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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신초기~3개월]
입덧이 생기는 시기. 입덧을 가시게 하며 수분과 비타민, 미네랄 성분을 보충할 수 있는 과일차가 좋다.
유자차-임산부가 입맛이 없을 때 마시면 매우 좋다. 소화를 돕고 기를 보호하며 비타민B, 비타민C, 니아신, 칼슘, 철의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금귤차-낑깡으로도 불리는 금귤은 기(氣)를 소통시키고 울체된 것을 풀어주며 소화를 도와 임신초기의 산모에게 좋은데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등이 풍부하다.
레몬차-소화를 돕고 기를 보호, 구토, 식욕부진 등이 있을 때 혈액을 정화시키고 혈관의 활동을 촉진시켜주는 효과적이고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하다.
대파차-속을 편안하게 하고 오래된 소화 불량과 갈증, 구토를 치료한다.
tip)뼈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은 물에는 녹지 않지만 신맛이 나는 아세트산에 녹아 체내에 흡수가 된다. 태아의 뼈를 형성하는 3개월 즈음 산모가 신맛을 찾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인데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부족한 칼슘을 산모의 뼈에서 보충하게 되므로 칼슘제나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권한다. 여기있는 차들은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는 차들임을 유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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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임신중기 4~6개월]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 갑자기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임산부 스스로 체중 조절을 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단백질, 칼슘, 철분이 특히 필요하다.
대추차-대추차는 오장을 보호하고 빈혈증, 식욕 부진, 부인 냉병 등에도 두루 쓰인다. 단백질, 당류, 유기산, 점액질, 비타민A, B2, C와 칼륨, 철분, 칼슘, 인이 들어 있고 태아가 많이 먹으면 태아가 튼튼하게 자라고 임신부의 몸을 보호해주는 효능이 있다.
계피차 -당질, 인, 철, 비타민B를 포함하고 있으나 임신초기에 먹으면 유산을 야기한다고 하니 임신 중반이후부터 먹는 것이 좋다.
두충차-비타민B, 칼슘, 인, 탄수화물, 단백질을 포함.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태아를 안정시키는 효력이 있다.
유자차-비타민B, 비타민C, 니아신, 칼슘, 철의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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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임신 6개월~]
소화 잘되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태아의 발육이 활발한 시기이므로 소화에 도움이 되는 차로 영양분을 잘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현미차-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철분, 인, 칼슘, 섬유질이 풍부하며, 임신중독을 예방한다.
사과차-내장의 기운 보호. 자양 강장과 피로 회복 작용. 식중독과 배가 싸늘하게 아프고 설사를 할 때 효과적이다.
진피차-소화가 잘 되고 체한 것을 내린다.
쌍화차-당질, 칼슘, 인, 철, 비타민B를 함유하고 있고 임신 6개월 이후부터 먹어야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기타) 루이보스차-카페인이 전혀 없고,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풍부하고 철, 아연, 칼슘, 칼륨의 미네랄 성분의 풍부하다. 임신 중이나 산후조절 시에도 도움이 되면 물처럼 상시로 먹기 좋은 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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