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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밤에도 매미소리 요란하니<br>개구리 울음소리 들리질 않네<br><br>작은 소리는 <br>울어도 소용 없다는 것인지<br><br>서로가 때를 아는 것인지<br>서로를 배려하는 것인지<br><br>이 모두가 한 철인지...<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TgUl/7380f1073a708d3ef252eee61583c394b8ecf71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TgUl/7380f1073a708d3ef252eee61583c394b8ecf718"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p style="text-align: left;"><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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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미가 맴맴 우는 것은 땅속에서 3년인가 있다가 나와서 짝짓기
하려고 저리 목청것 우네요
미물도 자기 복제라니....
어느날
장마가 끝나지 않은 더운 여름날
재래시장을 걷다보니
햇사과다
푸른 햇사과 몇 알 보니
벌써
한여름과 한가위가 팽팽하다
더운 여름날 풋사과...
벌써 한여름과 한가위가 팽팽하다
우와~~^^
매서운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때
꽃눈이 빼곡이 얼굴을 내미는 순간
한여름과 한가위가 팽팽할 것임을
예고하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