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에 정모를 하면서 서경주선생님을 알게되었고 써밋토익을 알게되었습니다...당시 이익훈토익이 주류이던 시대에 써밋토익과의 만남은 토익알씨를 전략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눈을 키워준 길잡이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서울로 가신 이후 정모를 부산에서 할 수 없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올해 나온 롱맨뉴토익을 접하면서 선생님과의 만남의 목마름(?)은 책을 통해서 해소할 수 있게 되더군요^^
책을 접하면서 가히 서문에서 밝힌 것과 같이 토익의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양의 콘텐츠에 압도당했습니다.
각 파트의 도입부에 출제경향과 전략적 분석과 Tip부분이 타 기본서와 차별화 되는 부분이었다고 생각되구요...특히 문법부분에서 문법의 설명과 collocation의 설명이 분리된 점과 990점대비를 위한 별도의 설명이 맘에 들었습니다... 전략적,수험기법과 기본에 충실한 방대한 콘텐츠의 접목을 통한 교재내용만 반복한다면 알씨가 아무리 어려워져도 흔들림이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특히 팟7의 이중구문은 새로 도입되는 분야라 두려움도 있었지만 교재내용대로 따라가니 안심이 되더군요...그리고 팟6도 교재에서 지적한 부분(팟6이 팟5와 다를 것이 없다는 지적)이 ETS에서 받아들여져서 문제출제방식이 변화를 주었다는 기사를 듣고 롱맨의 위력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롱맨초판으로 공부해왔기에 이벤트에 당첨이 되지않아도 큰 상관은 없지만 롱맨알씨의 위력을 널리 알리고픈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팟6부분이 개정이 되었고( R.I.Q.부분의 설명이 보완되었다죠) 모의고사부분이 분책되어 롱맨의 유일한 단점인 중량감에서 일부나마 해방되었다는 점에서 은근이 새 책에 욕심이 나는군요(참고로 저는 사법시험 준비중이라 책의 무게가 만만찮습니다 T T)...
이름: 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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