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곡들이 있었지만.
처음 테디베어가 나눠주었던 CCM 'above all'은 정말 참 은혜로웠어요.
예수님의 십자가 지심과 그 영광을 다른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다는 사랑의 고백이 가득한 찬양..
[ 테디베어야~ 아래 한국말 발음나는대로 적어준 것 정말 너무 웃겨서 죽는줄 알았어. ㅋㅋ 그런데. 정말 테디베어가 은혜를 많이 받은 찬양이어서인지 가사를 해석해주는데 마음이 뭉쿨~ 하고.. 함께 부를 때는 벅찬마음에 눈물이 다 나더라.. 테디베어의 성실한 나눔에 정말 고마운 마음..^^]
디케이님이 또한번 나누어주신 you needed me도... 다시 들어도 은혜가 되었구요..
정남씨가 나누어준. 그 찬양도 난 너무 좋았는데.
[정남씨~ 게시판에..그 노래와 함께 가사..다시한번 올려줄 수 있어요? 그날 함께 못하신 분들과도 나누고 싶어요.]
음..
마지막엔 비틀즈의 불후의 명곡 let it be...ㅋㅋ
이 곡은 특별히 캐나다에 있는 문주가 저와 함께 나누게 된 특별한 사연의 곡이었죠.
전 음반을 준비 못해서.. 그냥 다 같이 생음악으로 불렀답니다.
..
모두 자연스럽게 타노이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에 맞추어
함께 노래하고 영어가사도 해석해가며
흥얼거리는 시간..
서로 특별한 대화를 하거나 공부를 하지 않아도
깊은 사귐가운데 함께 들어가는 듯..
이후에 9시에서부턴 잠깐의 휴식시간 이후에
함께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기도회를 갖었습니다.
이번 모임엔 다들 처음 오신 분들이 많았는데..
찬양을 함께 하고..
무엇보다 함께 깊은 기도에 들어가게 된 인연이라는게..
제 마음에 정말 뭔가 심상치 않은 예감을 갖게 하더라구요.
.....^-^
음..이번 토요모임은..
기존의 분들보다 새로운 분들이 많았어도..
정말 편안하고.. 잔잔한..은혜의 시간이었답니다.
특별히 어젠
오랜만에 목요성경공부 모임 리더이신 DK님과 나이스가이님이 자리를 함께 해주셔서 더욱 좋았구요.
영어성경공부모임 life와 토요모임의 자연스러운 연계..
서로의 분위기를 나누는 것.
참 좋았던거 같아요.
앞으로도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참고로 목요영어성경공부 모임은 매주 목요일 저녁 7:30 루하작업실입니다.-
정말 아주 심상치 않은
묵직한 무게감으로(?)
함께 하게 되신 많은 뉴커머분들...
일일이 성함을 말할 수는 없어도
모두모두 너무나 반갑고 환영합니다.
이번 토요모임의 뉴커머들은 다들
결코 처음 온 사람들 같지 않아보인다는 게.....--;; 특징이더라구요..
우와~~~~~~~~~~~너무너무 좋았겠다!!!글 읽어보니 쫘악~ 상상이 가요^^ 정말 좋았을게얌...홍홍..여기까지 그 훈훈함 찡하게 누껴져요. 전 여기서 정말 CCF의 특파원으로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구있습니다 ㅋㅋ 좀더 시간이 지나고 많은 얘기들 올릴 수 있을거 같아요.다들 보고싶어요..사랑해요~!
첫댓글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토마스 형님~~!! 정말...앞으로 우리 CCF의 한기둥이 되실 것 같습니다. ^^ 맞죠?? 처음 오시는 날..누군가를 데려온 분은 아마 첨일 껄요? ㅋㅋㅋ
우와~~~~~~~~~~~너무너무 좋았겠다!!!글 읽어보니 쫘악~ 상상이 가요^^ 정말 좋았을게얌...홍홍..여기까지 그 훈훈함 찡하게 누껴져요. 전 여기서 정말 CCF의 특파원으로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구있습니다 ㅋㅋ 좀더 시간이 지나고 많은 얘기들 올릴 수 있을거 같아요.다들 보고싶어요..사랑해요~!
언니, 저두여~~ 노래가사 나누니까 진짜 좋던걸요?
저도 첨갔는데 은혜스러움을 많이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정말 다들 좋으신분들 만난것 같아서...주님의 인도하심이 감사했죠~~~^^
갑작스럽게 준비했는데 다들 은혜가 되어서 정말 감사드려요. 모임에 올 떄마다 그냥 지켜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 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