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송구영신예배 신년말씀 이사야43:19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여 홍산의 온 가정과 식구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문안드립니다.
하나님은 평화로운 시대에 솔로몬을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건축하도록 허락하셨듯이 우리 홍산교회에 성전건축의 축복을 허락셨습니다.
홍산의 모든 가족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지난해 첫 날부터 정오기도회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려는 간절한 열망과 소원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와 전교인은 정오기도회를 통하여 기도로 하나 되어! 믿음으로 하나 되어! 사랑으로 하나 되어! 헌신으로 하나 되어! 충성으로 하나 되어! 솔로몬의 성전건축을 향한 기도대로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건축하겠나이다.”하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밝아온 새해에도 홍산가족의 성전건축을 향한 기도는 쉬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희망찬 새해를 맞는 홍산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주제말씀으로 이사야 43장 19절의 말씀을 감동으로 주셨습니다.
홍산교회와 온 성도들의 심령속에서 새 일을 행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바라보면서 새해표어를 “성령이여! 새 일을 행하소서!”로 정했습니다.
이사야43장 전체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어두운 역사를 향하여 하나님의 사람 이사야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향한 구원과 회복의 메시지를 선포한 말씀입니다.
이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끊임없는 희망의 메세지입니다.
인생의 절망과 낙심할만한 환경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을 향한 승리와 환희의 송가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우리의 영원한 본향인 천국을 계시한 영광의 찬송이기도 합니다.
이사야43:1-3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새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왜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고 하십니까?
왜 옛적일을 생각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까?
새해를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을 위해서! 홍산교회와 성전건축을 위해서
하나님은 새일을 행하시리니 보라는 것입니다.
충애굽한 이스라엘백성들이 홍해바다 앞에 가로막혀 불안과 두려움속에 있을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두려워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사람을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새롭게 맞은 올 한해는 결코 시원하고 밝은 일들만이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이사야서의 말씀으로 한해동안 희망과 새힘을 얻을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오늘! 우리 홍산가족들의 마음속에 성령께서 교회와 가정, 그리고 자신을 향해 행하시는 기대와 희망으로! 특별히 올해는 우리 모두!
새로운 부지에 세워질 새 성전완공의 꿈과 희망으로 가득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2007년도의 시작은 우리 모두에게 주실 새로운 가나안의 땅! 새 성전 입성을 준비하기 위해 기초를 닦는 일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의 힘으로는 부족합니다. 새일을 행하시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능합니다. 새일을 행하시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새일을 행하시는 성령께서 홍산교회와 온 성도들을 통하여 새 일을 행하실 수 있도록 은혜 안에서 강해져야 합니다. 성전건축의 꿈에 대한 수고와 댓가를 치러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하나된 마음과 정성으로 함께 더불어 수고하고 땀을 흘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서부신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우리 교회가 완성될 위치에 함께 할 아파트와 주택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3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때까지 우리가 흘리는 기도의 눈물과 헌신의 땀방울을 하나님께서는 기쁨과 감사로 축복하실 것입니다.
2007년은 새로운 성전건축과 입당을 바라보면서 목회의 목표를 성전건축목회, 선교구목회, 기도와 전도목회에 두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전건축이 되도록 저의 목회적 역량을 모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3개의 선교구로 나누어 세 분의 시무장로님과 협력하여 목회할 것입니다. 교구별로 헌신하고 충성하는 해로 삼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성전건축과 선교구목회가 주님의 은혜 안에서 평강과 형통으로 진행되도록 기도에 전념하는 목회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의 사명과 존재목적이 영혼구원에 있음을 기억하면서 더욱 전도에 열심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홍산가족여러분!
새해를 맞이하면서 더욱 뜨거운 마음으로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새해 교회표어인 “성령이여! 새 일을 행하소서!”하에 우리 모두 가나안 땅을 향하여 전진하는 이스라엘백성들의 마음으로 순종하여 나아가십시다.
교회창립 82년의 역사에 발맞추어 새해에도 교회와 홍산의 모든 가정과 기업이 새 일을 행하시는 성령의 역사로 계획하고 행하는 모든 일에 풍성한 열매와 자녀들이 형통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이 시간!
다 함께 어두운 시대를 향한 이사야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희망과 기운으로 외쳐보십시다.
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것이라!!!
성령이여! 새 일을 행하소서!!
할렐루야!!
기도하겠습니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는 주님의 말씀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으니 오늘 이사야의 말씀을 붙들고 새해를 여는 여기 모인 모든 성도들 머리위에 축복하시고 안수하시옵소서. 새해에 우리 홍산교회와 모든 성도들과 자손들에게 행하실 성령님의 역사를 기대합니다. 간절히 소원합니다.성령이여! 새 일을 행하시옵소서! 특별히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건축하는 거룩한 사업에 함께하시어 축복하시고 하나님의 준비된 여호와의 이레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원한 희망과 힘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