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문집에 제출하는 독후감입니다. 일기와는 달리 영어로 쓰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틀린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라울 선생님, 교정 부탁드립니다.
Children of Heaven
Hello. My name is Lee Seulbi. I go to Gogeum Elementary School.
Because 'Children of Heaven' in my school library moved me, I would like to introduce this book to students and teachers.
A younger sister and her older brother went to school with their sneakers exchanging. That was because somebody stole his sneakers while he was fixing them in the marketplace. Because his house was very poor, he didn't buy new sneakers. So they wore and exchanged one pair of sneakers.
One day, her brother heard that there were gym clothes for first place and sneakers for third place as prizes in the marathon contest. So he decided to take part in the contest. While he was running in third in the marathon, suddenly the first, second runner fell down. So he came in first place eventually. Her brother won first place, but complained about not getting the sneakers. Instead he told his sister that he didn't win even third place. Children of Heaven ends like this.
After reading this book, I felt that her brother's running a marathon for his sister and thinking of his parents moved me. I have an older brother that is smart and reliable.
If I need any things, he lends me them. If I am in trouble, he helps me. If I don't know anything, he teaches me. He is the only brother. Her brother's running a marathon for his sister in this book is like my brother who helps me in many ways.
This book gave me a meaningful thought. I decided to help my brother not receiving his help. I would like you to read this book and think about siblings' love.
천국의 아이들
안녕하세요. 저는 고금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이슬비라고 합니다.
저는 고금초등학교 도서관에 있는 ‘천국의 아이들’이라는 책이 저의 가슴을 뭉클하게 해주기 때문에 학생 여러분과 선생님들께 소개를 해주고 싶습니다.
한 동생과 한 오빠가 서로 운동화를 바꾸어 신으며 학교를 다녔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오빠가 동생의 구두를 고치고 장을 볼 때 다른 사람이 가져가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 집은 아주 가난하였기 때문에 운동화를 새로 사지 못하고, 동생과 바꿔 신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빠는 마라톤대회 상품으로 1등은 체육복, 3등은 운동화를 준다는 말에 대회에 나가게 됩니다. 마라톤에서 오빠가 3등으로 달리고 있었는데 1등과 2등이 넘어지면서 결국, 오빠가 1등을 하게 됩니다. 오빠는 1등을 하였지만 운동화를 받지 못해 시무룩해져서 집으로 오니 동생은 오빠의 표정을 보고 3등도 못했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천국의 아이들1 이란 책의 내용이 끝났습니다.
저는 이 책을 보고 이러한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하는 마음과 아무리 힘들어도 동생의 운동화를 위해 마라톤을 한다는 점이 감동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저에겐 똑똑하고 듬직한 오빠가 있습니다.
물건이 필요하면 빌려주고, 힘들 땐 도와주며 모르는 내용을 알려주는 저에겐 하나뿐인 오빠입니다. 여기의 내용처럼 오빠가 동생을 위해 마라톤을 나가는 것이 우리 오빠가 저를 위하는 것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저에게 아주 뜻 깊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저도 이제는 오빠에게 도움만 받지 말고 나도 오빠를 도와주는 동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고 형제의 우애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