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비하신 관세음께 ◈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여 비옵나니
이세상의 온갖진리 빨리알기 원하옵고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여 비옵나니
더위없는 지혜눈을 빨리얻기 원하오며
자비하신 관세음께 귀의하여 비옵나니
한량없는 모든중생 제도하기 원하옵고
여기서 관세음보살님은 우리 자신의 또다른 모습을 말함이다.
관세음보살님의 명호를 부르고 듣는다면 우리 자신이
그 순간 관세음보살이 된다.
우리 마음(대승기신론에서 말하는 일심)에는 진여와 생멸이 함께 들어있다.
그런 의미에서의 마음에는 당연히 관세음보살도 계시고 생사번뇌도
갈무리 되어있다.
그 관세음보살님께 귀의한다는 말씀은 무엇인가?
나도 관세음보살님의 위신력을 받아 관세음보살님의 행을 하겠다는 의미이다.
일체법을 알고, 지혜안을 얻어서 한량없는 중생들을 제도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관세음보살이시다.
이 마음이 지금 우리가 괴로워하는 마음과 조금도 떨어져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오늘의 실천사항
오늘, 우리는 자신이 관세음보살이라고 생각하고
가족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자.
그래서 한가지만 실천해보자.
가능하면 칭찬하는 걸루 해보면 어떨까?
가족을 칭찬하는 걸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