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인 사 말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 여름이 어느해보다도 찜통더위에 살인 더위였습니다.
이제 선선한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또 한번 태풍을 만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회원님들께서는 태풍 피해가 없는지요. 이렇게 궂
은 날씨에도 불구하시고 총회에 참석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
니다.
올해가 향우회 창립한지 9년째가 되는해 입니다.역사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여러 회원님들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오늘
과 같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향우회장직을 수행함에 있어 향우발전에 미력이나마 봉사하
려고 노력했습니다.
향우회가 결집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향우회 카페
를 개설하였습니다.
카페에서는 회원 동정과 애경사 알리기 뿐만이 아니라 행사사진
등 향우회 활동을 정리 보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향우회 목적이 화합과 단결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카페 활동과
로고 사용을 통하여 우리 향우회 회원간의 의사소통과 정보를 교
환하여 발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오늘 총회에서 다시 저에게 회장을 연임시켜 주셔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겁고 부담이 크지만 열심히 맡은 임무수행을 하겠습니
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이시성고문님,이성열명예회장님,자문
위원님,임원진과 회원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아무쪼록 회원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
다.
2012년 8월28일
회장 최 창 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