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유리섬유에 겉을 플라스틱으로 싸놓은 상태였습니다.
정말 무거웠어요... 우리 사장님 허리 뽀사졌습니다.. 덜덜;;
식탁을 지인이 만들어 주신것을 저렴하게 구입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식탁의 나무가 상태가 너무 좋은겁니다.
고객님은 오래 사용하셔서 질리셨겠지만, 이렇게 좋은 나무를 조금 쓰다 버릴 생각을 하시는게 안타까울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인조대리석 상판을 올려서 사용해 보시라고 적극 권해드렸지요~ ㅎㅎㅎ
5월 14일, 고객님의 식탁이 다시 새로워졌습니다.
이사해서도 어느 주방가구와도 어울리는 무난한 13번 색상을 사용했습니다.
식탁의 나무가 너무 좋으니까 디자인 질리신다고 버리지 마시고 앞으로도 리폼을 해서 쓰시기를~~...
그런데 뭔가 부족한 것 같지 않나요???
눈치 채셨나요????ㅋㅋㅋ
인조대리석 상판의 꽃인 '광택'이 너무 없죠??
중력의 힘을 빌어서 가구에 자리가 잡히면 광택을 내 드립니다..ㅋㅋ
5월 26일 월요일에 광택 내러 가요~
여러분~ 다음 샷 기대해 주세요~~~^^
우리 아가들(앗, 아기는 아니었습니다. 초등학생들~ㅋㅋ)이 이제 밥맛이 달라지겠다고 좋아했답니다.
뿌듯~ 뿌듯~
이상. 과천 중앙동 주공아파트 1004동 ***호. 였습니다.
(5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었습니다. 다리가 후들후들..ㅜ_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