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씨식물 구과식물아강 구과목 주목과의 상록교목.
학명 Taxus cuspidata
분류 주목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서식장소 고산 지대
크기 높이 22m, 지름 2m
고산 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20m, 지름 2m에 달한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큰가지와 원대는 홍갈색이며 껍질이 얕게 띠 모양으로 벗겨진다. 잎은 줄 모양으로 나선상으로 달리지만 옆으로 벋은 가지에서는 깃처럼 2줄로 배열하며, 길이 1.5~2.5mm, 너비는 2∼3mm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에 황록색 줄이 있다.
잎맥은 양면으로 도드라지고 뒷면에는 가장자리와 중륵 사이에 연한 황색의 기공조선(氣孔條線:잎이 숨쉬는 부분으로 보통 잎 뒤에 흰 선으로 나타남)이 있다. 잎은 2∼3년 만에 떨어진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단성화이며 4월에 핀다. 수꽃은 갈색으로 6개의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고 8∼10개의 수술과 8개의 꽃밥이 있다. 암꽃은 녹색으로 달걀 모양이며 1∼2개씩 달리며 10개의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과육은 종자의 일부만 둘러싸고 9∼10월에 붉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재목은 가구재로 이용한다. 종의(種衣)는 식용하고, 잎은 약용한다. 한국산 주목씨눈에서 항암물질인 택솔을 대량 증식할 수 있음이 밝혀졌으며 씨눈과 잎, 줄기에 기생하는 곰팡이를 생물공학기법으로 증식, 택솔을 대량 생산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상품화되었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일본산으로 원줄기가 곧게 서지 않고 밑에서 여러 개로 갈라지는 것은 눈주목(var. nana>)이라고 하며, 잎이 보다 넓고 회색이 도는 것은 회솔나무(var. latifolia)라고 하며 울릉도와 북쪽에서 자란다. 원줄기가 비스듬히 자라면서 땅에 닿은 가지에서 뿌리가 내리는 것은 설악눈주목(T. caespitosa)이라고 하며 설악산 대청봉 근처에서 눈잣나무와 같이 자란다.
한반도에 자생하는 주목에 함유된 텍솔의 양은 미국주목보다 동량의 무게에서 무려 10-30배 까지 많이 함유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목을 항암약재로 사용하려면 계란으로 법제를 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에서 발견한 주목의 항암약재인 택솔은 유방암 치료제로 유명하다.
<중약대사전>에서는 주목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자삼(紫杉) [<동북약식지>]
[이명] 적백송 [<성경통지>], 자백송 [<몽문휘서>]
[기원] 홍두삼과 식물 동북홍두삼의 가지와 잎이다.
[성분] 잎은 diterpene류 화합물을 함유한다. 즉 택시닌(taxine)(자삼녕'紫杉寧'), 택시닌 A, 택시닌 H, 택시닌 L, 등을 함유하며 그 외에 ponasterone A, ecdysterone, sciadopitysin을 함유한다.
어린 가지는 taxine을 함유한다. 줄기껍질은 항백혈병 작용과 항종양 작용이 있는 taxol을 함유한다.
[약리]
1, 혈당 강하 작용 : taxine을 정상적인 토끼에게 피하 주사 또는 정맥 주사할 경우 혈당 강하 작용은 현저하지 않지만 고혈당의 동물(아드에나린성 또는 식물성)에 1~5mg/kg을 피하 주사 또는 정맥 주사하면 혈당 강하 작용은 현저하지 않지만 고혈당의 동물(아드에나린성 또는 식물성)에 1~5mg/kg을 피하 주사 또는 정액 주사하면 혈당을 내리는 작용이 나타난다.
2, 기타작용 : 0.1퍼센트 농도의 taxine은 짚신벌레를 마취시킨다. 개구리, 마우스, 토끼의 중추 신경계에 대하여 마취 작용이 있다. 토끼에 대한 MLD는 4.5mg/kg이다. 토끼에서 적출한 장에 대해서는 소량으로 흥분하는 작용이 있으며 0.002퍼센트 이상의 농도에서는 반대로 억제하는 작용이 있었다. 임신하지 않는 마우스나 토끼에서 적출한 자궁에는 마취 작용(0.01퍼센트)이 있지만 이미 임신한 자궁에는 흥분 작용을 일으킨다. 개구리에서 적출한 심장 및 두꺼비의 아랫다리 또는 토끼의 귀의 혈관에 대해서는 억제 작용이 있으며 또한 토끼의 혈압을 하강시킨다. 그러나 혈관을 수축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비교적 장기간에 걸쳐 토끼에게 피하 주사(5~10mg/kg)를 하여도 소변중의 총질소 및 황산기의 배출에는 뚜렷한 영향이 없었다. taxine을 토끼에게 정맥주사하면 심장과 호흡을 억제하며 그 치사량은 2~3mg/kg이다.
taxine은 알카로이드의 혼합물로, taxine A(구자삼'歐紫杉' Taxusbaccata 에서 추출한 것)의 독성은 강하지 않아 rat에게 5mg/kg을 정맥 주사하거나 기니피그에 62mg/kg/h을 정맥 점적 주사해도 뚜렷한 작용은 없었다. taxine B를 rat에 주사했을 경우의 LD50은 4.5mg/kg였다. 이것을 고양이에게 0.9mg/kg 정맥 주사를 하였더니 혈압이 급격히 내려갔으며 0.53mg/kg에서는 심전도에 즉시 변화가 일어나고 심근에 직접 장애를 주는 작용이 있다. taxine은 마우스의 복수암(ascites carcinoma) 세포에 대하여 그 호흡을 가볍게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유효 농도는 80㎍/㎖).
[약효와 주치] <본초추진> : "이뇨하며 통경하는 효능이 있다. 신장병, 당뇨병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 잎은 4~8그램, 껍질을 벗긴 작은 가지는 12~20그램을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처방예]
1, 당뇨병의 치료 : 주목 잎 8그램을 달여 1일 2회씩 계속해서 복용한다. 오심, 구토 등의 부작용이 있으면 사용을 중지한다. 부작용이 없을 경우에는 20그램을 한계량으로 점차 양을 증가해도 좋다. [<길림중초약>].
2, 신염의 부종과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의 치료 : 주목의 잎 8그램, 목통 12그램, 옥수수수염 12그램을 달여 1일 2회 복용한다. [<길림중초약>]
[비고]
1, <동북약식지> : 주목의 잎에는 독이 있다. 종자는 조금 단맛이 있어 먹을 수 있지만 많이 먹으면 중독을 일으킨다."
2, <본초추진> : "주목은 껍질을 사용하면 토하기 쉬우나 목질부와 잎을 사용하면 토하지 않는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주목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주목과(Taxaceae) 이 과에는 4속 14종의 식물이 있는데 주로 북반구에 퍼져 있다. 사철푸른 큰키나무 또는 떨기나무이다. 잎은 줄 모양 또는 긴 버들잎 모양이다. 암수딴그루이고 씨는 살진 씨껍질로 싸여 있다. 탁신이라는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이 과에는 벌레떼기약으로 쓰는 비자나무와 민간 약초가 있다.
작용은 탁신은 혈압을 내리고 심장의 운동을 느리게 하며 많은 양에서 확장기 정지를 일으킨다. 숨쉬기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나 심장기능이 약할 때에는 영향을 준다. 많은 양에서 탁신에 의한 중독사의 원인은 심장정지이다. 그리고 위장염을 일으킨다. 탁신의 최소 치사량은 집토끼에게 정맥주사할 때 2~5mg/kg이다. 그러나 적은 양에서 탁신은 강심 작용이 있다. T. minor의 잎은 디기탈리스와 비슷한 진정작용과 강심작용이 있다. 응용은 나무 줄기 또는 껍질을 민간에서는 기침약, 신경통 치료약으로 쓴다.
약초연구가 <최진규>씨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독감에 신효한 약나무 주목
"주목은 최근에 와서야 이 나무의 껍질에 들어 있는 택솔이라는 성분이 항암제로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기적의 항암제’니 ‘금세기 최고의 약용식물’이니 하는 칭송을 받고 있다. 더구나 우리 나라 토종 주목이 다른 나라 주목보다 택솔 성분이 적어도 스무 배가 넘게 들어 있음이 최근의 한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한다.
주목은 원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약성을 처음 발견하여 염증치료의 비약으로 써오던 것이라고 서양에서는 말하고 있으나, 우리 선조들도 아득한 옛적부터 신장염, 부종, 소갈병 등에 민간약으로 써왔다. 다만 주목에 독성이 있고 흔치 않았던 까닭에 널리 쓰이지 않았을 따름이다.
안덕균씨가 지은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주목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자삼(紫杉)은 주목과의 늘푸른 큰키나무 주목(Taxus cuspidata Sieb. et Zucc.), 눈주목(Taxux cuspidata Sieb. et Zucc. var. caespitosa'Nakai' Y. Lee)의 가지와 잎이다.
이뇨, 통경의 효능이 있어 신우신염으로 전신이 부었을 때에 쓰고, 당뇨병에서는 혈당을 내린다. 부인의 생리통을 그치게 한다. 성분은 taxinine A, H, K, L, ponasterone A, taxine, ecdysterone 등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약리작용은 혈당을 현저하게 내리며, 복수암 세포의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
주목에 관해서 상민의씨가 쓴 <항암본초>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주목의 잎은 통경하고 이뇨한다. 가지는 소종하고 지통한다. 껍질을 쓰면 구역질이 쉽게 나지만 목질부를 쓰면 구역질이 오지 않는다. 주목의 줄기, 껍질에 들어 있는 택솔은 백혈병과 기타의 종양들을 억제하는 활성작용이 있다. 주목은 동물 체내 종양의 생장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실험으로 확인하였다.
모든 종양과 백혈병에는 주목의 줄기, 껍질 1000그램을 황주 2500그램에 7일동안 우려서 5~10밀리리터씩 하루 2차례에 먹는다.
종양치료용에 주목을 쓰는 용량은 잎은 3~6그램 또는 껍질을 벗긴 가지 및 목심은 9~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주목의 종자는 식적, 회충병을 치료하는데 볶아서 3~6그램씩 물로 달여 먹는다."
이웃에서 독감 명의로 소문난 가정주부 "최학임씨"의 체험담
주목으로 독감과 냉 방병 명의가 된 사연
저는 서울 당산동에 사는 주부입니다. 나이는 마흔 여섯이고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려서 시골에서 자란 덕분에 풀이나 나무 같은 것들에 관심이 있었고, 제 건강이 별로 좋지 않은 편이어서 수시로 병원 신세를 지곤 하던 중에, 병원약이 아니라 약초 같은 것으로 질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알아보다가 토종약초연구학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에서는 산이나 들에 흔한 약초로 질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가르쳐 주었는데, 평소에 쓸모없는 잡초로만 알고 있던 쑥, 민들레, 질경이, 애기똥풀 같은 것들이 여러 난치병을 고칠 수 있는 훌륭한 약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토종약초연구학회에서 가르쳐준 대로 주변에 흔히 있는 약초들을 채취하여 이웃에 사는 사람이나 아이들, 남편들한테 복용하게 해 보니 과연 좋은 효과가 있었고 부작용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병원에 가는 대신 가까운 산이나 들에 나가서 남들이 잡초로 여기고 있는 풀을 채취해서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거나 하면 감쪽같이 병이 나아버리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정말로 자연 속에 온갖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토종약초 중에는 신기한 효험을 지닌 것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우리 가족과 이웃 사람들이 가장 효험을 많이 보고 있는 약초는 주목입니다. 주목은 정원에 흔히 관상용으로 심는 나무여서 산이나 들에 나가지 않아도 쉽게 구할 수 있고, 또 조금만 써도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까닭에 제가 가장 애용하는 약초입니다.
지난겨울에 제가 독감에 걸렸습니다. 콧물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나오고 코가 막히며 기침을 심하게 하고 머리가 무겁고 아팠습니다.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약을 지어 먹었지만 조금도 좋아지지 않더군요. 갈수록 기침이 심해져서 저녁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병이 감기라는 사실을 저는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병원에서 처방한 약을 계속 복용하고 또 여러 가지 민간약도 써 보았지만 전혀 낫지 않았습니다. 두 달동안 죽을 만큼 고생을 했습니다. 그런 중에 토종약초연구학회 최진규 회장님이 독감에는 주목을 달여 먹으면 좋다면서 처방을 주었습니다.
저는 즉시 정원에 있는 주목의 잎과 잔가지를 한 줌 잘라서 날달걀 몇 개를 넣고 끓여서 달인 물을 맥주잔으로 3분의 2 가량 마셨습니다. 약간 쌉쌀한 맛이 날 뿐 먹기가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기침이 멎고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두 달을 심하게 앓던 지독한 감기가 주목 달인 물 한 잔을 먹고 즉시 나아버린 것입니다.
마침 독감이 유행하던 때여서 이웃에 있는 감기환자들한테 한 잔을 복용하게 했더니 역시 단 번에 나아버렸습니다. 제가 감기를 똑 떨어지게 고친다는 소문이 나자 이웃에서 감기환자들이 꽤 많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한테 주목을 달여서 복용하는 방법을 일러 주거나 달인 물을 주었고, 주목을 달인 물을 복용한 사람은 모두 감기가 씻은 듯이 낫는 것이었습니다.
주목으로 베개를 만드십시오.
주목으로 베개를 만들어 사용하면 고혈압, 중풍,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혈압이 높거나 감기에 들었을 때 주목베개를 물로 달여서 한 번 마시면 즉효가 있을 것입니다.
100번을 우려먹어도 꼭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주목에는 매우 강한 치료기운이 있으므로 집에 두기만 해도 온갖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목열매를 따서 먹는 사람이 있는데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택솔의 항암효과에 세계가 법석
주목은 그 이름이 가리키는 대로 껍질과 재목이 유달리 붉다. 향나무 재목도 붉지만 그보다 더 붉다. 때문에 적목(赤木), 적백(赤栢) 같은 다른 이름이 있다. 경기도에서는 경목(慶木), 제주도에서는 저목, 또는 노가리낭이라고 부른다.
주목 잎은 개비자나무나 솔송나무를 닮았다. 잎이 좁고 길지만 부드러워 손을 찌르지는 않는다. 잎 색깔은 진한 녹색이다. 그런데 기이한 것은 이 나무의 열매다. 가을에 콩알만한 크기로 빨갛게 익는 열매는 한 가운데가 움푹 파이고 그 안에 든 씨가 드러나 보여 마치 술잔이나 종지 속에 씨앗이 들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처럼 씨앗을 싸고 있는 과육 부분을 가종피(假種皮)라고 하는데, 종자껍질 비슷하지만 진짜가 아니고 가짜라는 뜻이다. 가종피는 물이 많고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먹기도 하지만, 독이 있어서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게 된다.
열매는 독이 있어서 먹으면 설사를 하나, 지엽(枝葉)을 자삼(紫蔘)이라 하며 약용한다.
잎은 diterpenes 화합물을 함유한다. 즉 taxinine, taxinine A,H,K,L 등을 함유하며 또 ponasterone A, ecdysterone, sciadopitysin을 함유한다. 어린 가지는 taxine을 함유하고 莖皮(경피)는 항백혈병작용과 항종양작용이 있는 taxol을 함유하며 心材(심재)는 taxusin을 함유한다.
약효 :이뇨, 通經(통경)의 효능이 있다. 신장병, 당뇨병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잎은 3-6g, 껍질을 벗긴 작은 가지면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효능 :주목나무의 가지와 잎을 자삼이라고 하는데 신장병으로 얼굴이 부었을때 사용하고, 특히 당뇨병 환자들에게 사용하면 혈당을 내려준다. 이뇨, 혈압강하, 난소암, 자궁암, 월경통에도 좋다. 주목에 함유된 taxol은 자궁암, 유방암 등에 항암제로 사용되고 있다.
독성 :유독
채집시기/산지 :주목나무는 주로 높은 산에서 볼 수 있고, 일본, 중국, 둥베이, 우수리, 러시아 동부에 분포. 봄부터 가을사이에 채취한다.
가공 :말린 약재 그대로 사용한다.
주의 :주목은 독성이 있으므로 주목을 끓일 때 반드시 날달걀을 같이 넣어서 달여야 한다. 잘게 썬 주목 1킬로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유정란 15개를 날것으로 껍질을 깨뜨리지 말고 넣은 다음 (달걀이 주목의 독성을 없애기 때문이다.) 10시간 이상 달여서 고운 천으로 잘 거른 다음 한 번에 100밀리그램씩 하루 3번 복용한다.
위암 :햇순 또는 덜 익은 열매 8 ~ 10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10일 이상 먹는다.
당뇨병 :주목의 나무껍질을 벗긴 것을 세돈 정도를 3홉의 물에 달여서 차대용으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
신경쇠약 :주목의 잎을 말려 두었다가 매일 10g씩 달여 먹는다.
성인병 :햇순 또는 덜 익은 열매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소변 불통 :햇순 또는 덜 익은 씨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