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한다고 연락은 줄기차게 받고도, 한번도 참석을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동문카페가 있는데도 얼굴 한번 비치지 못하고... 에궁..사는게 뭔지 ^^;
재범이형과 같은 회사에 다니면서도 어케 이럴수가 있는지 !!!!!!! (혼잣말 -.-;)
사무실에서 밤 늦게 혼자남아 반성하고 있습니다..ㅎㅎ
(준우야 ㅎㅇㅎㅇ)
안녕하십니까.
32기(91학번) 서병천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뜻한 바가 있어...공부는 접어두고 놀러다니기 바쁘다가...
졸업하고서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재범(31기)형과 같은 동부건설에 다니고 있습니다.
양주권자원회수시설현장(생활쓰레기 소각로라고 많이들 들어보셨죠? 그중에 우리나라엔 좀 생소한 열분해용융방식의
소각시설입니다.) 에서 공무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 현장생활한지도 2년이 넘었습니다.
준공이 내년말인데 그때까지는 더욱더 고생해야 할 듯합니다.
(사진은 나중에 기회있을때 올리겠습니다)
사는곳은 서울 노유동(아니 얼마전 자양4동으로 행정구역 변경이 있었습니다. 2호선 건대입구 근방)의 처가에 슬그머니
들어가서 살고 있습니다.
2000년(정확치 않습니다만;;) 결혼을 해서 지금은 아들래미만 둘이 있습니다.
집사람은 전업주부이며(평일에 확인할 길이 없으나, 맞을듯 합니다.) 큰 놈은 올해 학교에 입학하고,
둘째는 어린이집에 근무중입니다.
앞으로 동문회 모임은 물론이고, 이곳 카페에도 꼬박꼬박 출첵할테니 지금까지의 잘못은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변명이지만, 동문회 모임할때마다 꼭 뭔일이 있더라구요 ㅠㅠ)
선후배님들 모두(물론 저도 포함) 2008년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며,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내년 신년회 때 봅시다. 해피 뉴 이어 !!!!
난 32기가 아니고 31기 입니다. 정정 요망 -- 그리고 사진도 좀 올려라!!!! 가족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