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란(네이버 백과 인용) 고래는 세계적으로 약 100종이 알려져 있는데, 한국 근해에는 3과 8종이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몸길이 4∼5m 이상인 것을 고래, 소형인 것을 돌고래라고 하는데, 망치고래와 같이 소형인 것도 고래라는 이름이 붙은 종류가 있다. 대부분의 대형 고래류는 수염고래아목에 속하며, 이빨 대신 고래수염을 가지고 있다. 이 수염판은 바다에 사는 플랑크톤이나 작은 물고기를 걸러먹을 때 쓰인다. 이빨고래아목에 속하는 이빨고래류는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주로 물고기나 오징어를 잡아먹는데, 돌고래도 이 아목에 포함된다. 1. 진화 인간이 출현한 제4기 홍적세 중기에 이미 지금과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제3기 올리고세 중기의 지층에서 발굴된 화석고래의 골격은 현세(現世) 의 고래와는 좀 다르나, 이미 고래수염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있다. 이빨고래류의 조상형은 제3기 에오세 후기부터 출현하였으며, 에오세 중기의 것은 큰 이빨을 가지고 있었다. 고래는 육지를 보행하였던 시대를 거쳐 물가에서 살다가 다시 바다로 옮겨간 것으로 보이며, 육지를 보행하던 시대에는 몸체가 개나 고양이 정도로 크기가 작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화과정에서 수중생활에 적응된 고래는 털이 완전히 변형되어 피부가 매끈해졌고, 체온 유지를 위해 피부 밑에 두꺼운 지방층이 발달함에 따라 몸체가 완전한 유선형으로 변하였다. 몸체의 크기는 먹이의 다양성에 따라 변화하였다. 대형 고래류의 먹이는 풍부한 플랑크톤이며, 몸집이 작고 이동 범위가 좁은 소형 고래류의 먹이는 소형 갑각류나 오징어, 어류 등으로, 각각 다양한 먹이에 알맞게 적응하였다. 2. 분류 일생 동안 이빨을 가지는 이빨고래아목[齒鯨亞目]과 태생기(胎生期) 에 이빨이 나오지만 분만될 때까지 퇴화되고 흡수되어 이빨이 없는 긴수염고래아목[長鬚鯨亞目]으로 크게 구분된다. 수염고래아목은 현재 4과 6속 11종, 이빨고래아목에는 9과 34속 약 70종이 분류되어 있다. 이빨고래류의 이빨은 송곳니·어금니로 구분되지 않고 모두 같은 모양이다. 이빨고래류의 외비공(外鼻孔) 은 1개로 약간 들어간 곳에서 양측의 콧구멍으로 나누어져 있다. 주둥이와 아래턱은 가늘고 길며, 혀는 그보다 길지 않다. 두골의 윗면은 오목하다. 일부다처이며, 때때로 큰 무리를 지어 회유하는 종류도 있다. 10과로 분류된다. 긴수염고래류는 거의 대형종으로 위턱의 이빨로부터 고래수염이 생긴다. 고래수염은 종류에 따라 형태·크기 등이 다르다. 외비공은 2개이며, 두골의 윗면이 볼록하다. 거의가 일부일처이나 번식기에만 서로 동행하는 것뿐이며, 큰 무리를 이루지 않는다. 흰긴수염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로 알려져 있다. 3. 형태 고래는 수중생활에 적응하기 쉽도록 뒷발이 퇴화되어 몸체의 표면에 나타나지 않으나 태생기 중의 흔적을 외형으로 볼 수 있다. 앞발은 가슴지느러미 모양이며, 그 속에 포유류의 원형인 5개의 발가락뼈를 가진 것이 많고, 퇴화되어 4개밖에 없는 것도 있다. 외부에서는 발가락의 모양을 전혀 알 수 없다. 먹이를 먹기에 편리하도록 주둥이는 비교적 크며, 두골의 앞쪽으로 뻗어 있다. 포유류의 특징인 몸의 털은 거의 퇴화되고 주둥이 주위의 감각털만 남아 있다. 꼬리의 선단은 수평으로 펴져 꼬리지느러미를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이 외형은 어류와 비슷하나 내장기관은 포유류로서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폐로 호흡을 하며, 자궁 내에서 태아가 자라고, 배꼽이 있다. 암컷은 하복부에 1쌍의 젖꼭지가 있고, 피하에 커다란 유선(乳腺)이 있다. 귀에는 귓구멍은 있으나 귓바퀴가 없으며, 외이공(外耳孔) 도 피하에서 폐쇄되어 수압을 느끼는 역할을 한다. 수온에 관계 없는 항온동물이다. 4. 생태 긴수염고래류의 먹이는 주로 젓새우 등의 갑각류와 플랑크톤, 무리를 지어 사는 작은 물고기 등이다. 이빨고래류는 오징어·새우류·게·물고기 등을 먹는다. 긴수염고래류의 잠수(潛水) 깊이는 150m 정도이나, 이빨고래류에 속하며 주로 깊은 바다에 사는 오징어를 먹고 사는 향유고래는 수심 1,000m 부근에 설치된 해저 전선에 감겨 죽은 채 발견된 일도 있다. 잠수시간은 긴수염고래류의 경우 10분 이내이고, 소형의 이빨고래는 3∼10분, 향유고래는 30∼60분에 달한다. 물 속에서 떠올랐을 때 흡입했던 공기를 토해내는 것을 고래의 분기(噴氣) 라고 하는데, 이것은 콧구멍의 홈이나 그 주위에 고여 있던 물을 분수처럼 뿜어올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돌고래류는 동료를 구해주는 습성이 있으며, 분만된 새끼 고래가 죽은 채로 태어나거나 호흡을 하지 않을 때에는 어미 돌고래나 그 동료들이 수면까지 새끼 고래를 떠올려 호흡을 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성숙할 때까지의 연수(年數) 나 수명은 종류에 따라 다르나, 대형인 종은 성숙이 느리고 수명이 길다. 돌고래류는 3∼5년에 성숙하며, 수명은 약 25년이고, 향유고래류는 약 8년에 성숙하며, 수명은 약 60년이다. 긴수염고래류는 일반적으로 10∼12년에 성숙하며, 수명은 약 100년으로 추정된다. 멀리 회유하는 긴수염고래나 향유고래는 겨울에서 봄까지 번식을 하며, 돌고래류는 대부분 봄·가을의 2차례에 걸쳐 번식하는 종이 많다. 임신기간은 일반적으로 약 1년이지만, 향유고래는 16개월, 흑등고래는 약 10개월로 한배에 1마리를 낳는다 **고래의 이용 1) 고래고기
고래고기는 열두가지 맛을 낸다 할 정도로 각 부위마다 빛깔도 다르고 맛도 다르다. 참치보다는 더 기름지고 생선회 같지 않은 쇠고기와 고급 생선을 혼합 시킨 듯한 빼어난 맛이다.
장생포 고래집으로는 해방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40여년 전문으로 해온 원조할매집(052-261-7313)이 있다. 주메뉴는 신선한 고래고기를 쇠고기 육회처럼 참기름과 배 등의 갖은 양념에 무친 고래육회를 비롯하여 수육, 막찍기, 우네, 오베기, 갈비찌개 등이 있다. 고래는 수염고래 일종인 밍크고래로 간혹 그물에 걸려 올려진 5-8㎝정도의 작은 고래를 냉동된 상태에서 이용한다. 육회는 생고기를 이용한다.
(2) 고래기름
옛날부터 고래의 가장 중요한 이용은 고래기름[鯨油]이다. 긴 수염 고래의 경유는 마가린 계 등의 식료품과 화장품․화약․비누 등을 제조하며, 향유고래의 경우는 세제나 윤활유․기계 유․양초․약품 등을 제조한다. 고래수염이나 향유고래의 아래턱뼈 등은 공예품의 재료로, 뼈는 경유를 채취한 후 골분(骨粉)으로서 비료나 가축의 사료에 이용된다.고래의 지방 조직에서 짜낸 여러 가지 기름을 통틀어 일컫는 말. 경유(鯨油)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수염고래의 기름살․내장․뼈 따위를 끓이거나 압축하여 빼낸 기름을 가리킨다. 고래의 종류에 따라서 기름의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그 쓰임새도 달라진다. 예를 들면 수염 고래류에서 짜낸 기름은 마가린이나 비누 등을 만드는 데 쓰이고, 향유고래, 돌고래 등에서 짜낸 기름은 공업 원료로만 쓰인다. 특히 향유고래에서 짜낸 기름은 나사깎기를 할 때에 끊는 날을 부드럽게 해 주는 절삭유(切削油)나 시계 기름 등으로 쓰인다.
(3) 난방과 조명
독특한 긴 이빨과 고기, 지방등을 얻기 위해 인간은 수 세기에 걸쳐 고래를 잡아왔다. 사실 석유가 일반화되기 전까지 이 고래의 기름으로 난방과 조명용으로 고래의 기름이 많이 사용되었다. 이 고래의 지방은 태울 때 연기가 나지 않아 실내에서 사용하는 연료로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4) 거트(gut) - 테니스 라켓
라켓에 치는 줄을 거트라고 하는데 거트의 종류는 양의 내장으로 만드는 시프(sheep)와 나일론 실, 고래심줄의 3가지가 있다. 시트와 나일론실 거트는 경식 테니스에서 사용하고 고래심줄 거트는 연식 테니스에서 사용한다.
(5) 고래를 이용한 관광산업 육성
고래를 상업화하여 세계의 반역자로 낙인찍힌 일본과 노르웨이는 고래를 보호하는 것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래사냥을 산업화한 이들 두 국가는 이제는 대안책으로 고래를 관광산업에 활용하고 있다.
노르웨이의 경우 고래관광산업이 전체 관광자산 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988년에 5개 지역에서 온 관광객의 수는 2만천명을 초과하여 기록적인 수치를 보였으며 1998년 노르웨이에서의 총고래관광지출비용은 6백9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일본해안으로 고래를 구경하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의 수가 두 배로 증가했다고 한다. 이 보고서의 통계자료는 관광객이 1994년의 5만5천명에서 1998년 10만명 이상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힌다. 30개 이상의 일본해안지역들은 지금 고래로 인한 관광산업에 있어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관광객들의 대부분은 일본의 해상야생동물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 온 일본국민들이다. 일본 고래관광산업의 총자산가치는 1998년 당시 3천2백40만달러를 초과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 두 국가는 매년 약 1천2백 마리의 고래를 도살하여 전세계적인 비난을 받아온 국가들이다. 이번 연구보고서를 작성한 저명한 과학자인 에릭 호이트는 “일본과 노르웨이의 고래관광산업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여왔다. 그리고 이 수치는 양국의 지역사회에 있어서 고래관광산업이 점차 경제적으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료: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국제지역정보 제3권 제12호(통권 57호) 1999.7.1
(6) 바다생태 연구
로켓의 잉여 능력을 이용해서 함께 탑재시키는 소형 위성 “피기백 위성”이 세계 우주 이용의 조류가 되고 있다. 계획으로는 고래에 센서와 발신기를 조합한 장치를 부착시킨다. 위성은 발신기에서 고래가 있는 장소와 수심, 수온 등의 데이터를 포착해서, 찌바공업대학에 설치한 지상국에 전송한다. 위성이라면 고래가 해양의 어디에 가도 추적할 수 있다. (7) 걸프전 동물부대 참여 미군부대. (악용 사례)
첨단무기의 실험장이 되고 있는 이라크전쟁에 돌고래와 바다사자가 미․영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전,기뢰 제거 등 주요 임무에 투입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고래의 종류 고래의 분류 및 종류
고래는 2목 13과 81종으로 분류하는 것이 보통이며 학자들이나 국가에 따라서 종의 분류에 다소 차이가 있다. 그리고 고래는 지금도 새로운 종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어 종의 수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보통 4M 이상의 고래를 Whale이라 하고 그 이하를 돌고래(Dolphin,porpoise)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염고래목은 4과11종으로 구분하고 체장은 7 ~ 30m 정도이며 이빨고래목은 9과70여종으로 체장은 1.2 ~19m로 아주 다양하다.
- 이빨(Toothed) Whales (目)
- 난쟁이 향유고래 -Pygmy Sperm Whale
- 향유고래 - Sperm Whale
- 북빙양 흰고래 - Beluga Whale
- 긴 이빨고래(일각돌고래) - Narwhal
- 부리고래 -Beaked Whales
- 큰부리고래 - Baird's beaked whale
- 병코고래 - Bottlenose whale
- Arnoux's BEAKED Whale
- Shepered's beaked whale
- Hector's beaked Whale
- Hubbs' beaked Whale
- Gingo-toothed beaked whale
- Andrews' beaked Whale
- 큰이빨부리 고래 - Stejneger's beaked Whale
- Sowerby's beaked Whale
- Gervais' beaked Whale
- Gray's beaked Whale
- 민부리고래 - Cuvier's beaked Whale
- True's beaked Whale
- 혹부리고래 - Blainville's beaked Whale
- Longman's beaked Whale
- Pygmy beaked Whale
- Strip-toothed Whale
- -Mesoplodon bahamunidi---1995sus 기재된 신종
- Mesoplodon Species A - Mesoplodon sp.
- Blackfish (Smaller Toothed Whales)
- 범고래 - Killer Whale (Orca)
- 난쟁이 범고래-Pigmy Killer Whale
- 흑범고래-False Killer Whale
- 고양이 고래 - Melon-Headed Whale
- 길잡이 고래 , 들쇠고래 - Long- finned Pilot Whale
- 길잡이 고래 , 들쇠고래 - Short -finned Pilot Whale
- 바다 돌고래(Oceanic Dolphins)
- 혹등 돌고래 - Hunpback dolphin - Indo-pacific humpback dolphin - Atlantic humpback dolphin - Fraser's dolphin - White backed dolphin - Atlantic white side dolphin - 낫돌고래 - pacific white side dolphin - Peale's dolphin - Dusky dolphin - Hourglass dolphin - 병코 돌고래 - Bottlenose dolphin - Commerson's dolphin - Heaviside's dolphin - Chilean dolphin - Rough-toothed dolphin - Striped dolphin - 환태평양 알락 돌고래 - Pantropical spotted dolphin - 대서양 알락 돌고래 -Atlantic spotted dolphin - Clymene do;phin - Spinner dolphin - 흰솔피 돌고래 ,큰 머리고래 -Risso's dolphin - Tucuxi - 짧은부리 참돌고래 -Short-beaked common dolphin - 긴부리 참돌고래 -long-beaked common dolphin - Northern right whale dolphin - Southern right whale dolphin - Spectacled porpoise - Burmeister's porpoise - 상괭이,쇠물돼지 -Finless porpoise - Harbor porpoise - Vaquita - Dall's porpoise
- 강 돌고래(River Dolphins)
- 양쯔강 돌고래 Baiji (Chinese River Dolphin; Lipotes vexillifer) - 아마존 돌고래 Boto (Amazon River Dolphin; Inia geoffrensis) - 라플라타 돌고래 Franciscana (La Plata River Dolphin; Pontoporia blainvillei) - 겐지즈 돌고래 Susu(Ganges River Dolphin ;Platanista gangetica) - 인더스 돌고래 Indus River Dolphin ;Platanista minor)
** 포경을 금지해야하는 이유
포경을 반대하는 이유 1. 고래는 한 번에 수천 수만개의 알을 낳는 어류가 아니라 2 ~3년에 한 마리씩 새끼를 낳는 번식율이 아주 낮은 포유류다. 따라서 육지에 사는 야생동물들이 야생조수보호법등 관련 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것처럼 다른 야생동물들처럼 고래도 법적보호를 받아야 하므로 포경금지법은 존속해야 하고 반듯이 준수되어야 한다. 2. 우리나라 근해의 대형고래자원은 이미 멸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아마 이미멸종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상황에서 포경 허용이나 이에 관한 제제가 느슨해 진다면 그나마 남아있는 밍크고래나 범고래,길잡이 고래는 물론 일부 돌고래들까지 멸종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3. 주변국(일본,러시아,한국,북한)들의 협의에 의해 고래의 종류와 쿼터를 정해서 포경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해도 고래고기 유통에 관한 효과적인 감시가 가능할 할 것인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동북아시아에서 서식하는 고래의 종류별 개체수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부분적이나마 포경허용은 시기 상조다.
4. 포경허용으로 당장은 일부 어민들의 소득이 늘어나고 어장의 피해를 줄일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고래의 수를 늘려 호주,미국,뉴질랜드,캐나다 와 같은 나라처럼 觀鯨쪽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고래보호와 상업성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길이다. 5. 고래가 수명이 길고 자연 환경에서 생존율이 높다 해도 번식 속도가 느리고 오염이나 사고로 죽는 고래의 수가 해마다 늘고 있어 포경까지 허용된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대부분의 고래들이 영원히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
대표적인 포경국 노르웨이
1998년 한해동안 670 마리의 고래를 잡았고 매년 300마리 이상의 Minke 고래를 잡는 국가
캐나다
캐나다는 IWC의 포경금지 권고를 무시하고 매년 2,600의 Beluga 고래를 잡는 나라
러시아
매년 200마리의 Beluga 고래를 잡는다. 러시아는 최근에 상업포경 허용을 원하고 있다. 올해 적어도 200 마리의 Gray 고래를 잡을 계획으로 있다.
알래스카
Beluga 고래 1,000 마리. 매년 Bowhead 고래를 잡는다. 이 고래는 현재 총 2000 마리 정도.
그린랜드
매년 Beluga 1,500마리씩
일본
매년 500 마리 이상 Minke 고래를 잡는다.(북태평양에서 400 , 남극 100) 연안에서 Pilot 고래와 Baird's Beaked whales를 잡는다. Byrdes' 고래도 잡을 것을 검토 중.
덴마크
매년 3,500 pilot 고래를 잡는다.
칠레
상업포경 재개를 고려 중.
페루
상업포경 재개를 검토 중.
한국
상업포경 재개를 검토 중.
이 보고서에 나타난 자료에 의하면 적어도 14,000 마리의 고래가 포획되었다. 이 수치는 한국을 비롯한 러시아 페루 노르웨이 칠레에서 잡은 고래들이 포함되지 않은 숫자이다. 이러한 나라들은 앞으로 대규모 상업포경 허용을 고려하고 있지만 아직도 계획이나 잡을 개체 수에 관해 발표하고 있지 않다. 미국은 이러한 포경 허용에 대해 어떤 법적 재제를 가하는데 실패했고 고래잡이 허용을 바라는 어떤 국가에 대해서도 문은 개방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멀지 않아 고래는 멸종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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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집단 살해 현장 ==>
인간의 잔인함이 어디까지 미칠까 그것이 두려울 뿐...
일본인들이 고기잡이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그물을 이용하여 돌고래들을 무차별로 죽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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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잡는 이유
<조장혁님의 포경재개론에 대하여 중에서 인용> 1. 생계수단으로서의 포경 - 이누잇족의 북극고래사냥이나, 남태평양 일부 섬 주 민들의 생계수단으로서의 포경
2. 과학 포경 : - 일본이 북서태평양과 남극에서 시행하는 포경(위 1, 2는 IWC의 허가를 얻어 이루어 지는 것입 니다) 고래의 수명이나 질병등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고래잡이 3. 상업 포경 :
- 노르웨이처럼 국제협약을 탈퇴해 자의 로 포경을 실시하는 경우 (주로 밍크고래와 흰돌고래등을 잡는다.) 4. 어업 활동에 지장을 준다는 구실로 일부(일본)국가에서 대량으로 돌고래들을 포획함.
포경문제 즉 고래잡이에 대한 국제적인 문제점 ?
왜 이런 질문을 올렸을까 한 참 생각 해보았습니다. 우리 생활과 너무 동떨어진 관심분야인데... 혹시 동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사는 분은 아닌지.... 결코 간단한 문제도 아니거든요.
표면적으론 고래를 보호한다는 환경문제이지만 내부적으로 들어가면 포경국과 반포경국 간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고 따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무조건 고래를 잡아서는 안된다고 하는 주장은 미국을 비롯한 다른 선진국의 입장을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이는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이나 노르웨이는 미국의 거센 고래 보호정책을 정면으로 도전하며 자신들의 실정에 맞춰서 꾸준히 밀고 나가는 대표적 나라입니다. 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포경금지 대상종도 아닌 돌고래 종류까지 포획금지 대상으로 묶어서 철저하게 고래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고래의 연구는 초보적인 단계이며 일본에 비해 상당히 찬밥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분적인 포경 허용이라는 국제흐름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맹목적인 보호를 주장하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로 우리가 고래와 가까원 지는 것은 고래를 중심으로 펼쳐 나가는 문화를 가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중엔 고래잡이도 있을 수 있고 고래관광도 있을 수 있으며 고래를 등장시키는 동화나 소설도 이루어 낼수 있는 수 없이 많은 접근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이 고래잡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다양한 종류의 고래가 공존 할 수있는 차원에서 접근한다면 어민들의 불만도 해소 할 수 있고, 대형고래의 회유를 앞당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래의 신비로움에 매료되어 늘 고래를 생각하며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엔 저 말고도 고래를 동경 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고래 매니아들이 더 이상의 발전을 할 수 있는 터전은 전무합니다.그나마 올 연말 개관예정인 울산 장생포항 고래전시관이 생겨나면 작은 구심점이 생기리라 기대해봅니다. 배고픈 학문은 언제자 제자리를 맴돌뿐 발전하기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면 혼획, 좌초 되어 올라오는 돌고래나 밍크고래에서 생겨나는 이익금중 일부를 고래연구 기금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연구를 위한 포경을 시작하여 장차 다가올 부분적 포경허용을 대비해야 우리바다에서 우리도 고래자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자원을 일본에게 고스란히 내주어야 할 지도 모릅니다. 두서없이 올린 글 읽어 주셨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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