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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이 인정한 (주)전시된장 투자전략 연구소 윤정두 대표의 1월 전국 순회 시황설명회 |
◈ 한국증시 종합주가지수 1500P 시대 도래임박 !! ▲ 주봉상 3차 대세 상승랠리 진입국면 ▲ 악재에 대한 내성이 강해지고 있는 모습 ! ▲ 재차 새로운 증시기록을 세울 수 있는 시점 ! ▲ 시장건전화 지속 시점 !! 건전한 투자성향 유지하자 !! 가. 유동성장세 지속가능 !! 수급전선 이상무 !! ▲ 강화되고 있는 기관 수급 ▲ 최소 3개월이상 외국인 수급 전혀 이상없다 ! 나. 3대악재 흐름만 알면 무섭지 않다 !! ▲ 가장 강력한 악재요소 금리문제 ▲ 국제유가 하향안정추세 지속가능 시점 ! ▲ 원/달러,원/엔환율 안정세로 돌아서나? 다. 1500P 시대를 향한 새로운 시장 주도주 ▲ 기관선호주에 대한 관심 집중할 시점 ! ▲ 수출주 비상 ! 시장견인 주도주로 나서나 ! ▲ 50조원 규모 M&A시장 핵심주도주는 무엇인가? ▲ IT업종 새로운 증시역사의 견인차 역할 가능한가? ▲ 조선기자재주 탄력적 상승지속 가능 ! ▲ 국제유가 추가적 하향 안정시 관련 수혜주 ! |
◈ 한국증시 종합주가지수 1500P 시대 도래임박 !! |
10월 큰 폭의 조정으로 인하여 대세 상승랠리 기조가 무너졌다는 의견도 많았었지만,11월 재차 강력한 반등이 이어지면서 사상 최대 고점까지 돌파하자 투자자들의 시각이 재차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부차원에서 그 어느 정권때보다 주가 부양의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는 최소 2006년 5월31일 지방선거때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기에 연말 1350P,2004년 5월 1500P 돌파도 전망해 볼 수 있겠습니다 시장의 주변요소들 역시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데다,악재에 대한 내성도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기에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해 나가면서 시장에 대응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 주봉상 3차 대세 상승랠리 진입국면 주봉상의 흐름으로 1~2차 대세 상승랠리 기간을 확인해보면 대략 1년 2~3개월동안 탄력적인 랠리를 진행한후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지난 2004년 8월이후 1년 3개월동안 2차 대세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현시점에서도 큰 폭의 조정이후 3차 대세상승 랠리로 연결될 가능성을 예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현시점의 주변요소들이나 수급동향등을 놓고 보았을 때에서는 급락이후 수렴구간을 거친후 3차 대세상승 랠리로 연결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히려 2차 대세상승 랠리구간의 추세선 상단부를 뚫고 올라서는 새로운 흐름의 3차 대세상승 랠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이번 상승의 고점을 오버슈팅으로 인식하기보다는 현구간을 3차 대세상승 랠리구간의 초입단계로 판단하며 긍정적인 대응전략 수립으로 수익의 극대화를 추구해 나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100P 이상의 조정이 나올 경우 대응전략 1~2차 대세 상승랠리 구간중 큰폭의 조정이 연출된 것은 4~5차례로 대부분 고점대비 100P 수준의 조정이 연출되었던 점을 감안한다면,향후에도 100P에 달하는 급조정은 한두차례 더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고점대비 100P수준의 조정이 연출된다 할지라도 대세 상승랠리 기조가 완전히 변하는 것은 아닌만큼 패닉상패에 빠져든 투매에 동참하기 보다 악재의 규모해석 및 보조지표 활용등으로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는 전략을 권해드립니다 일반적으로 고점대비 100P가 넘는 하락세가 연출되면 대부분 일봉상 60일선마저 붕괴되기에 단기적 상승추세는 무너졌다고 표현할 수 있지만,중장기 상승추세마저 무너져 내리는 것은 아닌만큼 보다 냉정한 대응전략 수립이 요구됩니다 현상황에서 재차 조정이 연출되더라도 1180P이하에서는 2003년이후 지속되온 주봉상의 추세를 놓고 보았을 경우 상승추세의 하단부로 내려서기는 것이기 때문에 주봉상 최적의 매수구간으로 설정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4~7월까지의 경우처럼 추세를 잠시 이탈하는 구간도 발생될 수 있지만,오히려 시장상황을 읽을줄 아는 실력을 갖춘다면 최상의 매수구간으로 판단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 악재에 대한 내성이 강해지고 있는 모습 ! 2004년 4월말 트리플 악재로인해 주가급락이 연출되면서 국내증시의 대세상승추세가 완전히 꺽여 버린 듯하였었지만,바닥을 다진후에 2004년 8월초순부터 재차 대세상승 추세로 접어들며 역사상 고점을 경신하였습니다 악재들이 불거지면서 단기 급조정이 연출되기도 하였었지만,서서히 악재에 대한 내성이 강해지고 있는 모습으로 최근 신3고 악재위기를 잘 대처해 나간 것을 바라보면서,국내증시의 체력이 상당히 강화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금리,유가,환율등 신3고 악재를 재해석 한다면,경기회복의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점 -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가계와 기업의 자금 수요가 그만큼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 - 경기회복을 알리는 경제지표의 개선도와 채권 금리의 등락은 동반적인 흐름을 연출 - 최근 미국 금리 상승과 신흥시장의 자금 유출 사이에 뚜렷한 인과관계를 찾기 어려운 상태 - 미국 단기금리 인상 오히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자산 배분 조정을 유발,신흥시장 유동성 공급 강화 분석도 제기
▲ 재차 새로운 증시기록을 세울 수 있는 시점 ! 미국의 금리문제로 인해 오랜만에 조정다운 조정을 받으면서 유동성 장세의 마무리를 경고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긴하지만,추세는 여전히 살아있다는 의견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2000년 1000P 돌파이후 조정기에 계단식으로 바닥을 높여왔다는 점을 이유로 지수 상단부도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술적인 분석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특히,과거 1000P 돌파 당시는 경제성장률이 말기국면에 달했기에 1000P 돌파가 고점으로 형성되었지만,현시점은 바닥탈피 국면이기에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의견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상승의 최대 걸림돌이었던,북핵리스크의 해소가능성 및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량주들의 신용등급 상향 및 국가신용등급의 상향으로 인한 수급개선은 지속될 수 있기에 추세상승 가능성은 그 어느때 보다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시장건전화 지속 시점 !! 건전한 투자성향 유지하자 !! 대세 상승랠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도 퇴출기업은 여전히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경기회복이 그만큼 더디고 있다는 점을 실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또다른 시각에서 바라본다면,증권집단소송제의 시행으로 인한 회계감사가 엄격지는등 시장 제도가 더욱 강화되면서 시장의 건전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적대적 M&A등으로 인하여 머니게임의 치중했던 최대주주의 변경도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이역시도 시장 건전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중대형주들에 대한 현실적인 M&A는 긍정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겠지만,부실종목에 대한 주가띄우기식의 실현불가능한 M&A는 순박한 개인투자자들의 자산에 손실을 끼치는 요소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시장의 건전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만큼,조정 장세속에서 틈새시장을 이용한 무분별한 테마주들이 급등을 연출한다 할지라도 급락을 염두하며 현속됨없는 대응전략 수립을 권해드립니다 |
가. 유동성장세 지속가능 !! 수급전선 이상무 !! |
주식형 펀드 수탁액이 기하급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과열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긴 하지만,속도조절에만 성공한다면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간접상품의 활성화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아온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국내시장도 재테크 수단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선진국형 자본시장 흐름이 전개되어야 하겠습니다 과열우려감까지 확산되고 있는 국내시장의 증권시장 규모는 전체 자산운영 시장의 4%로 수준으로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추진등에 힘입어 향후 성장성이 더욱 가시화 될 것으로 판단되기에 당분간 시장 수급은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 3분기에 이은 4분기 시장수급 이상없다 ! 지난 9월22일부터 10월26일까지 24거래일동안 외국인들이 지속적인 매도세를 연출하자 시장은 극심한 혼란에 빠져들면서 유동성 장세의 종착을 우려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3조3천억원에 달하는 차익실현을 한 외국인들이 11월부터 강한 매수우위로 전환되자 시장은 그동안의 불안감을 떨쳐 버리면서 더욱 강력한 반등랠리를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장 수급상황에 대해서 단기적인 시각으로만 해석해 나간다면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는 논리를 직접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최소 1분기 이상의 흐름을 놓고 향후 전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게 되었습니다
▲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기관 수급 ! 주식형펀드 수탁액중 주식편입비중이 90% 전후로 매우 높아진 상태이기에 일부 환매 및 일시 유입자금 둔화에 대비한 현금비축의 흐름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다시 표현한다면,현금 비축여력이 높아졌기에 그만큼 매수여력도 더욱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겠으며,갑작스럽게 전개될 수 있는 조정장세 속에서도 시장을 방어할 수 있는 충분한 체력을 다진 상태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12월이후 변함없는 순매수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투신권의 향후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나간다면,불안정한 장세에서도 안정적인 방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만큼 꾸준한 관심을 권해드립니다 특히,12월 투신권을 비롯한 기관들의 순매수 상위종목군들이 새롭게 시장을 주도할 대장주로 부각될 수 있는만큼,기관 선호주에 대한 관심도 권해드립니다 * 20조원 돌파한 주식형펀드 수탁액 !! 지난 2005년 12월에만 4조원에 가까운 가파른 증가추이를 나타낸 주식형 펀드 수탁액 잔고가 12월30일 기준으로 26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체 수탁고는 2004년 12월말대비 200%가 넘는 17조6260억원 증가한 것으로 기관화 장세의 가장 확실한 원동력으로 자리잡음을 하였습니다 혼합형펀드의 경우도 하반기 채권혼합형 상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7조905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초단기상품인 머니마켓펀드 MMF도 5조450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주식형펀드 수탁액 증가추세는 200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에 투신권을 중심으로한 기관화 장세는 2006년에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 퇴직연금의 위험자산 투자 확대방안 확정 12월1일부터 시행되는 퇴직연금제도가 향후 국내 증시에 적립식펀드 이상의 파격적인 유동성 증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향후 금융산업 시장규모 및 구조변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그동안 주도권을 외국인에게 내주었던 기관들이 이제는 본격적인 시장주도세력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국제적인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점진적으로 시장의 유동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기관들의 수급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입니다
* 퇴직연금의 향후 연도별 신규수요 전망 현재까지는 정확한 수요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2006년 전환될 대략적인 규모는 5조원이상으로 전망되고 있으며,그중 2조원 정도의 규모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기업체에서 운용하는 확정급여 DB형 퇴직연금을 통해 유입되는 주식투자 자금까지 포함하면,최소 3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적립식펀드 규모에는 다소 못미치겠지만,새로운 자금이 유입된다는 점에서 시장 관심은 집중되고 있으며,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기에 벌써부터 기대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 퇴직연금제도의 종류 및 시장에 미치는 영향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 DB와 확정기여형 DC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DB는 근로자가 퇴직 후 받을 연금을 고정적으로 지급하도록 회사가 담보를 해야 하는 것이고 퇴직연금 충당금이 줄어들면 회사의 부담금이 늘어나는 형태입니다 DC의 경우는 회사가 납부할 적립금이 사전에 확정되고 근로자의 책임하에 퇴직연금을 운용,그 결과에 따라 퇴직 후 받는 연금이 변동되는 형태입니다 쉽게 표현한다면 DB의 경우 운용리스크를 회사가 부담하는 반면 DC는 근로자가 운용리스크를 부담하는 것으로 이번에 위험자산에 70%까지 투자가 허용된 것은 DB입니다 따라서,시장에서는 DB운영이 증가할수록 유동성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며,그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기에 향후 시장주도세력은 기관이 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강화되고 있는 변액보험으로의 자금유입 간접 상품중에서 변액보험의 인기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화폐가치 하락에도 대비할 수 있고 10년 이상 유지하면 비과세 혜택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변액보험이란 보험료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서 발생되는 수익금을 보험금에 적립해서 되돌려주는 상품을 일컬으며,적립식 펀드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상품입니다 2001년 처음 판매된이후 비중을 점진적으로 높여가고 있는 추세로 변액보험의 수입보험료는 2002년 1976억원,2003년 7621억원,2004년 2조3789억원등으로 급증했고 2005년에도 큰폭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중기적 버팀목이 될 수 있는 변액보험에 대해서도 꾸준한 관심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 최소 3개월이상 외국인 수급 전혀 이상없다 ! 지난 93년이후 연속 순매도를 단행했을 당시 최대 매도규모가 2~3조원 수준이었기에 환차손 우려로 인한 외국인들의 매도세도 마무리 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3개월간은 9~10월처럼의 공격적 매도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질적으로는 지난 10월24일이후 관망 혹은 소폭 매수우위로 전환된데다 26~28일의 경우 하이닉스의 매도를 제외한다면, 매수우위로도 판단해 볼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11월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예견된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2004년 8월이후 2차 대세상승 랠리가 진행되던 시점부터는 외국인들의 공격적 매도세에도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시장은 오히려 탄력적인 상승흐름을 연출했다는 사실을 되뇌이며 시장수급에 긍정적 관점을 유지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 사상최대 규모의 자금 유입된 해외 무츄얼펀드 !! 2주연속 한국관련 해외뮤추얼펀드에서 총 7억980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재차 셀코리아에 대한 우려감이 제기되었지만,11월3일~11월9일까지 사상최대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시장분위기는 재차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유입된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의 자금규모는 21억8600만달러로 사상최대 규모이며 4개 펀드의 국내시장 순유입 추정액도 사상 최대 수준인 2억7600만달러 수준입니다 신흥시장펀드의 수급 개선은 미국 증시 반등 및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축소,금리인상 불확실성 해소 등에 기인하고 있기 때문에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인만큼 시장수급에 먼저 관심을 가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3조3천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빠져나간 이후의 공격적 유입인만큼 지난 2000년 이후 외국인들이 10거래일 이상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던 11차례의 기록을 갱신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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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3대악재 흐름만 알면 무섭지 않다 !! |
2003년 대세 상승랠리이후 100P 이상의 조정을 나타냈던 시점은 4~5차례로 전부 금리인상 및 국제유가,환율문제에 기인된 조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10월말의 고점대비 100P 급조정도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감 확산에 따른 공격적 금리인상 가능성 부각에 따른 불안심리에 기인한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추가적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자산에 대한 선호도증가 및 3년만의 강달러 기조로의 전환등으로 원달러 환율까지 불안정한 흐름을 연출하면서 시장의 충격은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2004년 4월 고점대비 200P이상 급락을 유발시켰던 중국의 긴축정책으로 인한 세계경기 침체우려 및 3대악재 부각등의 동시다발적 악재노출 상황이 아니었기에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저점매수 기회를 준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악재에 대한 해석 및 3대 악재의 동시부각 가능여부등에 대한 흐름만 미리 알고 시장의 접근해 나간다면 조정도 무서워하지 않을만큼 시장흐름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최선의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 가장 강력한 악재요소 금리문제 FOMC의 12번에 걸친 연속적 금리인상으로 4%대 금리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지만,시장의 반응은 그다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입니다향후에도 최소 2번에서 최대 6번까지도 추가적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점진적 금리인상이라면,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지속적 금리인상은 그동안 고성장과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 후유증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역적자 확대로 인한 자본 이탈을 막기 위한 궁여지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같은 미국의 금리인상 지속으로 인해 고유가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고 있는 전세계가 지난 1980년대말 이후 15년만에 공동으로 통화긴축에 나설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공조화 추세인만큼 크게 우려하기보다는 금리인상의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으며,추가적 금리인상시 충격을 받을 만한 수준에 대해서는 더욱 관심을 갖고 대응전략을 수립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 우리나라의 향후 금리정책 방향 한차례 콜금리를 단행했지만,11월에 미국이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하면서 재차 한미간 기준금리 격차가 0.5%P 차이로 확대되었기에 콜금리 인상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격적 금리인상은 단행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지만,미국이 정책금리를 2006년 1월까지 점진적으로 인상할 경우 기준금리 격차가 1%P로 더욱 확대될 수 있기에 시장에서는 12월 금리인상을 조심스레 예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점진적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에 대해 크게 동요하지는 않는 모습이기에 시장충격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지속적으로 추가적 금리인상이 단행된다면 시장혼란이 가중될 수 있는만큼 금리인상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 금리인상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전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징후가 확산되면서 저금리시대가 막을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가 축소되고 부동산 거품이 붕괴되는등 세계경제와 금융시장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기에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금리인상은 경기성장기에 나타나는 것으로 점진적 금리인상은 시장충격을 최소화 시키며 안정적 성장기틀을 추가적으로 만들어 준다는 점에 있어 긍정적인면도 강조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 한미간 기준금리가 1%P 이상차이가 나면 외국자본의 본격적 이탈 현상 우려감 확산 - 경기 회복속도보다 금리인상 속도가 빠를 경우 소비 및 설비투자가 재차 감소할 가능성 대두 - 고금리인해 미국이 저성장 기조로 돌아설 경우 중국의 대미 수출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 - 우리나라의 수출시장 1,2위 국가인 미국 및 중국의 경기가 악화될 경우 국내 시장도 위축될 수 있는 상황 - 최근 2~3년간 주택담보 대출 크게 증가한 상태로 콜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 대출이자부담 발생시 소비심리 위축 가능 - 한미 기준금리는 역전되었지만 아직은 한국의 시중금리가 높기 때문에 추가적 금리인상은 부담감으로 작용가능
▲ 원/달러,원/엔환율 안정세로 돌아서나? 최근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시장의 가장 큰 악재로 부각된 것은 달러강세에 따른 원달러 환율의 불안한 흐름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04년을 기준으로 한다면,크게 우려할만큼의 흐름은 아니였지만,환차손을 우려한 일부 외국계 펀드의 차익실현 움직으로 불안심리는 더욱 가중되었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금리악재와 마찬가지로 결과적으로 본다면,원달러 환율문제는 시장에 큰 악영향을 주었다기보다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주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05년 GDP기준 수출비중이 70%에 달하는 수출의존국으로써 원화약세 흐름은 어쩌면 긍정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엔화에 대한 원화의 강세흐름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이 클 수 있는만큼 꾸준한 관심이 요구됩니다
달러강세 지속으로 추가적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되나? 지난 4월26일 종가상 7년5개월만에 1000원대가 붕괴된 월달러 환율이 최근 1060원대까지 올라서면서 원화약세가 어느수준까지 지속될 것인가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었습니다 그러나,시장에서는 대부분 당분간 1040~1080원의 박스권 흐름을 연출한 이후 재차 1040원밑으로 하향될 것이라는 의견이 절대적이기에 달러강세에 따른 추가적 외국인 자본 유출은 크게 우려할 수준에 달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2001년 1000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4년만에 2월15일 기준 외환보유액 사상처음으로 2000억 달러를 돌파 - 당국이 달러자산 매각등 외환보유액 분산을 추진하고 있기에 추가적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는 시점 - 한국은행이 통화스왑을 통해 6억달러 가량을 국민연금에 전달하는등 가시적인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음 - 아시아를 제외한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들도 강달러 기조속에서 달러자산을 순매도하는등 달러강세를 견제하는 모습
정부당국 적극적 환율방어 개입은 힘든 시점 원/달러 환율이 최근처럼 급락세를 이어가기 보다는 소폭반등이후 이후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점진적 하락국면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정부당국이 6일오전에 재정경제부 주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는등 급진적 하락을 제어하기 위한 방안등을 모색하고 있는데다,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약달러 기조가 강하게 표출되고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무리한 뇌동매매만 아니라면,환율리스크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전제하에 긍정적인 마인드의 대응전략 수립이 가능한 시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국내 외환보유고가 매우 높아진 상태인데다,통화안정증권 발행 급증에 따른 이자비용도 크게 증가하였기에 정부당국의 적극적 개입은 힘든 상황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인지해 두셔야 하겠습니다 통화안정증권 발행잔액 급증 2004년 환율 방어를 위한 외환관리 비용이 눈덩이처럼 증가하면서 재정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강달러기조가 지속될 경우 당국의 개입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통화안정증권 발행잔액 2004년말 142조 8000억원대비 17조원증가 159조8000억원에 달함 - 연간 통화안정증권 잔액 규모는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 - 통화안정증권 발행 급증으로 한국은행이 2004년 지급한 이자비용 총 5조6000억원에 달함 - 통화안정증권 이자비용 2002년 4조8730억원에서 2003년 4조9631억원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
엔화에 대한 원화강세흐름 무엇이 문제인가 ? 엔/원 환율이 100엔당 900원선으로 떨어지면서 지난 1998년 8월21일 899원16전 이후 7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하는등 새로운 부담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반등을 모색하고 있긴하지만,추세가 반전되었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인만큼 시장전반에 급속하게 퍼진 위축된 심리는 쉽게 개선시킬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쉽게 생각한다면 국제 외환시장에서 원화가 엔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가 더 많이 상승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문제는 원/엔 환율 하락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엔화부채가 많은 기업들 및 부품,소재등을 일본에서 수입하는 기업들은 득이될 수 있겠지만,수출기업들에 있어서는 부정적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부에서는 엔화에 대한 원화강세 흐름으로 인하여 대일 무역적자폭이 축소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하지만,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더욱 커질 수 있는 상황이기에 악재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부품의 국산화 엔화약세로 인해 타격받을 수 있다 !! 세계시장에서 국내기업들이 갖는 위상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지만,일본과의 경쟁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자동차,전자,조선등의 분야에서는 여전히 일본 부품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부품의 국산화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어야 하겠습니다 과거 80년대말 원/엔 환율이 400원선 정도였던 시점을 회상하면 견디어 낼 여력이 아직은 충분하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긴하지만,원/엔 환율이 100엔당 900원선이 붕괴된 현상황에서의 시장 충격은 예사롭지 않을 전망입니다 현재로써는 국가 신용등급 상승,주가의 추가 상승 가능성등으로 외국인들의 원화 자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다,중국 정부의 위안화 추가절상시 원화도 동반 절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부담감도 더욱 증폭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부품 시장의 수입가격 하락으로 인하여 부품의 국산화 전략에 타격을 받는다면,국내 기업들이 1등 제품을 아무리 많이 수출해 낸다 할지라도 실속은 일본이 챙기는 악순환이 지속될 수 있겠습니다 지속적으로 부품의 국산화를 권장해온 정부정책도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무엇보다 관련업체들의 경쟁력 저하로 인한 시장상황 악화까지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만큼 원/엔환율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권해드립니다 ▲ 국제유가 하향안정추세 지속가능 시점 ! 허리케인 윌마가 피해갔지만,일부회사들이 미리 철수하면서 복구 및 생산작업에 차질이 생겨나며 반등을 연출했던 국제유가가 멕시코만 일대 정유시설 가동률이 70%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도 하향 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장중한때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던 국제유가가 이제는 60달러도 붕괴되었기에 재차 하향 안정추세로 돌아선 모습을 연출하고 있기에 일부에서는 배럴당 10달러 수준의 추가적인 하락도 전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금리문제가 불거지며 국제유가에 대한 관심이 소폭 축소되기는 하였지만,지난 2003년 대세상승 랠리가 지속된이후 3대악재로 시장을 눌러왔던 요소이기에 분명 시장의 상승모멘텀으로 작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2004년 4월말 세계 증시에 최대 악재로 부각된 국제유가 2004년 4월말 당시 유가급등은 투기세력에 의한 것이라는 의견들이 집중적으로 쏟아졌었습니다 투기세력들이 유가시장에 뛰어들어 혼란을 일으키는 것은 중국등 신흥국가의 석유 수요 급증과 중동불안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이 유가를 쉽게 움직일 수 있을 것이란 판단하였기에 투기적으로 자금을 유입했을 것이란 분석이었습니다 당시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가시화도 유가시장의 투기적인 자금유입을 더욱 자극시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헤지펀드들이 신흥시장인 이머징마켓에서 대거 자금을 빼낸이후,처음에는 금시장으로 자금을 유입시켰으나,금값이 하향안정세를 나타내자 유가시장으로 자금을 집중시켰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뉴욕 상품거래소에서의 원유 선물 거래량도 평상시의 10배수준에 가까운 모습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충격으로 무너진 2004년 4월말의 국내증시 상황 2004년 4월초까지만 해도 34달러대에서 진정 조짐을 보이던 국제유가가 중동산유국에서의 테러불안 고조,이라크사태 악화,미국원유재고 부족,투기매수세 확산등의 불안 요인으로 5월들어 배럴당 42달러에 육박하였습니다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21년만에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갱신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두바이유 현물가격도 배럴당 36달러에 육박하며,14년만의 최고치를 경신하는 고가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지난 1990년 걸프전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국제유가 고공행진이었다는 점과 IEA까지 오일 쇼크를 거론하고 나섰다는 점이 시장에는 큰 충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동산 두바이유 관심을 기울일 시점 !! 2004년 상반기 WTI보다는 안정세를 나타내던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2004년 하반기 급등세를 연출한데이어,최근까지도 WTI보다는 상대적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에서 수입할 일이 없는 WTI보다 수입 원유중 비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두바이유가 상대적으로 더욱 급상승세를 나타내며 WTI와의 가격차를 줄이고 있다는 점은 2004년에 비해 더욱 부담스러운 부분이 되겠습니다 상승세가 지속되면,유가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전가시키기 어려운 화섬.플라스틱 업종은 경영난이 가중되고,휘발유 소비자가격도 상승,가계의 소비지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현상황은 전반적으로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추세를 찾아가고 있는 상황인만큼 위축되기보다는 향후 흐름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권해드립니다 정부가 추진중인 대책방안 △ 기업의 고효율기기 사용 의무화와 현행 자동차세를 주행세 위주로 전환,불필요한 승용차 운행 자제를 유도 △ 승용차 10부제 운행과 건축물 고효율기기 보급 및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 공제 △ 유흥사치업소 영업시간 제한 및 서비스업 부문의 다 에너지 사용업소에 대한 폐점 후 소등 의무화 법제화 △ 에너지이용 합리화자금 확보 및 유가완충자금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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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1500P 시대를 향한 새로운 시장 주도주 |
▲ 기관선호주에 대한 관심 집중할 시점 !! 외국인들이 매수우위 지조로 돌아서긴 했지만,언제 또다시 2003년 3월이후 510P~930P 구간에서 저점매수한 28조원에 달하는 물량을 차익실현 할지모르는 상황인만큼 기관선호주에 대한 관심을 권해드립니다 기관들은 2004년 8월이후 시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해 왔으며,향후 수급여력도 증시 역사상 그 어느때보다도 강한 상태인만큼 당분간 기관화 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10월 조정장 속에서도 기관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된 종목군들은 향후 시장에서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만큼 9~10월 기관들이 선취매한 종목들에 대한 관심을 권해드립니다 기관매수 상위종목이 대부분 업종대표주 위주로 집계되지만,조금만 더 유심히 살펴보게 된다면,시가총액 기준대비 기관들의 매수세가 매우 강화된 종목을 발굴해 낼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지분율 상승상위 종목군들등) * 코스닥 시장에서의 기관들의 역할 더욱 강화되고 있는 시점 ! 개인들의 주무대였던 코스닥 시장에서도 기관은 NHN등 시가총액 상위종목군 중에서 대부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우량주 위주로 순매수세를 유입했습니다 이에따른 탄력적인 상승랠리를 지속한 종목들도 있으며,아직 시세분출을 하지 않고 웅크리고 있는 종목들도 눈에띄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대형주라 할지라도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들에 비해서는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만큼 개인투자자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종목 분석이 보다 간편한 만큼 이제는 코스닥 종목군들에 대한 관심도 권해드립니다 ▲ 수출주 비상 ! 시장견인 주도주로 나서나 ! 10월 해외수출을 집계한 결과 2개월째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누적 2334억달러를 달성,다소 무리감이 따르던 연초 목표치 2850억달러에 근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10월까지 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게 되었으며,2003년 19.2%,2004년 31%에 이어 3년 연속 10% 이상 증가를 달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1986~1988년 3저 호황기 당시 3년 연속 두 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달성한이후 10여년만에 고유가 및 원화강세등 악조건을 이겨내며 최고의 증가세를 나타낸 것이기에 그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수출 주력품목 다변화 및 중국 시장 집중 공략등으로 해외수출 호조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만큼 연간 수출 300억 달러이상인 반도체,휴대폰,자동차 관련주 및 새로운 효자품목 기계산업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요구됩니다 * 1986년 당시에는 원화가치 하락(367→617원),유가 하락(27→13달러),금리 하락등 3저 호황을 누리던 시기 * 2003년 이후에는 원화가치 상승,70달러를 넘어서기도 하는 고유가시대돌입,금리 인상 등 3고 현상이 진행중인 시기 * 메모리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1위,조선 세계 최대 수주국,철강기업 종합경쟁력에서 2002년 이후 세계 1,2위 * 세계 1위 종목 감소추세 큰 문제 없나 ? 우리나라의 세계1위 수출품목수가 1993년 96개에서 2005년 64개로 11년만에 3분의1 가량 감소,3년 연속 수출증가 추세와는 다른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일본도 동기간 506개에서 296개로 42%나 급감하는 모습을 나타냈기에 일부에서는 중국성장과 함께 나타난 자연스러운 상황이기에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크게 우려할 상황이 아니더라도 2005년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가 GDP대비 70%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에는 감소추세의 원인 및 향후 진행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나라 및 일본의 세계1위 수출품목이 감소한 것과는 달리 중국의 세계1위 수출품목수는 1993년 322개에서 2005년 774개로 무려 140%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가 빼앗긴 대부분의 세계1위 수출품목을 중국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아직까지는 저마진 제품에 국한되고 있기에 그나마 다행스럽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까지 세계1위 수출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산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화학섬유제품등 섬유류 23개품목,철강금속제품 12개품목,화공품 10개품목,전기전자제품 6개품목등입니다 이분야에서 1등자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 및 기업들이 보다 투자비용 지출을 강화시키면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흐름은 지난 2002년이후 정부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있으며,첫 단계로는 부품의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는만큼,IT부품주들 및 조선기자재주들에 대한 관심을 권해드립니다 ▲ 50조원 규모 M&A시장 핵심주도주는 무엇인가? 2006년 6월 매각을 목적으로 공적자금이 유입된 업체들의 M&A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관심은 50조원 규모의 M&A 시장에 재차 집중되고 있는 모습입니다관련종목들이 평균 52.94%나 급등하는등 시장수익율 대비 큰 폭으로 올라섰지만,아직까지도 저평가 상태라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애서 매각작업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외환위기 당시의 부실로 인하여 공적자금이 투여된 업체로 국내 핵심 산업부문 선도기업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으며,현재는 강력한 구조조정등을 통해 부실을 벗어난 우량기업으로 재탄생한 상태입니다 가격부담에 대한 리스크도 있지만,최소 5월까지는 하방을 확보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군들인만큼 꾸준한 관심을 권해드립니다 ▲ IT업종 새로운 증시역사의 견인차 역할 가능한가? 미국 기술주들의 긍정적인 흐름으로 국내 전기전자 업종 지수도 탄력적인 반등을 연출하였기에 재차 IT주들에 대한 시장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증시의 26%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IT주들이 시장을 견인하지 못할 경우 지금까지의 탄력적인 대세 상승랠리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11월3일부터 2거래일 연속 수급의 주체세력인 외국인과 투신권의 매수세가 전기전자 업종에 몰리면서 순매수 1위로 올라섰다는 점은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추세를 조금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3분기부터 실적개선을 지속하고 있는 IT업체들이 달러강세 수혜까지 이어가며 가시적 수익성 개선을 확인시켜준다면 새로운 증시역사는 IT주들에 의해 쓰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 조선기자재주 탄력적 상승지속 가능 ! - 신조선 수주증가로 인한 선박 생산량 증가로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분업화가 확대되면서 조선기자재 업체수의 증가와 부품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외형성장 단계에 진입 - 조선기자재부문의 국산화율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기에 향후 내수부문에서의 상당히 높은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 - 과거에 조선소는 선박의 상당부분을 자체적으로 생산하였지만,선박수주물량이 확대되고 대형화 되면서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분업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이 -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세계적 인지도 확대로 인한 수출증가가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 - 98년 2억1천만달러에 불과하던 수출금액은 2001년 3억7천만달러로 3년 만에 76%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2005년 5억달러를 넘어설 전망
* 중국 등으로의 수출 확대 가능성에 따른 고성장 기대 - 중국의 조선산업 국가적 지원에 힘입어 급격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상황(저마진 선박부분) - 중국의 조선기자재 산업 동반적인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 - 중국이 수입하는 주요 조선기자재의 경우 수입대상국이 독일,일본,미국,노르웨이,핀란드 등이지만,중국과의 높은 인접성의 영향으로 국내업체의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현재 중국수입액 전체에서 국내업체의 비중은 3% 내외) - 세계 조선 1위시장의 지위를 바탕으로 한 세계시장 진출의 우위적 위치에 놓여진 상황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향후 큰 폭의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는 시점 * 국내 조선 기자재 산업 및 업체들의 향후 전망 - 세계 최대의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한 호황이 장기화 될 전망으로 선박용기자재의 국산화율 확대 및 고부가가치 선박용기자재의 수요확대로 지속적인 고성장이 기대되는 시점 - 저가수주물량 감소 및 생산물량의 확대로 생산성 향상,수출 확대 및 고부가가치 선종에 대한 기자재 수주 증가 등으로 기자재의 품목별 채산성 차별화 진행가능 - 세계 조선 1위시장의 지위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는 인지도 향상 및 기술력 향상에 따른 외형 성장 및 가시적인 실적호전 기대되는 시점 - 조선업체 실적개선 2005년 하반기 이후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조선 기자재업체들의 경우는 이미 선별적으로 2004년부터 가시적인 실적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어 2005년 한해동안 가장 주목받는 종목군들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음 - 화인텍,태웅,케이에스피,현진소재등 핵심 4인방을 비롯하여,STX엔진,한국카본,오리엔탈 정공등의 가시적인 실적개선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업체별로 특화되어 있어 한동안 안정적인 실적개선을 지속할 수 있을 곳으로 기대 ▲ 국제유가 추가적 하향 안정시 관련 수혜주 ! 세부 업종별로 조금씩은 차이가 있겠지만,항공,해운업종은 유류를 연료로 사용하는 업종인만큼 유가변동에 따른 영업실적 영향이 가장 큰 업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항공업체의 영업비용 대비 연료비 비중은 17%,해운업체의 경우는 10% 수준으로 유가가 1달러 상승하면 항공업체의 경우 영업이익이 10% 내외의 하락을 나타내며,해운업체의 경우는 3% 내외의 하락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그나마,해운업체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호황기가 지속되고 있어 손실폭을 줄일 수 있었지만,항공업체의 경우는수요 회복이 미흡한 여객비중의 상황이 부담스럽게 작용되었기에 조금더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70달러까지 넘어섰던 국제유가에 대한 주가반영은 이미 이루어진 상태이며,서서히 하향 안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기에 항공 및 해운업체들의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밖에 국제유가 고공행진으로 그동안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왔던 관련주들의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인만큼,설별작업을 통한 반등가능 종목군들에 대한 선별작업이 요구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