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안이씨가 행복스럽기를 바라면서
어찌하여 내가 연안이씨로 태어 났다는 사실에 대해 행복하였음으로
당연히 연안이씨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하나로 지금까지 일해 왔지요
어쩌다 종중토지가 얼토당토 않게 유린당 할 처지가 된것은 불행하였지만
다행히 저의 눈에 처음으로 띄우게 되어 많은 분들에게 알려 드릴 수 있었지요
어떻게든 종중을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 하여 적극 방어하여 주셨기 때문에
드디어 종중 땅은 다시 그 자리로 남아나게 된 사실은 하늘과 조상의 도움이지요
무엇보다 제가 가장 기쁘게 생각하는 일은
우리 연안이씨는 물론이고 연안이씨를 걱정해 주시는 어른들이 즐거워 하실 것임을 볼때
더욱 더 내마음은 행복합니다. 이것이 내가바라는 전부일뿐이지요
6년이라는 세월동안 하루도 마음을 놓지 못하고 괴로움에 떨고 지내는 동안
나와 가까운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일도 많았지만
가장 가깝던 사람들이 배반하고 떠났을때는 더욱 슬펐습니다.
이제 늙은 이몸은 그동안 얻은 정신적 우울증으로 괴로움과 싸우고 있습니다 만,
더 이상 연안이씨를 위하여 일할 수 없게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서글픕니다
그러나 더욱 더 많은 연안이씨 종친들이 저보다 더 깊고 더 넓고 더 높은 사랑으로
연안이씨를 걱정하며 연안이씨의 장래를 위하여 노력한다는 점에 있어서
더욱 기분좋은 나날을 보내며 삽니다.
연안이씨 모든 종친들이여
여러분이 걱정 없이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하여
더욱 더 행복한 일생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2244 이관희
출처: 종중토지분쟁사례연구 원문보기 글쓴이: 이관희
첫댓글 종토 회복을 위해 애쓰신 일가님 들께 다시한번 감사 말씀 드리며 더더욱 강녕하세요
첫댓글 종토 회복을 위해 애쓰신 일가님 들께 다시한번 감사 말씀 드리며 더더욱 강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