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을 수술하게되면 꿰맨부위가 잘 아물더라도 원래의 살보다는 강도가 약해져서
나중에 분만시 진통의 압력을 겨디지 못하고 파열이 되는 경우가 있읍니다.
그런 위험 때문에 자궁근종 수술후에는 제왕절개를 해야 합니다.
복강경으로 꿰매든 개복으로 꿰매든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자궁 바깥쪽의 근종이고 상처가 크지않고 원래 자궁살이 충분히 남아있는 경우에는
자연분만도 가능합니다.
기존의 복강경으로 꿰매는 방법은
1. 이 수술은 출혈이 많은 수술이라서 지혈을 하기 위해서 전기로 많이 지지게 됩니다.
바이폴라라는 기구로 살을 잡아서 지지는데 이렇게 죽은살로 꿰매면 튼튼하게 아물지 못합니다.
어떠한 의사도 이러한 바이폴라를 안 쓰고 수술할 수는 없고
반드시 지져야 되며 근종의 상태와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서 지지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분명히 개복으로 전혀 안 지지고 꿰매는 방법보다 튼튼하지 못합니다.
논문에도 많이 지졌던 경우에 나중에 자궁이 커지면서 저절로 파열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안 쪽을 정확하게 보고 꿰매지 못하기 때문에
근육층에 피가 차고 빈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개복처럼 튼튼하게 꿰맬 수 없습니다.
바로 이런 문제 때문에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미혼에서는 개복으로 하려고 하십니다
그러나 저는 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1. 저는 제가 개발한 기구로 자궁을 완벽히 지혈을 하고 수술을 합니다.
저는 미혼에서는 안쪽을 꿰맬때 까지는 바이폴라라는 기구를 쓰지 않고 수술을 합니다.
마무리 단계에서 겉에 피가좀 나는 경우에 약간 지져주는 정도로 끝납니다.
저는 죽은 살이 아닌 생살로만 꿰매기 때문에 나중에 자궁파열은 전혀 걱정 하지 않습니다.
2. 2012 년 봄 학회에서 서울대 선생님이 깊은 근종을 꿰매는 방법에 대해서
발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미 나왔던 방법이긴 하지만 그나마 그 방법으로 해야 최선이라고 생각을 하시는 모양인데
그 방법은 안쪽을 제대로 꿰맨다고 하기에는 부족한 방법입니다.
저는 이미 2006 년에 안쪽을 제대로 꿰매는 방법을 고안해서
하고 있는데 다른 선생님들은 아직도 그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3. 현재 튼튼하게 꿰매는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만든 방법에 비해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고
그 방법은 결정적으로 안쪽을 정확히 꿰맬 수 없습니다.
제가 만든 방법이 빠르고, 안쪽을 정확히 꿰매고, 개복처럼 튼튼하게 꿰매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와 같은 세가지의 어려움을 해결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근종은
개복수술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