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하려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키워드는?
바로 이전에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디자인 입니다.
골프계도 마찬가지! 특별히 클럽에 있어서 독특한 디자인은 더욱 중요하답니다.
아마도 골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상 깊은 디자인의 독특한 클럽이 하나씩은 생각나실 거에요.
그러나 독특한 디자인클럽의 대부분이 실은 이전에도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어떻게 이것이 가능 하냐 구요?
바로 골프 클럽 속에 반복되는 유행이 존재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앤틱 부터 신상까지 독특한 클럽의 시크릿, 공개 할게요
>> 앤틱 부터 신상까지 꼭 닮은 클럽을 찾아라 <<
최소 100년전의 앤틱 한 클럽부터 최근의 신상 클럽까지
마치 도플갱어 처럼 꼭 닮은 클럽들이 있답니다.
그 중 재미난 5가지를 준비했답니다.
지금 함께 보실까요? 고고 ~*
NO 1. 헤드를 관통한 샤프트, 보잉 스루
화제를 불어왔던 클럽 중에 헤드를 관통한 샤프트 클럽이 있었습니다.
일명 보어 – 스루 라고 부르는 이 디자인은 독특하다고 소문난 클럽 인데요,
예로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를 자세히 살펴보면 샤프트가 힐 근처까지
이어져 있다는걸 볼 수 있답니다.
그러나 과연 과거에는 보어 – 스루가 없었을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약 100년 전에 이미 보어-스루의 형태는 존재 했었답니다.
바로 위 사진이 100년 전 존재한 보어 – 스루 형태의 클럽 입니다.
1896년, 미국에서 최초로 설립된 클럽 메이커 중의 한 곳인 Wright & Ditson사의
2번 우드 인데요, 이미 100년 전에 제작했다는 놀라운 사실!
NO 2.
고구마를 닮은 아이언, 하이 보어 아이언
속이 빈 중공구조의 고구마 세트 아이언!
많은 이들이 즐겨 사용하는 이 인기 아이언에 숨겨진 비 하인드 스토리를 아시나요?
지금은 인기 많은 이 인기범벅 클럽이, 실은 70년대 출시 되었다 아무도 모르게 시장에서
사라졌던 비운의 아이템 이었다는 놀라운 비화가 있다고 하네요. ^^;;
NO 3. 나는 클럽 계의 아이언 맨, 슈퍼 스틱
밤이 되면 로봇으로 변신할 것만 같은 기괴한 모양의 클럽
실은 간단한 조작으로 다양한 클럽을 만들 수 있는 올 인원 기능의 클럽 입니다.
간단한 조작 만으로 페이스 로프트 를 조절하여 퍼터 부터 3번 아이언까지 만들 수 있는
일명 트랜스 포머 아이언입니다 ~!
이 엄청난 아이언도 과거에 있었다 구요?
정답은 YES 입니다. ^^
이 혁신적인 클럽은 이미 7,80년대 존재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 성능이 좋지 않아 망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답니다 흑흑
NO 4. 벙커에서 구원하는 괴물 클럽, 에일리언 웨지
‘벙커에서 한번에 탈출 못하면 환불.’ 이라고 광고 했던 에일리언 웨지 (왼편 사진)
독특한 디자인에 파격적인 광고문구로 많은 이들 사로잡았던 이 에일리언 웨지도
실은 과거에 비슷한 클럽이 있었답니다.
그 클럽은 바로 오른편 사진에 있는 100년 훨씬 전에 나왔던 19세기 말의
초 초 초 앤틱 클럽, 히코리 샤프트 입니다.
기괴한 외모와 기능 면에서 상당히 비슷하다고 하네요 ^^
NO 5. 난 다리미가 아니에요, 투다리 퍼터
한국에서 개발해 2003년 특허 출원한 5타를 줄여준다는 혁신적 상품!
모든 이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했던 투다리 퍼터를 소개합니다.
무려 특허를 출원한 혁신적 상품인데 과연 비슷한 제품이 있었을까 싶지만
5년전도 아니요 10년전도 아니요, 이미 100년전에 존재 했다는 사실!
그러나 기능이나 깔끔한 완성도 면에서 국내제품이 훨씬 우수해 보이죠? ^^
앤틱 부터 신상까지 돌고 도는 유행클럽 재미 있었나요?
이제는 클럽 하나를 써도 그 안에 숨겨진 유행을 알아보는 것도
골프를 재미 있게 즐기는 방법이겠죠?
다음에 더 재미있는 컨텐츠로 찾아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