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연 쌤-
참 많은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결혼을 하고 쉬어버린 새소식반! 5년 반에 다시 새소식반을 시작했습니다.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우리 아이들이 너무 어린데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닌가?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아이들을 돕는 자로 붙여주셨습니다.
찬양도 제일 크게 부르고 요절도 열심히 따라 하고..
내가 힘들어서 "전도하러 가지 말까?"마음으로 생각하고 있을때
우리 요섭이가 "엄마, 누나들이랑 형아들에게 전도하러 가야지!"하며
저를 끌고 밖으로 나간답니다.
새소식반을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가을학기를
인도하신 하나님! 전도에 문을 열게하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로고스교회 김숙희 쌤-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칠까 고민하다 우연히 알게 된 어린이전도협회.
하나님의 섭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할려고 했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다는 것 깨닫습니다.
또한 아이들 눈높이에 맞쳐서 전도하는 것들, 다양한 전도방법들 많이 배웠습니다.
또 새소식반에서 요절이나 찬양할 때 처음인지라 참 힘들고 떨렸지만 할수록
익숙해지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진지하게 받으며 영접하는 모습 등이
하나님이 이곳을 기뻐하시고 함께 하심을 알게했습니다.
많은 교사전도자들이 사비로 아이들 섬기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도전도 받고
나도 최선을 다하는 교사 되기를 다짐해 봅니다.
하나님 앞에 그냥 대충 시간만 때웠다는 마음에 많이 부끄럽습니다.
어린이전도협회를 통해서 구미시의 아이들이 다 구원받을 줄 믿고
최선을 다하는 전도협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어린 생명들을 주님 앞으로 그들의 영혼을 인도하는 귀한 일을
행하며 추운 일기 가운데 새소식반 친구들을 청하며 그 가운데
구원받는 생명들이 있음을 보며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학교앞 전도로 많은 아이들을 대하며 그들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날마다 더해가는 나 자신의 모습을 재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어디를 가던 자연스레 전도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보며 전도에 대한
부담감이 내려졌습니다.
어린이전도협회를 통해 이 부분이 해결되어감을 봅니다.
앞으로 좀 더 많은 교사들이 이 곳을 통하여 훈련되어 갈 수 있도록
함께 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기도하겠습니다.
-구미남교회 박미향 쌤-
딸을 TCE교육을 시키고 함께 새소식반을 하니 아이와 함께 공과준비
찬양, 암송들이 나의 눈높이에 맞춰 지금까지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딸이 "엄마 이곳은 우리가 알기 쉽게 다른 말로 해봐요."라고 같이 상의하고
딸과 함께 아버지를 같이 바라보며 같은 생각을 품으며 동역자의 마음으로
새소식반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거와 다른 새로운 눈으로 새소식반을 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식었던 열정을 다시 살려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제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게 오직 아버지를 바라보는 것 밖에 없음을 알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북삼제일교회 이다은 쌤-
새소식반강습회를 버스타고 오는 귀찮은 점도 있었고
학교 다녀온 후라 피곤한 점도 있었지만 강습회에서 받은
말씀들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선교사이야기에서 그 어린 아이들의 믿음, 어렵고 견디기 힘든 상황
속에서 감사를 놓치 않는 그 믿음의 말씀을 들을 땐 절로 눈물이 났습니다.
또 요절 말씀을 준비하면서 일주일 간 한 구절의 말씀을 묵상하였고
말씀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 숨어 있는 뜻을 말씀을 곱씹으면서
깨닫는 것도 또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이번학기에 새소식반을 못했 안타깝지만 다음학기엔 기도와 말씀으로
탄탄히 준비하여 어린생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귀한 일에
쓰임받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