재가
살림집 추녀까지 쌓였다...
그당시 이마을 주민 46명이 행방불명되었다고 가이드는 설명해주었다..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이 있다면
"배" 로 이동하는것이 아닐까 !
배에 관광뻐스를 싣고 40분정도 이동하여
또다른 견학지 활화산의대표 "아소산"으로 향했다..
배에서 보는 뒤 육지 모습은~
산과 구름이 친구되어 어울어지는 너무나 멋진 모습을 보았다..
일본의3대 명성이라는 "구마모토 성" 의 모습
천년역사를 가진성 사무라이 무사들의 시절
천왕의세계에서 무사들의 전성기로 넘어와 칼잡이 세상의
시절에 남긴 그들의 문화유산이라 고 가이드는 설명한다
양보다 질이라는 무척 맛있었던 고깃집
정말로 한우고기의 맛은 A+1정도 되는것 같았다
하지만
주차장이 너무도 잘정비되어 있기에 사진에 담았다
두줄 주차선
우리도 가좌지점 완성되면 더이쁜 주차장 만들어야지..
세계최대 칼데라분화구"아소활화산"
아마 이번연수중에 가장 값진 자연구경 이였을것 같다
날씨때문에 1년에 잘봐야 3번정도 볼수있다하였다
우린 행운스럽게도 너무나 맑은 날씨로 아소산 이 우릴 반겨주었고
자연의신비 라는것이 이런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지금도 화산이 살아있는산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화산
분화구에서는 펄펄끓는물이 수증기를 품어낸다
[닭을 줄에 메달아 저밑으로 던졌다 꺼내면 바로 백숙이다. ㅎㅎㅎㅎ]
우리 연수단 2차.3차.4차 도 이 아름다운모습 꼭 볼수있었으면 좋겠다..
아소 활화산" 까지는 케이블카로 이동하였다
초원위에 케이브카...멋진모습~
원숭이 공연...세상에서 제일 말잘듣는 원숭이 인것 같다..
누구보다 훨낳다...?
자연의신비....분화구는 연실 수증기를 품어낸다..
마지막날밤~ 뱃부의 "스기노이"호텔에 투숙하였다
가이드 말에의하면 김모 대통령이 묵었던 호텔이라한다
온천지역에 뱃부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곳..
기회가 된다면
훗날 다시와서 자고싶은곳....저녁만찬과함께
아름다운 멋진 마지막밤을 보내애만했다..
[ 현대 TV홈쇼핑에서 "여행상품"촬영을했다]
아마 이곳이 좋긴 좋은곳인가보다..
[우리 조합원님들이 인터뷰하는 모습~]
멋진 저녁만찬장...
바닷가 언덕위에"뱃부 스기노이 호텔"
안주는 호텔에서 먹고
술은 방에와서 먹고 ...우리는 합리적~
[마지막밤을 아쉬워하며 " 마지막밤 단합대회"
"송포농협 화이팅"
일본인들이 유황을 채취하는 곳...
뱃부시 바닷가..
[깨끗한 바닷물.맑은공기.아름다운도시.정박해있는요트.
그리고 송포식구들]
맥주공장방문...
무료맥주 얼마든지 먹을수있는곳~
아마 이곳 알려주면 당장 달려갈사람 있을겁니다....누군지 못밝힘~
일본에서의 마지막 식사[15일저녁]
식당운영이 120 년된집"우동집"
천황부터.연애인까지
일본인들은 다거쳐갔다는 우동집...
그들은 장인정신을 우선시하는 모습은 본받을만 할것 같다.
이번 여행에 수고한 직원들~
오세현과장.최관용과장.임준호계장.
자신의 고생이 남의 행복이라하면 아마 우리직원들도 행복했을것
작은것부터 사소한일까지 신경많이쓰고
어른들 잘보살핀 모습~ 고생많았다고 말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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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해외연수를 다녀와서...
연수를 떠나기전 실무진에선 많은 걱정을 하였다
행여 연세많으신 어른들의 건강걱정 이였다
우황청심환부터 나름데로는 많은준비속에 첫여행에서
무슨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
염려했던것과 너무나 다른모습으로 건강하신 모습으로 웃으며 돌아왔다
여행이건.견학이건 .관광이건은 중요하지 않은것같다
그 가치는 각자의 자기 스스로 느끼며 만드는것이니까..
조합원대상 첫 해외연수..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삶이 자신이탄생한 지구를 경험해보는것이라하면
농협은 그 구성원을 위한 구성원의 경험을 위하여
도와드려야 하지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해외연수는 연세많으신 조합원님들이 많아
선진농업의 경험보다는 그곳의 문화체험에 더 비중을 두었다
그 방법이 공금사용 이기에 앞으로 조합원이면
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되지않나 생각한다
우리가보낸 3박4일이 아주 짧은시간이지만
그 가치가 개인 자신을위하고 가족을 위하고
좀더 나가 송포농협을 위한길이라면
아마 우리의 이번여행은 참으로
아름답게 영원히 마음속에 남지않을까 생각한다...
2006.9.15일
조합원 해외연수 보고서...
출처: 송포농협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조합장-정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