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잘못된 광적인 언행을 통제하려면 , 힘있는 사람들이 나서야 한다.
회원들의 공감을 모아 이를 의사회에 접수한다. 인테넷 등으로 접수하면 비용은 거의 들지 않습니다.
구태여 복잡한 절차 필요 없이 의사회 등에 여러 사람이 의견을 접수하면 ,, 의사들도 부끄러워서라도 개신교 망동 진압에 압장 설 것이다.
제목 ; 종교인의 치료 행위를 막아 주십시요.
제안을 접수하기 앞서 허리 디스크를 치료해 주신 의사분께 감사드립니다.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예전 같으면 허리 병신으로 평생 반불구로 살아야 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도와 주시니 멀쩡하게 살 수 있습니다.
종교 단체에서는 치유라는 용어를 함부로 사용 하고 있다. 치유라는 단어를 왕국회관 여호와 증인 같은 광신도 집단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주택가에도 지나다니다 보면 교회의 현수막에 치유라는 단어를 크게 내 걸고 있다. 교회 안에서는 치유라는 단어를 남발하기도 한다. 더욱이 안수 기도로 사람을 치료하겠다고 하다가 다치게 하기도 한다. 또는 병원에 가야 할 사람을 교회에 붙잡아 두고 병세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종교인들의 이런 언행들은 모두 의료법을 위반하는 범법 행위들이다.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의사들은 교회의 비정상적인 언행에 아무런 태도도 표명하지 않고 있다.
의사에게는 의료법이라는 무기가 있으므로 정당하게 종교인의 잘못된 언행을 제한할 권한이 있다. 보다 정확하게는 이를 막아야 할 의무가 있다.
의사회는 한의사에게 최신식 기계 사용하지 못하게 방해하기도 한다. 또는 건강 식품에 치료 효과가 있다는 말을 쓰지 못하게 압력을 넣는다. 사회적 약자에게는 이기적인 의사회가 종교인들이 치료라는 말을 함부로 사용하는데는 침묵하고 있다.
이런 이중적인 태도때문에 의사들은 제 몫만 생각하는 이익 집단으로 사회에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다. 의료 재단 중 상당수가 종교 단체이므로 종교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기 곤란한 점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의사들이 올바른 정신을 가졌다면 종교인이 치료한다는 선전은 막아야 한다. 힘 없는 건강 식품 중소기업에는 갖은 수단을 동원하여 괴롭히면서, 힘 센 종교 단체의 만행에는 침묵하고 있는 의사들의 행동은 비겁하다.
상대의 힘이 강하고 약함을 극복하고 올바른 태도를 보임으로써 의사들의 명예와 권위를 지켜야 한다.
고대에는 종교, 철학, 의학, 과학 등이 한 뭉치로 통합되어 있었다. 한국은 구한말~일제시대~민족동란 을 격으면서 사회 제반 기능이 마비되었었다. 이런 어려운 역사 탓에 종교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의료 제도가 완비되어 환자를 의사들이 진료해 줄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 사회의 모든 기능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종교인들이 모든 분야를 관장하겠다는 자세는 곤란하다. 의료 분야는 당연히 의사들이 관장해야 한다. 의사회는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하는 종교인의 언행을 제한하여, 스스로의 권위를 지켜야 한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문>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
1.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2. 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
3.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겠노라.
4. 나의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노라.
5. 나는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
6. 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노라.
7. 나는 인류, 종교, 국적, 정당, 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
8. 나는 인간의 생명을 그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히 여기겠노라.
9.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
종교인들의 치료 행위를 방치함은 의사 선서문 1.3.5.7.9 항을 망각한 태도이다.
종교에서 치유라는 말을 남발함은 명백한 의료법 위반이다. 종교인에게 치유라는 단어의 사용을 제한하려 하면 종교단체는 영적치료라는 변명을 할 것이다. 그렇지만 정신치료 역시 정신과 소관이다. 종교인이 종교 목적으로 다양한 말을 하는 행위를 제한 할 수는 없겠지만, 의료행위의 영역을 침범하는 언행은 삼가해야 한다.
투표를 통해 사람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의사회에 의견을 접수 한다.
* 종교는 병을 고칠 수 있다. 예 아니오 ( 이건 너무 당연하니 보류)
* 안수기도는 의료법 위반이다. 예 아니오
* 의사들은 의료법에 따라 종교에서 사람을 치료한다는 언행을 막아야 한다. 예 아니오
첨부 ; 의사들에 대한 일반인의 시각을 알려 주기 위한 설문 ; 일반인의 시각을 알아야 의사들이 제 몫을 찾으려는 의욕이 생길 것이다.
* 목사들이 치유한다는 설교를 방치하는 의사들은 비겁하다. 예 아니오
대한 의사 협회 사이버 제안 ; http://admedical.org/contents/board/?doc=bbs/gnuboard.php&bo_table=suggest
대한 병원 협회 협회 광장 ; http://www.kha.or.kr/pgbuilder/cgi/minwon/main.asp?code=qna&mode=l
열린 의사회 커뮤니티 ; http://www.opendrs.or.kr/community/list.asp?part=06
한국여자의사회 메니페스토 ; http://www.kmwa.or.kr/W_Doctor/mall_main.php?viewform=commonkmwaorkr_46
서울 특별시 의사회 자유게시판 ; http://sma.or.kr/OkBBS_list.php?iOkBBSAId=20
부산 광역시 의사회 자유게시판 ; http://www.pusanmed.org/
대전 광역시 의사회 시민 마당 ; http://www.djm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