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역 분수대에서 보면 바로 오른쪽 상가 1층에 있는 오뎅빠 이찌방입니다. 어제 2차로 갔었는데 일본식오뎅빠라고 합니다.
앉은 자리에서 바로 오뎅꼬치와 국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해 놨군요. 아~ 국물이 아주 시원해요~~ 술먹을 후에 좋고 또 안주로도 적절합니다. 꼬치는 하나에 800원.
제친구가 시킨 안준데
시샤모구이 라고 하고 우리말로는 양미리 라는군요. 아... 배에 알이 꽉차있구요. 맛 좋습니다. 산막골에서 망친 기분 여기서 풀어 봤습니다.... 근데 오뎅통이 손님들 바로 앞에 있어 막 떠들다 침도 튀어 들어갈 수 있는데요...
암튼 쌀쌀한 날씨에 소주한잔하긴 좋네요..
첫댓글 흠냐...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꼭 들려보겠습니다. (알이 꽉찬....아이고..저걸 그냥 한입에....)
알이 찬 모습도 찍었어야 하는데... 놓쳤슴돠...
오뎅통이 손님들 바로 앞에 있어 막 떠들다 침도 튀어 들어갈 수 있는데요....이게 문제죠~~ 암튼 쌀쌀한 날씨에 소주한잔하긴 좋네요...............................................하지만 이건 너무 좋답니다....^^
흠! 조거 땡긴당...
음. 오뎅에 뜨끈한 정종한잔 좋지요. 가끔 먹는편인데 꼭 소주마시고 2차하는 바람에 이틑날 힘들긴 하지만..
무제한급님의 평이 가슴에 와닫는 군요;...
오뎅이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요즘같은 겨울엔 오뎅이. 알찬 것도 꽤 먹음직스러워보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