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화라는 말이있다.
춘화는 씨앗이 겨울동안 일정한 온도이하를 거쳐야 다음해에
싹을 틔울 수 있다는 농사용어다.
야생동물 중에도 춘화를 해야하는 짐승들이 있다.
뱀,다람쥐,개구리,반달곰,박쥐등등
자두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남성이 패대기쳐 사망케해 그는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처럼 개와 고양이는 인간에게 무척 친숙한 동물이다. 왜 친숙할까
자신의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의인화가 가능한 동물이기 때문이다.
기원을 따져보자.
1만8천년전 활이 발명되었고 1만3천년부터 도시가 생겨나면서
사람들은 대단위로 모여살기 시작한다.
그 이전까지는 150명 단위의 씨족중심으로 모여살았다.
남자들이 사냥해 가져온 짐승을 부족과 먹고 마을주변에 버리면
늑대나 자칼이 이를 주어먹으며 인간과 가까이 지내게 되었고
여기서부터 개의 역사는 시작된다.
고양이도 아프리카 야생고양이를 인간이 기르면서 애완용이 되었다.
이시절 지구의 인구는 몇 십만명 정도였고 꾸준히 증가해 지금은 70억이
넘었다.
개와 고양이도 인구의 증가속도와 같은 개체수 증가속도를 보인다.
다시 본론으로 자두의 죽음에 동물단체들은 물론 앵커까지 목소리를 높인다.
올빼미가 있다 하룻밤에 4~5마리의 쥐를 잡아먹는다.
1년에 1,000마리 이상의 쥐를 잡아먹는다.
쥐의 천적이 올빼미뿐일까 독수리,삵,여우,늑대,뱀 많다.
자연인에서 어떤 자연인들은 뱀을 죽이고 어떤 자연인들은 산에서
고양이나 개를 기른다.
뱀이나 개구리를 잡으면 야생동물보호법에 걸리고 이것도 동물보호법에
해당된다.
자두를 죽인 사람처럼 2년이하의 징역에서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져야한다 동물보호협회처럼 아무도 관심없다.
개그맨 윤택씨가 자연인이 기르던 '장군'이라는 개가 산꿩을 잡자 같이
탕을 끓여 먹는다. 이건 밀렵이고 동물보호법에 저촉되어 징역이나
벌금형을 받아야하는데 사람들은 아름다운 풍경처럼본다.
만일 산에서 돌아다니는 자두 같은 고양이를 잡아먹으면
동물보호단체에선 뭐라고할까
2019년 11월26일 8시30분 나는 자연인이다 윤택씨편을 보자
한국이 경제규모는 세계10위지만 환경의식은 아래서 몇등이다.
예로 코스타리카는 환경보전을 위해 국토의 1/4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고한다.
공비나 범인을 추격할때 개가 앞에가고 사람이 뒤따라가지 사람이
앞에가고 개가 뒤따라가진 않는다.
하지만 박쥐는 개나 고양이가 못듣는 소리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민감하다
박쥐뿐일까?
개나 고양이는 사람과 오래살아 5감이 야생동물에 비해 많이 퇴화되었다.
코끼리암컷은 4년에 5일만 수정이 가능하다 그래서 수컷들끼리의 경쟁이 치열하다.
수컷 코끼리는 발정기 암컷의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부름은 10Km넘는 거리에서도 땅의 진동으로 전달된다.
북한산 등산을 하다보면 가을에 등산객보다 도토리 줍는 사람이 더 많다.
이거 100%불법이다.
줍지말라고해도 고개도 안돌린다 반말을해도 안들린다.
어느날 일선사앞에 북한산국립공원직원셋이 일하러왔다.
조금 밑에서 아주머니 몇분이 열심히 도토리 줍고 있다. 몇십미터안된다.
내가 직원들에게 단속하라고하니 안들린다 조금후
일선사 보살한분이 라면 끓였으니까 드시라고왔다 얼른간다.
언제 등산로 정비한다고 헬기로 바윗돌 그물에 담아 뿌린다.
가지가 다 꺾이고 어느 나무는 갔다 일꾼들이 공사하며 버너에 밥해먹고 있다.
내가 관리공단 찾아갔다 심요한계장님이 계셨다.
왜 산에서 밥해먹냐했더니 갑자기 급한일이 있다며 도망가신다.
시간 많은 다른 분이 왔다 도토리문제 얘기꺼내자
갑자기 바쁜 일이 있다며 도망간다.
몇년후 등산하는데 백운대 가는길에서 공사중이다. 버너에 밥해먹고 있다.
내려오는데 절마다 스피커 틀어놓고 산이 쩡쩡울리게 앰프 틀어놓고 설법하고
있다.
일선사 가서 따졌더니 보살할아버지 한분이 악을 지르며 내쫓는다.
관리공단에 전화해 산에서 앰프틀어도 괜찮냐니깐 당당하게 말한다 벌금이
얼마고 위법한 일이며한다.
그런데 왜 절마다 앰프 켜냐니까 횡설수설하다가 다른 사람 바뀌준다며 말을 흐린다.
도시에 살지만 맑은 공기 있는 곳에서 근무하지 정년보장되겠다 누구
간섭하는 사람 없겠다 그렇다고 할 일 없겠다 시간이나 떼우자 이거아닌가
길을가다보면 경찰분들이 순찰을 도는 모습 자주본다 .
산에 정말 많이 다녔다 경찰분들은 범죄예방 차원에서 순찰도시는데
국립공원직원들은 왜 한번도 순찰을 안도는걸까
겨울잠자는 다람쥐도 박쥐처럼 민감하다 도토리는 등산객들이 다 쓸어가는
것도 모자라 절에서도 쓸어간다 먹이가 있어야살지 먹이가 있어야 번식을하지
잠자는 시간에도 앰프 틀어놓고 있다.
등산객들도 라디오 들으며 산행하고 정상에서 야호해야 직성이 풀린다.
성북구청뒤에 가보았다 생태천을 만든다며 수생식물들 애써서 심는다
좋은일하신다.
고양시 벽제동 여름에 가보았다 중장비를 동원해 하천에 있는 수생식물 싹
걷어낸다.
중장비값이 얼만가 비싼돈 들여가며 물고기,다슬기,올챙이가 사는 수생생태계를
꼭 망가뜨려야할까 수생식물은 물고기의 산란장이고 도피처다.
얼마전까지 지구엔 170종이상의 코끼리가 살았지만 불법밀렵으로 아프리카,
아시아에 2종만 남아있다.
우리가 도장가게에서 사는 상아도장이 원인이다.
코뿔소도 50종이 넘었는데 지금은 4종만 살아남았다.
조금 윗쪽에 포부대가 하나 있다 부대장이 새로왔는지 아침,점심,
새참,새참,저녁,밤에도 30분정도씩 쩌렁쩌렁,군가,애국가,국민체조,
클래식,사격소리 요란하다.
주민들이 항의했는지 몇달만에 소리가 확줄었다.
줄어도 우리에겐 준거지만 겨울잠자는 짐승들에겐 거기서거기다.
어떤 주민들은 부업으로 산에서 도토리주워와 주차장에서 말린다.
또 어떤 사람은 20킬로 쌀자루 2개정도까지 가져오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주변엔 온통 고양이 천지다.
나도 산을 좋아해 여러번 갔지만 다람쥐는 자취를 감추었다.
얼마나 다람쥐가 해로운 짐승이면
군인,민간인,국립공원직원,보살들까지 똘똘뭉쳐 박멸하려고 그렇게까지
애를쓸까.
고려대학뒷산의 다람쥐들도 90년대 개발열풍으로 멸종했다.
소양댐 안쪽엔 윤택씨가 찾아다닐 정도의 청정지역이 많다.
어느 곳은 2시간 반이상 배를 타고 들어가야한다.
선착장에서 30분쯤 배를 타고 들어가면 산막골이란 마을이 나온다.
온통 고양이천지다 마을사람들에게 여쭤보니 마을에서 다람쥐가 자취를
감춘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어느 자연인은 딸이 유해조수구제하는 곳에서 일하는데 불쌍해 분양하고
남은 고양이와 개를 산에서 혼자사시는 아버지 드렸단다.
뜻은 좋지만 거기선 고양이가 을이지만 산에오면 고양이와 개는 다람쥐,꿩
새알에겐 갑이된다.
예전 비들기호가 있을때 아침에 타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낡은 베낭메고
산에 도토리 주으러 가신다 한아름 줍고오신다.
자연인들마다 도토리,밤주워 요리하는걸 자랑이라고 방영하고 있다.
보기 좋은가 쥐박멸하라고 만든 쥐약이 5공때 사라졌는데
다람쥐 박멸은 21세기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까지 다람쥐를 유해조수 취급해야할까
우리의 위대하신 전두환대통령각하께서도 쥐약이 쥐가 아니라
쥐의 천적인 늑대와 여우의 개체수를 줄인다하여 폐기처분했는데
전두환가카보다 못한 사람들은 아직도 TV에서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뱀과 꿩을 산에서 죽인 사람은 징역 2년이하에서 2천만원이하의 벌금이다.
가카생일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