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까지 토탈 1,500만 여명의 흥행 신화를 이룬 ‘가문시리즈’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이자 최초의 코미디 프랜차이즈 영화이다. ‘가문시리즈’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시즌마다 가장 한국적인 코미디로 웃음 공감대를 형성하며 독보적인 자리를 구축해왔다. 명실상부 추석을 책임지는 유일무이한 ‘가문시리즈’가 드디어 5년의 공백을 깨고 통 커진 스케일과 초특급 웃음으로 무장, 추석 극장가를 책임지기 위해 돌아왔다.
‘가문시리즈’의 그 네 번째 <가문의 수난>은 그 동안 해외출국금지령에 발이 묶여있던 홍회장 일가가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사건들을 버라이어티하게 담아냈다. 입국심사부터 순탄치 않은 과정을 거치는 이들의 모습은 예상을 뛰어넘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내며 시원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최강멤버의 캐스팅과 함께 글로벌한 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시리즈는 추석 극장가의 코미디 대작으로 ‘가문시리즈’의 레전드가 되었다.
대한민국을 아우르는 웃음 포인트와 독보적인 코믹 캐릭터로 무장한 <가문의 영광4>이 2011년 글로벌한 스케일로 거듭난다. 추석코미디를 종결지을 이번 영화 <가문의 영광4>가 최강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바다를 건너간 것. 바로 출국금지가 풀린 골 때리는 가문의 첫 해외여행 스토리로 80% 이상의 일본 로케이션을 통해 예측불허 수난을 그린 것이다. 매번 속편이 등장할 때마다 획기적이고 새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가문시리즈. 이번 4편에서는 언어와 국경을 넘나드는 막강한 웃음으로 글로벌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를 보여줄 <가문의 영광4>는 시나리오 하나만으로 일본의 전폭적인 촬영지원을 얻어냈다.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일본 4대 온천 중 하나인 와타야 별장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국제공항, 사가현, 진노 녹차 산지, 구마모토현, 나갓키현 세키야 호텔 등 일본 최고의 명소에서 촬영을 진행, <가문의 영광4>만의 독보적인 재미를 더욱 리얼하고 풍성하게 탄생시켰다. 화려한 볼거리와 이색적인 풍경이 더해진 이번 시리즈는 더욱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파격적인 웃음으로 국가대표 추석 코미디 영화라는 타이틀을 다시한번 입증하며, 올 추석 최고의 웃음을 선사했다.
올 추석 대한민국의 웃음보따리 <가문의 영광4>가 가진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는 바로 최고 코미디 명품배우와 코미디 블루칩 뉴 페이스의 환상적인 만남인 것. 대한민국 코미디의 자존심인 그들, 홍가네! 오리지널 멤버인 김수미, 신현준, 탁재훈, 임형준과 함께 가문시리즈의 코믹전설 감초 정준하와 현영, 그리고 뉴 페이스로 합류한 의문의 콤비 플레이어 정웅인, 김지우까지 그 이름만으로도 영화 속 활약이 기대되는 최강멤버의 명품결합은 이미 영화계의 화제다.
막강 코믹포스를 자랑하며 빵빵 터지는 웃음을 몰고 다니는 ‘홍회장 일가’ 김수미(홍회장 역), 신현준(장남 인재 역), 탁재훈(차남 석재 역), 임형준(막내 경재 역)은 다시 뭉친 4편에서 그 동안의 코믹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기존의 캐릭터에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함께 보여주는 공력을 발휘한다. 또한 코믹캐릭터의 블루칩 정준하, 현영은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쌓은 내공과 개성 넘치는 센스로 무장! 이번 영화에서 능청스러운 캐릭터로 열연, 더욱 커진 비중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뮤지컬과 영화,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베테랑 배우 정웅인과 최근 뮤지컬 ‘젊음의 행진’의 헤로인으로 활약을 펼친 김지우는 ‘홍회장 일가’가 일본에서 만나는 인물로 분해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이끌어 내며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시키는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 추석 대한민국의 웃음을 200% 책임지며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 줄 <가문의 영광-가문의 수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총출연은 이번 작품을 기대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2002년 시작된 <가문의 영광> 시리즈가 10년 동안 4편이 제작된 것은 ‘속편’이 드문 한국 영화시장에서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 지금까지 1,500만 흥행 신화를 이룩한 <가문의 영광> 시리즈는 전무후무한 ‘한국영화 프랜차이즈’라는 압도적인 명성을 일구어냈다.
‘가문시리즈’의 이러한 대기록에는, ‘가문’만의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먼저, <가문의 영광>의 신선한 컨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간 것. 1편의 흥행군단을 업고 2편을 제작한 뒤 그 인지도로 3편을 제작하는 방식이 아닌 것이 바로 큰 차이점이다. 2편에서 일찌감치 전편과 연관 없는 인물들을 새롭게 설정해 신선함을 부각시키며 ‘조폭 집안의 결혼’이라는 동일테마로 안정감을 준 새로운 구도였던 것. 3편에서는 인물들은 그대로 가져가되 캐릭터를 더욱 다채롭게 발전시키고 스토리면 에서도 대결구도를 명확하게 만듦과 동시에 ‘가문’ 특유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또 하나의 성공 포인트로 만들었다. 그리고 올 추석 돌아온 <가문의 영광4>에서는 한층 더 발전시켜, ‘출국금지 해제’라는 파격적인 컨셉을 내세워 독보적인 웃음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정준하, 정웅인, 현영, 김지우 등의 내로라하는 코믹 배우들을 등장시켜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매 시리즈마다 대한민국 입맛에 딱 맞는 유쾌한 웃음으로 10년 동안 관객과 함께 해 온 ‘가문’시리즈. 한국영화산업에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화로 꼽히는 만큼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의 개봉은 더욱 관객들의 귀추를 주목시킨다.
생애 최초로 해외여행을 떠나 예측불허 수난을 겪는다는 내용의 <가문의 영광4>는 일본에서 80% 이상 촬영을 감행했다. 일본 촬영 마지막 날, 사흘째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 이은 스케줄, 하루에도 열 두 번씩 오락가락하는 소나기, 배우나 제작진들 모두 탈진에 가까운 컨디션이었다. 땡볕 아래에서 뛰고 또 뛰는 씬, 기상 악천후로 찍지 못한 씬 까지 소화한 뒤 마지막 촬영 무렵에는 어느덧 해가 기울어 캄캄한 밤이 되었다. 일본촬영 완결을 기념하는 연회장에 모두 모인 배우들은 그제야 긴장이 풀렸다.
실제 스태프들과 배우들 너나 할 것 없이 살이 빠져 영화 촬영이 아닌,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라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올 정도. 이러한 상황에서도 탁재훈의 한마디면 모두들 배를 잡고 쓰러지기 일쑤였으니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가족애’가 이 영화의 힘이자 배우들의 활력인 셈. 연기 인생 40년의 김수미는 “처음으로 연기가 적성에 안 맞는 것 같다.”는 농담을 던지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고, 현영은 “워낙 팀워크가 좋아서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는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출신은 조폭이었지만 지금은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온 주인공들의 이야기 <가문의 영광4>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 대표급 ‘가족 코미디’로 관객들에게도 현장의 생생한 웃음을 200%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판 <미트 페어런츠>시리즈로 돌아왔노라. 말하는 정태원 감독의 ‘가족 코드’가 이번 영화에서는 또 얼마나 놀라운 코믹함으로 발현되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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